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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세계명작선001)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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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본문이 일부 외국어(영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노인과 바다(세계명작선001)작품 소개

<노인과 바다(세계명작선001)>

● 헤밍웨이의 걸작, 삽화와 원문까지 함께 수록

쿠바의 한 바닷가 마을,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84일째 빈손으로 돌아온다. 재수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힌 노인을 믿어주는 사람은 마놀린이라는 소년뿐. 다음날 소년의 배웅을 받으며 먼 바다로 나간 노인은 마침내 거대한 청새치를 낚는다. 망망대해에서 홀로 이틀 밤낮 물고기와 팽팽히 맞선 끝에 뱃전에 대어를 묶고서 귀항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피 냄새를 맡고 상어 떼가 나타난다. 작가는 이 작품 속에서 실패와 고난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태어난 이유, 평생의 업을 몸소 증명해 보이는 인간의 의지와 존엄성을 담아냈다. 고전의 이해를 돕고자 번역본과 함께 삽화와 원문을 수록했다. 아울러 헤밍웨이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작가 연보를 정리했다.



출판사 서평

● 세월이 흘러도 가시지 않는 명작의 힘!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에게 노벨상과 퓰리처상의 영예를 안긴 작품이다. 20세기 세계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미국의 대표적인 작가, 헤밍웨이. 사실 그는 작가 이전에 기자였다. 화려한 수식어 없이 절제된 문장으로 스토리를 엮어가는 헤밍웨이 특유의 ‘하드보일드 문체’는 저널리스트 경력과도 무관하지 않다. 헤밍웨이는 전쟁터와 야생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직접 보고 겪은 것을 작품 속에 반영한 ‘현장 작가’이자 사실주의의 대가로도 불린다. 『노인과 바다』는 10여 년간 이렇다 할 작품을 내지 못하고 술과 낚시로 시간을 보내다가 터뜨린 헤밍웨이 말년의 역작이다. 1952년 <라이프>지 9월호에 전문이 실렸는데, 이 잡지는 이틀 만에 무려 530만 부나 팔려나갔고, 곧이어 출간된 단행본 역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헤밍웨이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노인과 바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왜 고전은 그 빛이 바래지 않고 가치가 있는지 이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늙은 어부가 거듭되는 불운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며 역경을 헤쳐나갔듯,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좌절 대신 희망을, 패배감 대신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 속의 글

- 나는 인간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또 얼마나 인내할 수 있는지 보여줄 테다.
- 인간은 패배하라고 창조된 게 아니야. 파멸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어.
- 희망을 버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야, 노인은 생각했다. 더 나아가 그건 죄악이지.


저자 프로필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Hemingway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899년 7월 21일 - 1961년 7월 2일
  • 학력 1917년 오크파크리버포레스트고등학교
  • 경력 캐나다 토론토지 특파원
    캔자스시티 스타지 기자
  • 데뷔 1923년 단편집 3편의 단편과 10편의 시
  • 수상 1954년 노벨문학상
    1953년 퓰리처상

2014.10.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글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Miller Hemingway, 1899~1961)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파크에서 6남매 중 둘째로 출생.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문사에서 수습기자로 일하며 헤밍웨이 특유의 건조하고 힘 있는 ‘하드보일드(hard-boiled)’ 문체를 확립하게 된다. 1921년 <토론토 데일리 스타>지의 유럽 특파원 자격으로 파리로 건너가 문인들과 어울리며 소설 작법을 익힌다. 여행과 집필 활동을 하며 작품을 발표, 전후 ‘잃어버린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우뚝 선다. 스페인 내전을 비롯해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참전 경험은 그의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소설 같은 인생을 살다간 대문호 헤밍웨이. 그가 생전에 특별히 좋아했던 것으로는 낚시와 사냥, 투우, 고양이를 꼽을 수 있다. 헤밍웨이는 인습에 얽매이지 않고 네 번이나 결혼했다. 모험과 알코올을 즐긴 그에게는 갖가지 사고가 빈발했으며, 말년에 사고 후유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엽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대표작으로는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1926), 『무기여 잘 있거라』(1929), 『킬리만자로의 눈』(1936),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0), 『노인과 바다』(1952) 등이 있다. 『노인과 바다』는 역경에 맞서 싸우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역작으로, 헤밍웨이는 1953년 이 작품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1954년에는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삽화 레이먼드 셰퍼드(Raymond Sheppard, 1913~1958)

영국 삽화가. 터니클리프(C. F. Tunnicliffe)와 함께 『노인과 바다』 원작의 삽화를 그렸다. 『새를 그리는 법』을 비롯해 그림 기법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다.


옮김 한숙형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어린이 책에 흥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양 헤는 밤』, 『열아홉의 프리킥』,『꿈 지기 아저씨』, 『제레미 핑크, 비밀 상자를 열어라』, 『 꼬마 생쥐 샘과 줄리아』, 『돌격대장 쿠간』,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산다』 등이 있다.

목차

- 노인과 바다
- 작가 연보
- 영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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