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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상세페이지

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스토리 콜렉터 074 | 에이머스 데커 시리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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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출간 정보
  • 2025.11.03 전자책 출간
  • 2019.07.12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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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7.7만 자
  • 2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791148
UCI
-
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작품 정보

다시 한 번 치명적인 변화를 맞게 된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숨가쁜 대활약!
아마존 베스트셀러 TOP 10,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1억 3천만 독자가 선택한 거장의 또 다른 성공작

전 세계 80개국 45개 언어로 출간되어 1억 3천만 부라는 경이로운 판매고를 올린, 명실 공히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소설가 데이비드 발다치의 신작 장편소설 《폴른:저주받은 자들의 도시》가 북로드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한때 미식축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으나 머리에 큰 부상을 당해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게 되었고, 어느 날 밤 갑작스레 맞게 된 일가족의 죽음을 날마다 생생하게 떠올려야 하는 ‘에이머스 데커’라는 인물을 내세워 읽는 이의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냉혹한 살인마와 아슬아슬한 두뇌 싸움을 선보였던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는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렸다. 저주이자 축복이라 할 수 있는 완벽한 기억력의 남자 ‘에이머스 데커’에게 대중은 열광했고, 20년째 복역 중인 ‘멜빈 마스’라는 사형수의 진실을 찾아 존폐 논쟁이 끊이지 않는 사형 제도를 비롯해 법 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부조리한 사회적 모순을 드러낸 시리즈 2권 《괴물이라 불린 남자》, 전 세계 FBI의 거점 후버 빌딩 앞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주요 목격자이자 사건 해결사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3권 《죽음을 선택한 남자》로 이어졌다.
195센티미터에 달하는 큰 키와 전직 미식축구 선수다운 거대한 체구, 그리고 과거 물리적 충격으로 비정상적인 의학적 조건을 갖추게 된 에이머스 데커는 어떤 것도 잊지 못하는 완벽한 기억력과 공감각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초인적인 인물에 가깝다. 형사 진급 시험 통과, 최고의 검거율을 기록했으나 일가족의 죽음은 그의 능력을 한순간에 저주로 뒤바꿔놓았고, 삶을 포기한 채 노숙인 생활을 전전했음에도 비상한 두뇌를 바탕으로 남들과는 다른 사건 해결력을 지닌 그의 매력에 전 세계 대중과 언론의 호평도 쇄도했다. “에이머스 데커라는 인물은 데이비드 발다치가 스릴러 세계에 날린 홈런이다”, “매우 인간적이고 생생한 캐릭터, 반드시 다시 만나고 싶다” 등의 찬사가 쏟아졌고, 미국의 주요 언론사 <커커스 리뷰>는 “독자들은 이 책을 펴는 순간 에이머스 데커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기만을 바랄 것이다”라 호평했으며, 국내에서도 출간 즉시 데이비드 발다치의 신작을 기다려온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었다.

과잉기억증후군, 다른 말로 완벽한 기억력. 알고 보니 이건 축복이자 저주였다. 또 하나는 점차 발전하는 공감각이었다. 데커는 기묘한 것들, 예를 들면 죽음을 색깔과 연관 지었다. 뇌의 변화와 더불어 성격 역시 변했다. ‘사교적이고 재미있는 일을 찾아다니는 농담꾼은 영원히 사라졌고, 대신 내가 남았지.’ 이제 다시는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뛸 수 없게 되었지만 데커는 주저앉지 않았고 고향 마을인 오하이오주의 벌링턴에서 경찰에 입문해 강력계 형사가 되었다. 카산드라라는 멋진 여자와 결혼해 몰리라는 어여쁜 딸도 두었더랬다.
두었더랬다.
모두 과거시제로 적은 이유는 멋진 아내도 어여쁜 딸도 이제는 없기 때문이다.
데커는 누가 자신의 가족을 앗아갔는지 알아냈고, 살인자는 결국 대가를 치렀다. 하지만 이는 데커가 치렀던 대가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다. 숨을 내쉬는 마지막 순간까지 치러야 할 대가. ―본문 중에서

