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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면 블랙홀 속으로 상세페이지

저녁이면 블랙홀 속으로

세계사 시인선 19 : 오정국 시집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4,500원
판매가
4,500원
출간 정보
  • 2013.06.26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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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9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저녁이면 블랙홀 속으로

작품 정보

[세계사 eBook 시인선 19] 저녁이면 블랙홀 속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선, 〈세계사 시인선〉은 1989년 첫 출간한 이래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시집 시리즈입니다. 한국 시 문학의 아카이브 〈세계사 시인선〉이 e-Book으로 재출간되어 독자들의 일상에 더욱 가깝게 다가갑니다. e-Book 〈세계사 시인선〉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집과 종이책으로 절판된 시집을 다시 찾아 읽기 쉽도록 새로운 편집과 교정 작업을 거쳐 재탄생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독서가 가능한 e-Book만의 간편한 매력으로 건조한 일상을 촉촉하게 적셔줄 명시들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의 시를 구성하고 있는 두 축인 그리움과 미움은 그의 현재 삶과 정신을 드러내는 기본적인 요소이다. 그 두 개의 정서가 어떻게 대비되고 교차되며 하나의 현실을 이루는가는 그의 삶의 현실을 짚어보면 드러날 것이다. 그가 보여주는 자기 모습은 무엇보다 갇힌 존재로서의 모습이다. 그는 어디에서, 무엇에 갇혀 있는가? 연작시 형태로 된 아홉 편의 시 「미궁의 사건들」에서 드러나는 미궁의 세계가 바로 그의 현실인 거대한, 규정할 수 없는 감옥임을 우선 꼽을 수 있다. 그는 미궁의 세계에 갇혀있다. 그 세계는 특별하게 만들어졌거나 고안된 세계가 아니라, 다름 아닌 그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서 서울이라는 거대도시이다. 이 사회와 서울이 왜 미궁의 세계인가? 알 수 없는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며, 풀 수 없는 일들이 도처에 산재하기 때문이다.
- 이하석(시인)

작가

오정국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6년
학력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학사
경력
한서대학교 인문사회학부 문예창작학과 교수
문화일보 문화부 부장
데뷔
1988년 현대문학 등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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