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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 오후의 해 상세페이지

오해와 오후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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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30%↓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6.06.23 전자책 출간
  • 2026.06.1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2만 자
  • 25.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045474
UCI
-
오해와 오후의 해

작품 정보

“어두운 조명실에 오래 앉아 있었다”

쏟아지는 어둠을 비추는 사랑의 스크린
공백을 응시하며 다시 쓰는 미래
유구한 고통의 연대를 탐색하는 이실비의 첫 시집

2024년 『서울신문』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실비 시인의 첫 시집 『오해와 오후의 해』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626번으로 출간되었다. 데뷔 당시 “능숙하고 절묘한 이미지 배치와 전개가 압도적인 작품” “죽음과 사랑, 불안과 고독 등을 극장 뒤편의 그림자 이미지로 모아 그것을 묵시하는 우리 시대의 초상을 추출”(황인찬·김소연·박연준, 202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심사평)한다는 평을 받으며 평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시인은, “다양하게 충돌하는 상상의 시차를 한 공간 안에 꾸려 넣는 주목할 만한 재능”(이수명, 『시 보다 2025』 추천의 말)을 펼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강렬한 색채 이미지와 서사 공간의 교차, 속도감 있는 시상의 전개로 요약되는 밀도 높은 구성력으로 독자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독창적인 이미지의 변주를 선보이며 끈질긴 호흡으로 써내려간 시 50편을 총 4부로 나눠 묶었다.

이름도 나이도 얼굴도 모르는 이들이 줄지어 앉아 있는 열 끝에 있노라면, 더 이상 나의 고통은 나만의 것으로도, 그들의 고통은 그들만의 것으로도 여겨지지 않는다. [……] 감정이나 당위를 앞세우지 않고 이미지의 정교한 배치를 통해 서로의 이어짐을 증명해내는 이 시집은 그래서 고유하며, 그래서 설득력이 있다.
―송현지, 해설 「고통의 인류학」에서

작가

이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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