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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산책42] 사람의 아들 예수
작품 소개
세계문학산책 42
사람의 아들 예수
성경에 작가의 상상력을 보태어 그려 낸 예수의 생애!
예수 그리스도가 살았던 시기에 그를 알고 지냈던 수많은 사람이 자신이 바라보고 경험한 예수에 대해 말하는 이야기이다. 예수의 삶과 말씀, 예수에 관련된 갖가지 에피소드와 발자취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칼릴 지브란이 성경 내용에 상상력을 보태어 완성한 이 작품은 시적인 문장이 돋보이며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줄거리
수많은 사람이 경험한 예수에 대한 증언
《사람의 아들 예수》는 일반적인 소설처럼 뚜렷한 줄거리가 없다. 여러 사람의 입을 빌려 예수라는 존재를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내용으로, 예수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 십자가 고난과 죽음 이후, 부활과 그에 대한 회상 등이 골자를 이룬다. 2,000년 전에 존재했던 옛사람들을 작품 속에 살아 숨 쉬게 만들어 예수를 현재의 인물로 소생시킨 것이다.
칼릴 지브란은 수많은 등장인물 중 특히 예수를 배반한 유다에게 깊은 연민을 보인다. 애국심 탓에 예수를 배반하긴 했지만, 결국 양심의 가책으로 절벽에서 떨어져 죽은 유다를 한없이 불쌍히 여긴다. 또 당시의 장사꾼과 의사의 눈에 비친 예수, 무관심한 사람들의 눈에 비친 예수에 대해서도 그들의 말로 증언하고 있다.
작가 소개
칼릴 지브란
칼릴 지브란
Kahlil Gibran (1883~1931)
1883년 레바논 북부 베챠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그가 어렸을 때 가난과 터키의 폭정을 피해 미국으로 이민을 가 보스턴에 정착하였다. 그러나 칼릴 지브란은 열다섯 살 때 다시 레바논 베이루트로 가서 공부하였다. 그 뒤 미국에 정착하여 아랍어와 영어로 작품을 쓰기 시작하였다. 그는 주옥같은 잠언을 많이 썼다. 스무살 무렵에 영어로 쓰기 시작하여 20여 년 만에 완성한 《예언자》는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기탄잘리》 이후 동양에서 나온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았다. 다방면에서 뛰어났던 그는 철학자이자 시인이요 소설가이자 화가이기도 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사람의 아들 예수》를 비롯하여 《예언자》, 《부러진 날개》, 《눈물과 미소》, 《방랑자》, 《영혼의 반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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