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9.12.23. 전자책 출간
- 2019.11.13.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6.2MB
- 약 6.9만 자
- ISBN
- 979119658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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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존경> 이슬아의 첫 번째 인터뷰집. 정혜윤, 김한민, 유진목, 김원영과의 긴 대화가 담겨 있다. 네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들은 뒤 감탄과 절망을 오가며 새로운 자신을 향해 나아간다. 2019년 [일간 이슬아] 시즌 2에 연재된 인터뷰 원고를 모아 다듬은 책이다.
저 : 이슬아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글을 쓰고 만화를 그린다. 누드모델, 잡지사 기자, 글쓰기 교사 등으로 일했다. 2013년 데뷔 후 연재 노동자가 되었다. 여러 매체에 글과 만화를 기고하며 생계를 이어왔다. 늘 어떤 플랫폼으로부터 청탁을 받아야만 독자를 만날 수 있었던 이슬아는 어느 날부터 아무도 청탁하지 않은 연재를 시작했다. 2018년 2월 시작한 시리즈의 제목은 [일간 이슬아]. 하루에 한 편씩 이슬아가 쓴 글을 메일로 독자에게 직접 전송하는 독립 연재 프로젝트다. 그는 자신의 글을 읽어줄 구독자를 SNS로 모집했다. 한 달 치 구독료인 만 원을 내면 월화수목금요일 동안 매일 그의 수필이 독자의 메일함에 도착한다. 주말에는 연재를 쉰다. 한 달에 스무 편의 글이니 한 편에 오백 원인 셈이다. 학자금 대출 이천오백만 원을 갚아나가기 위해 기획한 이 셀프 연재는 6개월간 절찬리에 진행되었다. 어떠한 플랫폼도 거치지 않고 작가가 독자에게 글을 직거래하는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이슬아는 독립적으로 작가 생활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반년간 연재를 지속한 뒤 그 글들을 모은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같은 해 10월에 독립출판했다. 매일 달리기를 하고 물구나무를 선다.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를 썼다. 애니멀호더에게 방치되어 사람을 두려워하게 된 개 ‘슬이’와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2019년부터 헤엄 출판사의 대표로 일했다. 부업으로 10대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친다.
인스타그램 @sullalee|페이스북 @leesulla
서문
이슬아×정혜윤
上 한번이라는 감수성
下 당신 말을 알아듣는 나를 믿어요
이슬아×김한민
上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
下 외면하는 기술과 반응하는 능력
이슬아×유진목
上 우리가 응답하고 싶은 일들
下 자기 스스로의 신
이슬아×김원영
上 몸의 디테일
下 선명도가 형태를 압도할 때
에필로그
4.6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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