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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리 판타지아 상세페이지

이계리 판타지아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800원
전자책 정가
30%↓
9,600원
판매가
9,600원
출간 정보
  • 2019.01.23 전자책 출간
  • 2018.12.3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3만 자
  • 1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84901
ECN
-
이계리 판타지아

작품 정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 속에 숨어 있는 환상을 찾아 나선다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한국형 어반 판타지 소설 드디어 출간!

한국형 어반 판타지 소설 『이계리 판타지아』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브릿G에서 인기리에 연재되며 독자들의 관심을 받은 『이계리 판타지아』는 시골 마을 ‘이계리’로 귀촌한 작가 지망생 아가씨가 예상 밖의 괴이한 현상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평범한 시골 마을처럼 보이는 이계리지만, 이웃에는 입에서 유황 냄새가 나는 개를 키우는 도깨비나 스포츠카를 타고 언월도를 들고 다니는 슈퍼모델 몸매의 옆집 할머니가 살고 있다. 이시우 작가는 강의 신 ‘하백’이나 무엇이든 먹어치우는 괴물 ‘도철’ 등 국내 독자들에게 친숙한 구전설화 속 인물들에 새로운 배경과 성격을 부여하여 한국적인 개성을 살린 판타지로 재창조했다. 이 작품은 출간 전인 2018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필름마켓 ‘E-IP’ 피칭작으로 선정되어 국내외 영상·영화 산업 관계자들에게 작품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어반 판타지란?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이 아닌 다른 시공간을 무대로 펼쳐지는 소설을 판타지라고 부르고, 그중에서도 지금 우리가 사는 현대의 도시(Urban)를 배경으로, 현실적이거나 역사적인 요소를 부과한 하위 장르를 어반 판타지라 이른다. 평범한 일상을 뒤틀어 새로운 환상을 꿈꾸게 해주는 독특한 매력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판타지 작품들 중 다수가 이 장르에 속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 「트와일라잇」 시리즈 등이 대표적.

한번쯤 살아보고 싶지만 동시에 살아보고 싶지 않은 그곳, ‘이계리’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꿈꿀 귀촌의 야망을 깨부수는 흥미진진 시골 판타지 소설

어반 판타지 장르를 한국적으로 색다르게 풀어낸 『이계리 판타지아』는 도시의 각박한 현실에 지칠 때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꿀 ‘귀촌’에 대한 희망을 가차 없이 깨부수는 작품이다. 연재 당시, 이 작품이 평균 연령 70대의 시골 마을 ‘이계리’를 배경으로 삼고 있기에 현대 배경의 판타지를 아우르는 ‘어반 판타지’라는 용어 속 ‘어반’과 대치되니 시골을 의미하는 ‘루럴(Rural) 판타지’라는 신개념 장르를 개척했다고 봐야 한다는 농담이 나왔을 정도로, 이야기는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한적한 시골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작가 지망생이 조용한 집필의 시간과 마음의 평안을 찾아 온 이곳에는 온통 예상 밖의 괴이한 일들이 가득하기만 하다. 한 독자에게서 ‘한 번쯤 살아 보고 싶지만, 결코 살아 보고 싶지 않은 마을’이라는 재미난 평을 들었던 ‘이계리’는, 결국 온갖 괴이들이 출몰하는 상상 그 이상의 마을로 드러난다. 과연 작가 지망생 미호는 마음의 평화와 안녕을 되찾고 집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이시우 작가는 소설 내용 사이 짬짬이 액자식으로 미호가 쓰는 글을 선보이는데, 독자는 미호가 쓰는 소설을 유추해 보는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줄거리
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시며 시골집을 물려주시자, 작가 지망생인 미호는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의 길을 선언하며 이계리로 이사를 온다. 이사 첫날 미호를 ‘김서방네 딸’이라 부르며 찾아온 낯선 이웃 남자는 미호가 취미로 쏘는 활을 보고 “아가씨 궁수야?”라고 묻질 않나 다짜고짜 5만 원에 개를 강매하려 드는 등 시골 사람의 텃세로밖에 느껴지지 않는 행동을 보여, 미호는 그의 말을 무시한다. 하지만 한밤중에 낯선 대화 소리가 미호의 잠을 깨우고, 다음 날 보일러실 철문에 무시무시한 손톱자국이 생기는 듯 흉흉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한편 미호의 옆집에는 스포츠카를 끌고 슈퍼모델 같은 몸매를 자랑하며 커다란 칼을 매고 다니는 위풍당당한 할머니가 살고 있다. 또 한 번 한밤중의 목소리가 잠을 깨우고 그녀를 위협하자, 미호는 ‘필요할 때 있는 사람’이라는 할머니의 명함의 문구를 떠올리며 할머니에게 전화를 거는데…….

