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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 상세페이지

벤저민 프랭클린

미국 독립을 선도한 세기의 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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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6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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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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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20원
출간 정보
  • 2026.05.18 전자책 출간
  • 2026.04.2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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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1066 쪽
  • 24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6610179
UCI
-
벤저민 프랭클린

작품 정보

무일푼 가출 소년이 자수성가해
미국의 아버지로 거듭나기까지




◎ 도서 소개

★★퓰리처상 전기 부문 결선작★★
★★LA타임스 전기 부문 결선작★★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전기 작가★★

“그는 하늘에서 번개를,
폭군에게서 왕홀을 빼앗았다”
철학, 과학, 문학을 넘나든 전방위적 지성
미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한 선구자

우리 시대의 리더를 위해 통찰을 제공하는 ‘그레이트 하모니’ 시리즈 열 번째 도서, 평전 《벤저민 프랭클린》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로 꼽히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삶을 재구성해, 다재다능한 지성인으로서의 면모와 국가 기틀을 마련한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
가난한 인쇄공의 조수로 시작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되기까지, 벤저민 프랭클린의 삶은 곧 미국이라는 국가의 탄생사와 궤를 같이한다. 이 평전은 방대한 사료와 미공개 서한을 바탕으로, 신화 속에 박제된 '100달러 지폐 속 인물'을 생생한 인간의 모습으로 복원해낸 거장의 역작이다.
저자 H. W. 브랜즈는 단순한 성공 신화를 넘어 한 인간이 어떻게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고 시대의 정신을 설계했는지 추적한다. 특유의 유려한 필치로 과학자, 발명가, 외교관, 정치가로서 프랭클린이 남긴 다채로운 족적을 치밀하게 재구성했다. 그 결과 프랭클린을 다룬 모든 전기 중 가장 먼저 손에 꼽히는 이 정전이 탄생했다.
무일푼 가출 소년에서 필라델피아의 거물 인쇄업자로, 대영제국의 충직한 신민에서 프랑스와의 동맹을 끌어내 독립을 쟁취한 혁명의 설계자로 변모해가는 과정은 한 편의 대서사시와 같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실용적 도덕주의와 냉철한 현실 감각, 그리고 유머와 여유를 잃지 않았던 진정한 리더의 원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프랭클린의 처신은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68세에 그는 거의 개인적인 적이 없었으며, 공인치고는 정치적 반대자도 거의 없었다._9쪽

그는 분노와 혐오감에 휩싸인 채 자신의 진정한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갔고, 곧바로 영국 통치 반대운동의 선두에 섰다. 한때 가장 충성스러운 영국인이었던 그는 이제 가장 급진적인 미국인이 되어 독립을 요구하고 단순한 반란을 진정한 혁명으로 이끌었다._15쪽

썰물과 쾌청한 9월의 바람에 몸을 싣고 벤저민 프랭클린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을 떠났다. 그가 가진 것이라고는 주머니에 몇 실링과 열여덟 살이 되어가는 청년의 자신감밖에 없었다._52쪽

그의 타고난 지성과 상식은 그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마찬가지로 떠나온 가족 속에서 배운 사회적 기술도 그에게 유익했다. 그의 지성은 그가 들어가는 거의 모든 집단에서 우위를 얻게 해주었고, 처세술은 질투심 많은 사람만 빼고는 누구에게도 거부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다._70쪽

이렇게 프랭클린은 도덕적 원인과 결과의 관계에 대해 기존의 생각과는 반대되는 깨달음을 얻었고 이를 통해 회의주의와 실용주의를 조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_131쪽

그는 탐구심이 강한 사람이었다. 사실 그의 평생이 증명하듯 그는 끊임없이 탐구했다. 그러나 그가 중요하게 생각한 지식은 삶을 더 쉽고, 생산적이며,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었다._232쪽

마침내 발견이 이루어졌다. 그는 아주 분명한 전기불꽃을 느꼈다. 이후 실이 젖기 전에도 여러 번 성공했고, 실이 비에 젖자 전기를 아주 풍부하게 모을 수 있었다._279쪽

그림 아래에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Join, or Die'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그림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출판물로 나온 '정치풍자만화'로 평가받는다._319쪽

대부분의 사람은 선천적으로 몇몇 덕목은 갖췄으나, 모든 덕목을 타고나진 않았다. 타고난 덕목은 지키고, 부족한 덕목은 습관을 통해 습득해야 했는데, 이것이 곧 '기술art'이었다._434쪽

뒤이어 그는—훗날 자신의 이름과 함께 영원히 회자될—한 가지 공직 철학을 간단히 덧붙였다. '어느 위대한 인물이 공직에 대해 이런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더군. 절대 먼저 요구하지 말 것, 그리고 절대 거절하지 말 것. 여기에 더해서 내가 항상 실천해온 나만의 원칙이 있다네. 절대 사임하지 말 것.'_593~594쪽

대륙회의의 의장이었던 존 행콕이 독립선언문에 대한 표결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자고 주장했을 때였다. '절대 따로 흩어져선 안 됩니다. 우리 모두 함께 매달려야 합니다.' 그러자 프랭클린이 이렇게 대꾸했다고 전해진다. '맞습니다. 정말로 함께 매달려야지요. 안 그러면 십중팔구 따로따로 목이 매달리게 될 테니까요.'_709쪽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헌법에는 내가 현재로서는 찬성하지 못하는 조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영원히 찬성하지 않으리라고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긴 세월을 살다 보니, 더 많이 알게 되고 더 깊이 숙고할수록 내 의견을 바꿔야 했던 경험이 수없이 많기 때문입니다._962쪽

4개월간의 비밀회의가 끝나자, 필라델피아의 한 귀부인이 그 회의에서 만든 것이 대체 무엇이냐고 물었다. 프랭클린은 대답했다. '공화국이지요. 지켜낼 수만 있다면요.'_9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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