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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9,800원
전자책 정가
20%↓
15,800원
판매가
10%↓
14,220원
출간 정보
  • 2025.09.01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7만 자
  • 2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803495
ECN
-
디스펠

작품 정보

오컬트 마니아 vs. 논리로 승부하는 모범생
방과 후 괴담 탐험을 시작하다!

여름의 끝자락, 작은 마을에서 괴담 추적에 나선 초등학생들이 있다. 오컬트 애호가 유스케, 모범생 사쓰키, 수수께끼의 전학생 미나가 학급 신문을 핑계로 터널과 옛 종교시설, 댐과 우물을 뒤진다. 현장에서 건진 단서로 오컬트와 논리라는 두 갈래 가설을 차곡차곡 쌓아 미제로 남은 1년 전 살인사건의 진상에 다가간다. 《시인장의 살인》으로 미스터리 4관왕에 오르며 세상을 놀라게 한 작가 이마무라 마사히로가 괴이를 추적하는 초등학생들의 이야기 《디스펠》로 돌아온다. 오컬트와 논리가 치열하게 맞붙고, 이해할 수 없다고 쉽게 믿어버리지 않으며, 무서워도 멈추지 않는다. 정확히 같은 속도로 달려가는 공포와 추리. 그 끝에서 기다리는 진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수상탑의 살인》으로 한국형 본격 미스터리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가 김영민이 ‘호러와 미스터리가 이런 식으로 만날 수 있다니! (…) 본격 미스터리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고 극찬을 보냈다.

작가 소개

이마무라 마사히로

1985년 일본 나가사키 현에서 태어나, 효고 현 고베 시에서 자랐다. 오카야마 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한 후 방사선과에서 일하는 틈틈이 소설을 썼다. 2017년, 《시인장의 살인》으로 제27회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이 작품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주간분슌 미스터리 베스트10’,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등 각종 미스터리 랭킹에서 1위를 휩쓸었다. 이듬해에는 제1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까지 수상하며 대형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초현실적 존재와 정통 미스터리를 균형감 있게 오가는 동시에 편견을 타파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초등학생 세 명이 마을의 ‘7대 불가사의’를 추적하며 죽음의 진실에 다가가는 내용을 담은 신작 《디스펠》을 발표했다. 《디스펠》은 ‘오컬트와 본격 미스터리의 완벽한 만남’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독서미터’에서 선정하는 ‘읽고 싶은 책’ 1위에 올랐고,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주간분슌 미스터리 베스트10’,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등 다수의 미스터리 랭킹에 올랐다. 그 밖의 작품으로 《마안갑의 살인》, 《흉인저의 살인》, 《아케치 교스케의 분주》 등이 있다.

리뷰

4.8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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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적으로 살짝 조숙한 떡잎 마을 방범대가 어딘가 살짝 이상한 부분이 있는 동네 괴담들을 조사하며 사건의 진실에 조금씩 다가가는 이야기... 정도로 이 책을 요약할 수 있다. 괴담을 오컬트적인 시선으로 해석하는 유스케, 괴담을 현실적인 시선으로 해석하는 사쓰키, 그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이 이야기가 추리소설로 남을 수 있도록 추리의 방향을 제시하는 미나. 저 3명의 초등학생이 모여 진행되는 이야기가 내 입장에서는 꽤 참신했기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괴담이라는 특성을 살려 괜히 오싹오싹하게 하는 부분도 있고 이 괴담들이 어떻게 작년에 일어난 살인사건과 연결되는지 궁금하게 만들어 계속해서 다음 장을 읽게 하는 중독성도 있다. 이런 구조의 이야기를 처음 읽어봤기에 더 그랬는지 몰라도 책을 읽으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돈이 아깝지 않았다. 다만 이 이야기의 후반부는 책 속에 빠져들어 즐거워하던 나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영화 곡성을 봤을 때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거 같긴 한데... 표현하기가 어렵다. 뒤를 돌아봤는데 산타 할아버지가 내 뺨을 주먹으로 후려갈기고 후다닥 도망치는 걸 보는 느낌이라 해야 할까.... 뭔가가 뭔가다.

    vrk***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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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 | 13.67 (찬호께이, 강초아)
  • 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김은영)
  • 산마처럼 비웃는 것 (미쓰다 신조)
  • 노킹 온 록트 도어 (아오사키 유고, 김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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