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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계절 상세페이지

목마른 계절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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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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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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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0원
출간 정보
  • 2023.12.01 전자책 출간
  • 2012.02.13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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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1만 자
  • 1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380199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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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계절

작품 정보

‘부스럼딱지’처럼 붙이고 산 기억의 기록 생명을 향한 갈망과 삶의 심연 대부분이 피난을 가서 텅 비어 있는 서울, 갑작스레 사상과 권력이 뒤바뀌고 이분법적 논리와 인식의 틀이 몇 안 남은 사람들의 삶도 깊이 갈라놓는다. 『목마른 계절』은 마구잡이로 뒤섞이고 무너져 내리던 혼돈 속 서울에서 1년간 벌어진 이야기를 인민군 부역을 하는 여대생 진이의 시각에서 그린 작품이다. 1.4후퇴 당시 서울은 텅 비어 있었기에 이 시기를 경험한 사람이 매우 드물었으며, 이 냉철하고 극도로 혼란스러운 시기를 꿰뚫어 보고 ‘작품’이라는 하나의 자족적 세계로 엮어내는 것은 엄두도 못 내던 일이었다. 박완서는 5년에 걸쳐 ‘한 시대의 상흔’의 기록이자 본인 스스로 ‘부스럼딱지처럼’ 붙이고 산 기억을 더듬어 『목마른 계절』을 완성시키고야 말았다. 한국문학 최고의 유산, 박완서 생애 마지막까지 직접 손보고, 다듬고, 매만진 아름다운 유작 2012년 1월 22일, 한국문학의 어머니 박완서의 일주기에 맞춰, 생전에 작가가 직접 손봐온 원고가 도서출판 세계사에서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으로 묶여 공개됐다.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은 2011년 10월 20일 작가의 팔순에 맞춰 출간할 예정이던 기획으로서, 첫 작품인 『나목』을 포함, 장편소설 및 연작소설 15종(22권)을 최초 집필 시기 순으로 모아 다듬어 선보일 방대한 기획이었다. 한국 사회의 발자취와 변혁을 개인의 시각에서 다뤄온 박완서의 작품을 하나로 모은다는 것은, 한 작가의 작품을 모으는 의미를 넘어 한국 사회의 흐름과 변화의 맥락을 문학 안에서 집대성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그러나 2011년 1월 22일, 원고를 다듬어나가던 작가가 담낭암으로 타계한 뒤, 함께해온 기획위원들과 작가의 후손들이 뜻을 이어받아 원고를 다듬었다.

작가

박완서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31년 10월 20일
사망
2011년 1월 22일
학력
2006년 서울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경력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제27회 동인문학상 본심 심사위원
토지문화재단 발기인
문학의 해 조직위원회 회원
국제연합아동기금 친선대사
데뷔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나목'
수상
2011년 금관문화훈장
2006년 제16회 호암상 예술상
2001년 제1회 황순원문학상
1999년 제14회 만해문학상
1998년 보관문화훈장
1997년 제5회 대산문학상
1995년 제1회 한무숙문학상
1994년 제38회 현대문학상
1991년 제3회 이산문학상
1990년 대한민국문학상
1981년 제5회 이상문학상
1980년 제7회 한국문학작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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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목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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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마른 계절 (박완서)
  • 미망 1 (박완서)
  • 도시의 흉년2 (박완서)
  • 도시의 흉년1 (박완서)
  • 도시의 흉년3 (박완서)
  • 아주 오래된 농담 (박완서)
  • 오만과 몽상1 (박완서)
  • 오만과 몽상2 (박완서)

리뷰

4.6

구매자 별점
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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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고 박완서 작가님의 소설인데.. 그래도 감상평을 감히 말하자면 6.25 시절의 생활상을 이처럼 현실적이며 객관적으로 표현한 소설은 처음입니다. 작가님이 겪었기 때문에 그런 사실적인 묘사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데올로기와 생존에 대한 주인공의 고민과 노력이 마음의 자유를 주는 성장소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hai***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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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목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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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망 1 (박완서)
  • 미망 2 (박완서)
  • 미망 3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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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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