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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갇힌 불빛은 뜨겁다 상세페이지

어둠에 갇힌 불빛은 뜨겁다

문학동네포에지011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21.06.2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만 자
  • 2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4679770
ECN
-
어둠에 갇힌 불빛은 뜨겁다

작품 정보

서쪽 하늘에 서성이며 떠나는 공기의 맨발이/오래도록 가슴을 밟고 밟을 뿐./네가 ‘사랑’이라는 혹은 ‘슬픔’이라는/빈집을 세울 때.

1973년 『월간문학』을 통해 등단한 김옥영 시인의 첫 시집 『어둠에 갇힌 불빛은 뜨겁다』를 문학동네포에지 11번으로 새롭게 복간한다. 1979년 겨울 문장사에서 첫 시집을 묶었으니 그로부터 꼬박 42년 만이다. 총 47편의 시를 5부에 나누어 실었다. 시란 “모든 요지부동에 대한 음험하고 고독한 복수의 작업”이라던 시인은 1982년 KBS <문학기행>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하며 회의하고 질문하며 공고한 현실의 균열로부터 ‘다른’ 어떤 것을 보여주려 노력해왔다. 문장사 초판 해설에서 김주연 평론가는 김옥영 시인이 다루는 언어에 대한 고민은 단순한 말장난이 아니라 “무거운 삶의 현장과 부딪쳐서 울려나오는 어쩔 수 없는 결과의 경이”임을 인정하며 허무 속에서 이어지는 언어와의 싸움이 인간에게 남은 마지막 축복이라고 말한다. 김옥영 시인은 이 시집 한 권으로 “‘여성시’라는 물줄기의 한 수원지를 형성”(김정란)한 것이다.

작가

김옥영
경력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겸임교수,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회장 역임.
수상
1973년 [월간문학]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82년부터 30여 년 동안 다큐멘터리 작가로 KBS, MBC, EBS, YTN 등에서 [다큐멘터리극장], [인물현대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진실] 등 한국 현대사를 중심으로 백수십여 편의 다큐멘터리를 집필했다. 2010년부터는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 스토리온을 설립하여 [길 위의 피아노], [패셔너블], [우주극장], [부드러운 혁명] 등과,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영화 [크로싱 비욘드]를 제작했다.

단막극 「길 위의 날들」로 이탈리아상 대상(1997)을 수상한 것을 비롯, 집필한 다큐멘터리 대다수가 국내외에서 수많은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작가상(1992),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문화부장관 표창(2013), 코리아3D어워즈 작가상(201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작가상(2014)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2018)을 수훈했다.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인천다큐멘터리포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유수한 영화제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심사하고 멘토링해왔다. 국내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리뷰를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인물로 손꼽힌다.

1973년 [월간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1979년 첫 시집 『어둠에 갇힌 불빛은 뜨겁다』를 출간했고, 2021년 개정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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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에 갇힌 불빛은 뜨겁다 (김옥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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