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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길을 연 사람들 상세페이지

새 길을 연 사람들

인류사에 창조적인 길을 개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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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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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
출간 정보
  • 2016.02.20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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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 12.5만 자
  • 29.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새 길을 연 사람들

작품 정보

건국대학교 교수이자 언론인인 저자가 인류사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간 20여 명의 인물들의 삶과 사상을 담은 책이다. 붓다와 예수에서 전봉준, 마르크스, 그리고 덩샤오핑과 고르바초프에 이르기까지 성인(聖人), 철학자, 정치가, 작가 등 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인물들의 창조적인 삶이 펼쳐진다. 저자는 누구도 제대로 답할 수 없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앞서 새로운 길을 걸어간 인물들의 행적을 음미하며 자신의 인생을 창조해 나가라고 말한다. 이 책의 마지막 주인공인 정보혁명의 무기를 든 네티즌, 그들 중 하나이기도 한 개인이 열어갈 새로운 세상을 기대한다.

인생은 출생과 죽음 사이의 ‘창조’다!

‘헬조선’이라 격분하는 것만으로는 현실의 삶을 넘어설 수 없다.
세계사적 시야로 21세기 인류가 나아갈 길을 살펴보자!


이탈리아의 철학자 안토니오 그람시는 오늘날을 ‘낡은 것은 죽어 가는데 새로운 것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상황’이라며 ‘위기’로 규정했다. ‘새로운 탄생’이 절박한 이때, 인류의 역사를 통해 인생과 세상을 새롭게 보는 온고지신의 성찰이 필요하다.
한국 사회는 20세기 전반을 제국주의의 식민지로, 후반기를 분단 상태로 보내며 21세기를 맞이했지만 지난 세기의 질곡을 벗어나지 못하고 전근대, 근대, 탈근대의 문제들이 중첩되어 있다. 오늘날 한국의 젊은이들은 ‘헬조선’이라며 대한민국을 ‘지옥’이라고 비판한다. 이때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기성세대의 충고 따위가 아니라 삶을 ‘지옥’으로 만든 지적 성찰과 인식이 있어야지만 현실을 바꿀 수 있다.
『새 길을 연 사람들』은 붓다에서 시작하여 무려 2,500여 년에 걸친 20여 인물들을 징검다리를 놓아 그들이 열어 간 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로운 종교를 연 붓다, 예수, 무함마드와 자본주의 체제에서 혁명의 길을 개척한 마르크스, 레닌, 그람시, 과학자 아인슈타인과 철학자 마르쿠제, 물질문명을 비판한 노자와 소로, 간디, 헬렌 니어링, 복지국가의 길을 개척한 엘란데르와 가톨릭의 새 길을 제시한 프란치스코, 그리고 이 땅에서 새 길을 연 사람으로 전봉준과 허균, 박헌영, 조소앙을 꼽았다.

평생 자본주의 연구에 몰두한 ‘마르크스’는 지난 천 년 동안 인류에 가장 영향을 끼친 사상가로 꼽히고, 민중의 아버지라 불리는 ‘엘란데르’는 지구촌 복지국가의 대명사 스웨덴의 길을 열었다. ‘소로’는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회자되지 못했던 『시민불복종』을 통해서 정부에 저항하는 시민저항권의 새 길을 열었다.
이처럼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창조적인 길을 연 주인공들의 삶은 21세기에 새 길을 개척하려는 우리들이 음미할 가치가 충분하다. 이 책을 통해 주인공들이 걸어간 길의 의미를 새겨 보고 자신의 삶을 창조해 보자.
『새 길을 연 사람들』은 각 인물들과 연관된 풍부한 사진 자료를 실어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고, 인물 이야기 끝에 세 가지 문제를 제시하여 온오프라인에서 여러 사람들이 토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릇 ‘새로운 탄생’은 출산의 고통을 동반할 수밖에 없다. 인류사에 새 길을 연 사람들을 낳은 진통의 산실로 성큼 들어가 보자. 이제 우리가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때다.

작가

손석춘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0년 1월 17일
학력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박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연세대학교 철학 학사
경력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2006년 한겨례신문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2003년 방송위원회 보도교양 제1심의위원회 위원
2002년 한겨례신문 편집국 부장
1991년 한겨례신문 기자
1987년 동아일보 기자
1984년 한국경제신문 기자
수상
2005년 안종필 자유언론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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