해마다 시리즈의 신작을 펴내며 대중의 열렬한 애정과 지지를 이어나갔던 작가는 이번 신작 《폴른:저주받은 자들의 도시》에서 보다 깊이 있는 캐릭터와 밀도 높은 구성력으로 다시 한 번 놀라운 변화를 예고하며, 갈수록 진화하는 거장다운 면모를 증명해 보였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완벽한 기억력을 지녔지만 개인적으로 들여다보면 상처투성이인 에이머스 데커의 매력을 거장의 숙련된 솜씨로 한껏 살리면서도 또 다른 변화를 노련하게 시도한 것이다. 이러한 캐릭터의 발달과 더불어, 역전과 반전을 거듭하며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을 향해 치달아가는 《폴른:저주받은 자들의 도시》는 작가의 신작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겐 무더운 여름날 단비와도 같은 희소식이 되어줄 것이다.

새로운 색 하나가 보였다. 노란색이었다. 푸른색은 데커의 공감각 뇌에서 죽음을 의미했다.
노란색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 천국?
내가 죽었나?
눈이 안 떠지는 걸 보면, 어쩌면 그럴지도 몰랐다. 하지만 눈이 떠지지 않음에도 노란색이 보인다는 건 데커가 머릿속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었다. 이건 의식적으로 사고한다는 증거, 따라서 살아 있다는 증거일까? 아니면 이게 내가 맞은 내세인가? ―본문 중에서

작가

데이비드 발다치David Baldacci
국적
미국
출생
1960년 8월 5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기억을 되살리는 남자 (데이비드 발다치, 김지선)
  •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데이비드 발다치, 황소연)
  • 괴물이라 불린 남자 (데이비드 발다치, 김지선)
  • 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데이비드 발다치, 김지선)
  • 죽음을 선택한 남자 (데이비드 발다치, 이한이)
  • 사선을 걷는 남자 (데이비드 발다치, 김지선)
  • 6시 20분의 남자 (데이비드 발다치, 허형은)
  • 진실에 갇힌 남자 (데이비드 발다치, 김지선)

리뷰

4.4

구매자 별점
19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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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 확장되는 이야기들 어디까지 퍼질런지~ 기대되네요. 단순히 흥미로운 소재로써의 사건이 아닌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를 끄집어내어 소설로 풀어내는게 인상깊습니다. 에어머스의 개인적 이야기, 그리고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사건들과 해결하는 과정들이 계속 재미있습니다.

    lwm***
    2025.07.15
  • 전개의 긴박감 독자의 추리력 및 호기심읖 자극, 몰입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주는 매력이 있는 책이다,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재미있는 책이다,

    ksh***
    2025.03.21
  • 전편에 비하면 긴장감이 되살아났다. 하지만 벌여놓은 일에 비해 수습이 어려웠던 인상을 지울 수 없다

    hin***
    2024.06.05
  • 진짜 번역때메 몰입깨짐 ㅋ스터리때메 꾸역꾸역끝까지봄 내영은 잼씀

    cnq***
    2023.11.30
  • 번역이 많이 아쉽습니다...주구장창 똑같은 어투로 반복되는 대화나 원문을 그대로 한국어로 옮겨적기만 한 듯한 번역투 등이 지루함에 한몫 하는 것 같네요

    jdo***
    2023.11.29
  • 괴물이라 불린 남자를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다 얽히고 설킨 스토리도 약간 억지 스러웠고

    cco***
    2023.11.28
  • 데커 시리즈는 갈수록 재미없어지는것 같음...특히 알렉스 재미슨과의 관계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고 이 책에서는 갑자기 뜬근없는 신파 끼얹기...중간에 대박 지루함. 도대체 사건이 어떤 식으로 풀린다는건지 진도가 생각보다 느림...

    ******
    2021.07.12
  • 에이머스 데커 시리즈는 언제나처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ksc***
    2021.05.11
  • 역시 재밌게 보았네요

    yli***
    2021.04.27
  • 전작보다 어수선한 느낌은 있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른분들 말대로 번역이 살짝 아쉬웠어요.

    hw0***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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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에 갇힌 남자 (데이비드 발다치, 김지선)
  • 사선을 걷는 남자 (데이비드 발다치,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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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의 신 (리즈 무어, 소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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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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