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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 상세페이지

당신과 나 사이

너무 멀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가까워서 상처 입지 않는 거리를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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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1.3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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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2.1만 자
  • 8.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067649
ECN
-
당신과 나 사이

작품 정보

가족과 나 사이 20cm / 친구와 나 사이 46cm / 회사 사람과 나 사이 1.2m
“상처 주기도 싫고 상처받기는 더 싫은 사람들에겐 거리가 필요하다”
무례한 사람들의 부당한 비난으로부터 우아하게 나를 지키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게 해 주는 인간관계의 기술.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로 8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김혜남 정신분석 전문의가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관계의 문제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10년 만에 펴낸 인간관계 심리학이다.
사람들은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관계를 좋게 만들어 보겠다며 억지로 애를 쓴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오히려 관계를 어긋나게 만든다. 반대로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면 끝내 싸우고 돌아선다. 그러나 관계를 끊으면 마음의 상처가 크게 남는다. 그럴 때는 적절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거리를 둔다는 것은 상대방과 나 사이에 ‘존중’을 넣는 것으로, 그가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를 비난하거나 고치려고 들지 않는 태도이며, 반대로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단호하게 선을 그음으로써 자신에 대한 존중을 요구하는 일이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일정한 거리를 둔다는 것은 불필요한 적대적 상황을 피하고, 감정적인 소모를 줄여 한정된 에너지를 정말로 소중한 관계에 쓸 수 있게 해 주는 현명한 선택이다.
이 책은 관계의 유형을 거리에 따라 ‘가족·연인과 나(20cm)’, ‘친구와 나(46cm)’, ‘회사 사람과 나(1.2m)’로 나누고, 최적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자존감, 죄책감, 자율성과 독립성, 비교, 분노, 과거의 상처 등 내면의 문제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을 제시함으로써 해묵은 관계를 풀어 나가는 데도 도움을 준다. 살아가는 동안 경험하는 거의 모든 인간관계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가

김혜남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9년 1월 27일
학력
1987년 고려대학교 학사
경력
인천나누리병원 정신과 소장
김혜남 신경정신과의원 원장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한국정신분석학회 홍보이사
2000년 국립서울정신병원 정신분석 전문의
수상
2006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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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8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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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책입니다 추천해요

    sky***
    2024.01.16
  • 언제나처럼 따뜻한 위로가 되어 나를 평온하게 해주는 김혜남 선생님의 말씀들. 나를 힘들게 하는 존재는 당신이 아니라 당신에 대한 내 '생각'과 '기대'였으니, 결국 내가 생각한 거리와 당신이 생각한 거리가 서로 달랐을 뿐. 내가 중심이 되어 내 주변 사람들과 '거리'에 맞게 관계를 설정해보자. 다만, 가족, 연인, 친구, 회사동료 등 모든 인간관계가 내 뜻대로 되지 않을 수 있음도 '쿨'하게 인정해야겠다.

    kum***
    2023.10.10
  •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2023.03.14
  • 잔잔하게 생각하면서 읽게되는 책입니다. 덕분에 사는것,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que***
    2022.09.19
  • 소중하게 읽었습니다. 글을 쓰시고 책을 내시는 것 자체가 너무나 감사합니다.

    pud***
    2022.02.25
  • 문장 하나하나에 깊이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sun***
    2021.10.18
  • 내용이 좋네요 도움이 많이됐어요.

    moo***
    2019.10.31
  • 잊고 지냈던 사회속의 관계. 다시금 상기 시켜 주고 되뇌였던...

    bji***
    2019.10.27
  • 좋은내용이네요 많은도움되었습니다

    ere***
    2019.10.22
  • 좋은 책입니다. 술술 읽히면서도 깊이가 있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car***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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