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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지 못한 개의 일생 상세페이지

선택받지 못한 개의 일생

번식장-경매장-펫숍으로 이어지는 반려 산업의 실체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0%↓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0.05.26 전자책 출간
  • 2020.05.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9만 자
  • 4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29933
ECN
-
선택받지 못한 개의 일생

작품 정보

상품에서 가족이 되기까지,
선택받기 위해 태어나는 개들의 삶에 관하여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그 많은 개들은 모두 어디서 왔을까? 매년 약 15만 마리의 개가 새로운 가족을 찾아 입양되지만 절반이 넘는 9만 마리가 다시 버려진다. 개를 입양한 반려인들이 개가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비율은 고작 12퍼센트. 가정에 입양되는 열 마리의 강아지 중 고작 한 마리 남짓만이 가족과 평생을 함께한다.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강아지로 범위를 넓히면, 최소한의 삶을 보장받는 개의 비율은 뚝 떨어진다. 운이 나쁘면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요행에 요행을 더해 ‘복권 당첨’ 수준으로 운이 좋아야만 반려인과 함께 평생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2018년 기준, 1년 동안 매일 200마리가 넘는 개가 버려졌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부터 사설 보호소까지, 더 이상 개를 수용할 자리가 없어 재입양되지 못한 유기견의 거의 절반이 안락사로 내몰리고, 임시 보호처에 돌리고 돌려지다 천신만고 끝에 해외로까지 입양을 가는 이 상황은 대체 어디에서 시작된 걸까? 대체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작가

신소윤
경력
한겨레 기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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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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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

    koh***
    2020.08.06
  • 우리 제발 사지 말고 입양하기로 해요.

    all***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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