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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9권 상세페이지

토지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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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30%↓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3.06.07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3만 자
  • 2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43342
ECN
-

이 작품이 포함된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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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 18권 (박경리)
  • 토지 19권 (박경리)
  • 토지 20권 (박경리)
토지 9권

작품 소개

첫 집필 54년 만에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

“어떠한 역경을 겪더라도 생명은 아름다운 것이며
삶만큼 진실한 것은 없다.” _박경리

명실상부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자리하고 있는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가 첫 집필 54년 만에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탄생한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근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선명하게 기록되어 있는 『토지』는 우리말의 미적 감각을 첨예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러한 『토지』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한국문학의 대표 작품으로서 오늘날까지 범국미적으로 읽혀온 것이 사실이다.
『토지』는 1969년부터 1994년까지 장장 26년이라는 세월 동안 집필되었으며, 200자 원고지 기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토지』는 구한말에서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의 그날까지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는다. 일제의 수탈 속에서 우리 민족의 고난의 삶을 생생하게 형상화해 내는 인간 보편성에 관한 근원적인 탐구를 통해 대하소설 『토지』는 20세기 한국문학의 정수로 자리매김했다.
내년은 『토지』가 완간된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다산북스에서 출간하는 2023년판 『토지』는 이미 완성된 지 30년이 된 이 작품이 최대한 오류 없이, 최대한 훼손 없이 독자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수 개월간의 자료조사를 통해 심혈을 기울인 편집 과정을 거쳤다. 어휘 풀이와 인물 계보도 등도 재정비하면서 좀 더 간견하고 정확하게 독자들께 이해되도록 했다. 이전의 판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박경리 선생의 에세이 「『토지』를 쓰던 세월」이 최초로 수록되어, 작가 박경리가 『토지』를 집필하는 긴 시간 동안의 소회를 독자가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도왔다.

작가

박경리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26년 10월 28일
사망
2008년 5월 5일
학력
1994년 이화여자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1945년 진주여자고등학교
경력
대통령자문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
호암재단 이사
연세대학교 석좌교수
제1회 한중청년학술상위원회 위원
토지문화재단 창립 이사장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문학의해 조직위원회 위원
평화신문 서울신문 기자
연안여자중학교 교사
데뷔
1955년 단편소설 `계산`
수상
2008년 금관문화 훈장
1996년 칠레정부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기념메달
1996년 제6회 호암예술상
1992년 보관문화 훈장
1990년 제4회 인촌상
1972년 제7회 월탄문학상
1965년 제2회 한국여류문학상
1959년 제3회 내성문학상
1957년 제3회 현대문학 신인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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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박경리)
  • 타인들 (박경리)
  • 뱁새족 (박경리)
  • 죄인들의 숙제 (박경리)
  • 파시 (박경리)
  • 시장과 전장 (박경리)
  • 은하수 (박경리, 박재인)
  • 가을에 온 여인 (박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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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 (박경리)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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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 9 | 박경리 갑자기 쓰러진 용이. 용이 약으로 쓸 오골계 국물을 드링킹한 것이 딱걸려 홍이에게 괴물취급 받는 임이네. 임이네의 피가 섞인 자신의 팔자와 몸저누워 퇴물취급 받는 무능력한 아버지를 원망하며 점점 삐뚤어지는 홍이. 급기야 마음에 두었던 마을처녀 장이를 겁탈하는 지경에 이르름. 공부하러 일본에 갔던 젊은 신지식인들, 3.1운동으로 한껏 고무되었으나 이후 흐지부지된 현실에 크게 실망함. 직업도 없이 이리저리 전전하며 소설을 쓰겠다며 술로 세월을 보내는 이상현. 한물간 기생으로 외로움이 힘들어하는 기회와 서로를 위로하며 정을 통하게 됨. 이런 이상현을 마음에 두고 있는 임역관의 딸 명희. 평사리 최씨네 집을 서희에게 팔아넘기는 조준구. 5천원이라 했다가 서희가 돈꾸러미에서 절반을 떼어내고 주는 바람에 아뿔싸 실망. 복수가 너무 쉽게 끝나버려서 허망해하는 서희. 5천원이라는 거금을 쥐어주고 뭔가 해보려 하고싶게 만든 후 계속 뒤통수 쳐볼까 고민해 봄. 집은 손에 넣었으나 믿었던 할머니의 과거를 알고난 후 심난하여 집안으로 들어가기를 망설이는 서희. 결국 조금씩 거동할 수 있게 된 용이가 진주를 떠나 임이네와 헤어져서 집관리를 하게 됨. 심난한 마음을 추스리고 월선이가 잠든 간도로 떠나는 홍이. 3.1 만세운동이 끝난 후 먹물들에게 공로가 돌아가는 것을 보고 분함을 느낀 동학군을 양반과 신지식인들과 결별한 독자적인 무장봉기세력으로 키우고자 하는 윤도집. 공을 따져가서 서로를 질투하며 니편 내편 가르기를 하기보다는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는 환.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점점 심화되고 급가야 자객의 위협을 받기도 함. 마침내 금녀를 납치하여 꿈에 부풀어있던 김두수. 그러나 벽에 머리를 부딛쳐 자결하는 금녀. 김두수의 동생 김한복을 만주로 불러들여 두수와 만나게 하는 길상. 이제 새로운 이야기가 또다시 펼쳐지는 분위기다. 그 다음 이야기는 또 뭘까? 궁금궁금~ _____________ “니는 이곳에 정이 안 들 기다. 그라고 니가 이곳에 있어 머하겄노. 얽매이서 산 것은 내 하나로 끝내는 기다. 니는 니 뜻대로 한분 살아보아라. 내 핏줄인데 설마 니가 나쁜 놈이야 되겄나.” “아, 아부지이!” “눈물이 헤프믄 못씬다. 남자는 몸부림을 치고 땅을 쳐도 눈물만은 함부로 흘리는 기이 아니다. 그라고 또 내 부탁이 하나 있는데,” “…….” “내가 좀 더 살믄은 내 손으로 할라고 했더마는…… 그리했이믄 좋겄다마는, 용정에 있는 니 어매를 여기다 이장해 왔이믄 싶다. 시일이 걸리더라 캐도 명념해두었다가 니가 할 수 있을 적,” “아부지, 지가 잘못했소!” 홍이 흐느낌은 통곡으로 변했다. “아니다. 내가 잘못했제. 내가, 내가 니한테 잘못한 기이 많다.” “아니요, 아부지. 아부지는 남잡니다. 지는 아부지가 거짓말하시는 거를 못 보았습니다.” “어둡어온다. 이자 내리가는 기이 좋겄다.” 용이는 지팡이를 들었다. 홍이 눈물을 닦고 아비를 부축한다. 내리막길을 내려오는데 부엉새 울음이 따라온다. 지하에 잠든 그리운 사람들의 넋처럼 부엉이 울음소리가 따라온다. 토지 9권 | 박경리 저 #토지3부1권 #박경리 #다산책방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토지9

    geo***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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