작가

이시우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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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외활동 (이시우)
  • 이계리 판타지아 (이시우)

리뷰

4.0

구매자 별점
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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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고 편하게 읽었어요 다음편도 나오면 좋겠어요

    100***
    2023.12.19
  • 오랜만에 퇴마록을 본것깉은 느낌입니다 재미있어요

    wat***
    2023.09.12
  • 재밌게 읽었습니다!

    dw1***
    2023.07.22
  • 정말 잘 읽었어요! 드라마나 영화로 보고 싶은 소설이네요. 현실적이지 않으면서도 더없이 어딘가 있을 법한 느낌의 이야기가 재미있었어요.

    soo***
    2022.12.22
  • 뭐가 뭔지 모르겠는 일이 벌어진다 <<가 바로 이 소설의 핵심입니다. 다른 분들은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납득되지 않는다고 느끼셔서 별점이 짜신데, 저는 그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인간으로서 이해되지 않는 거대한 일이 벌어진다-라는, 코즈믹 호러로 생각하시고 이 책을 보면 정말 재미있어요!

    dar***
    2022.12.07
  • 정말 뜬구름 잡는 얘기네요. 소재도 좋고 초중반 흥미로워서 잘 풀면 시리즈로 몇 권 나올만할 텐데 결말 부분은 그냥 작가님이 곡성을 감명깊게 보셨나..?싶었어요. 뭔가 깊고 심오한 내막이 있을 것 같은데 작가님도 정확히 뭔지 모르시는 것 같아요. 싸가지 없고 멍청한데 고집 센 주인공 때문에 짜증나고 주인공이 꾸고 있는 꿈, 주인공이 쓰고 있는 소설 왔다갔다 하는게 전혀 재미도 없고 내용만 흐지부지 해지네요.

    p10***
    2020.09.07
  • 기승전 까지는 별 5개 줄 만큼 흥미진진하고 설정도 좋았어요. 적당히 개그도 있고 캐릭터들도 전부 매력적이고 숨겨진 비밀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근데 결말 부분에 너무 추상적인 이야기로 갑자기 턴 하면서 가독성 떨어지고 뭐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읽고 있는데도 알 수 없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추상적이고 실체 없는 이야기로 끌어갈거였으면 차근차근 말하고 싶은 세계관에 대해서 빌드업을 했어야 했어요.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독자에게 언질도 없이 캐릭터들이 이러쿵 저러쿵 관념을 얘기하면 그게 현실이 되고 이야기는 현실이고 그런 세계다 짜잔~ 이럼 안되죠.. 독자 왕따시킵니까? 있어보이고 생각 많이 하게 만드는 글도 좋은데 일단 독자한테 이해는 시켜 주셔야져.. 초중반까지 재밌어서 더 열받음ㅋㅋ 이런 추상적인 스토리 예시로 교코쿠 나츠히코 우부메의 여름 시리즈랑 갑각나비가 생각나는데 교코쿠 나츠히코는 소설 초입부에 두세장씩 대화체로 구구절절 자세하게 이건이거고 저건저거고 설명을 다 해놔서 다 읽고 나면 아..!! 싶은 그런 맛이 있고 갑각나비는 그렇게 추상적인 스토리를 써내려 가면서도 그닥 이해하는데 무리는 없게 이해 가게 쓰는데.. 이건 그냥 작가가 마지막 결말부분에 대해 너무 설명이 없었고 묘사도 알아보기 힘들게 쓴게 문제입니당.. 초중반까지는 정말 재밌고 설정 독특하고 볼만한데 대체 별점이 왜이렇게 낮지? 했는데 후반부 보니 이해가 감.. 근데 일단 재밌긴 합니다 결말 포함해도 평타 이상은 되는거 같기도 하고.. 일단 함 읽어보세여

    dms***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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