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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백광현 2 : 침술로 조선을 구한 사나이 (완결) 상세페이지

마의 백광현 2 : 침술로 조선을 구한 사나이 (완결)

이수광 역사 장편소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4,200원
판매가
10%↓
3,780원
출간 정보
  • 2012.11.08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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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9.2만 자
  • 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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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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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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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무료]마의 백광현 1 : 침술로 조선을 구한 사나이 (이수광)
  • 마의 백광현 2 : 침술로 조선을 구한 사나이 (완결) (이수광)
마의 백광현 2 : 침술로 조선을 구한 사나이 (완결)

작품 정보

한국형 팩션의 대가 이수광!
MBC 화제의 드라마 <마의> 주인공 백광현을 불러오다!


천민의 신분으로 조선 최초 외과수술을 한 신의(神醫) 백광현은 말을 치료하는 마의(馬醫)로 의술을 시작하여 종기의 외과적 치료를 개발했다. 이후 가난한 백성과 걸인들을 치료하며 의술을 쌓아 침 한방으로 신기한 효험을 얻었다고 하여 일침신효(一鍼神效)라고 불리게 된다.

가난한 백성과 동물을 치료하며 명성을 쌓게 된 백광현은 어느 날, 내의원의 권모술수로 우연히 현종의 병을 치료하게 된다. 이후 장희빈을 비롯하여 세자 경종, 왕실의 비빈들을 치료하며 더욱 명성을 떨치게 된다. 결국 갖은 고초 끝에 태의(太醫)가 된다.

치열한 당쟁 속에서 노비의 신분을 극복하고 어의가 된 백광현.
시대를 초월하는 의술에 대한 열정과 가슴저린 사랑을 통해 경이로운 조선 침술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마의 백광현은 누구인가

백광현(1625∼1697년)은 조선 후기의 침의(鍼醫)로 명성을 떨쳤다. 본관은 임천이며 자는 숙미이다. 백광현은 종기의 외과적 치료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한 사람으로, 허임, 임언국과 함께 침술의 대가로 불린다.

백광현은 현종 때부터 의원으로 활약했는데 말의 병을 고치는 마의(馬醫)였고 글자도 모른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이는 그를 업신여기려는 고루한 양반들에 의해 왜곡된 것이고 마의로 활약하다가 사람의 종기를 치료하는 의원으로 전업했다.

그는 현종의 병을 치료하여 처음으로 실록에 기록되고 영의정을 지낸 이경석의 천거로 내의원이 되었다. 1684년(숙종 10년) 음력 5월 2일에 강령 현감에 임명되었다가 그 후 포천 현감으로 활약했다.

1695년(숙종 21년) 음력 12월 9일 숙종은 각병(脚病, 발의 살갗 및 발톱이 곪거나 굳은살이 지는 피부병)을 앓는 영돈녕부사 윤지완(尹趾完)에게 백광현을 보내서 치료하게 한다. 백광현은 윤지완의 병을 훌륭하게 치료하여 실록에까지 이름이 오르게 된다.
“백광현은 종기를 잘 치료하여 많은 기효(奇效)가 있으니, 세상에서 신의(神醫)라 일컬었다.”
조선왕조실록의 백광현에 대한 기록이다. 이후 장희빈을 비롯하여 세자 경종, 왕실의 비빈들을 치료하여 더욱 명성을 떨친다.
“종기를 절개해 치료하는 방법은 백태의(太醫, 태의는 곧 어의다)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정내교는 자신의 문집 완암집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백광현은 종기를 절개하여 치료하는 외과적 수술을 한 것이다.
“우리나라에 결렬의 법(상처를 찢어 치료하는 법)이 백광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시일야방성대곡을 남긴 장지연(張志淵)도 이와 같이 말했다. 여러 기록을 살피면 백광현은 우리나라 최초의 외과적인 수술을 한 의원이라고 할 수 있다.

자료를 살펴보면 확실히 백광현은 침술의 대가로 보인다. 그는 조선시대에 이미 침으로 기생충을 치료하고 종기를 수술했다. 그리하여 그는 침 한방으로 신기한 효험을 얻었다고 하여 일침신효(一鍼神效)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백광현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다. 특히 의술을 어떻게 행하였는지, 누구에게 의술을 배웠는지 분명하지 않다. 무관의 가문이면서 마의가 되었던 것은 어린 시절 가문의 위기를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는 마의로서, 침의로서 탁월한 성과를 이룩했다.
백광현이 활약했던 시기는 현종과 숙종의 시대다. 비록 어의라고 해도 서인과 남인의 대립에 휘말리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소설은 남인과 서인의 치열한 당쟁 속에서 오로지 의술로 세상을 구하고자 한 마의 백광현의 일대기다.

소설은 역사와 다르고 드라마와 다르다. 작가의 관점에 따라 구성되고 창작되었다.

작가

이수광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4년
데뷔
1983년 신춘문예 소설 '바람이여 넋이여'
수상
제2회 미스터리클럽 독자상
1995년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
1984년 제14회 도의문화저작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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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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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적은 분량에 많은것을 담으려해서인지 짧게 끊어지는 문장에 함축된 내용과 순간 바뀌는 시점들 등으로 흐름을 놓쳐 다시 되돌아가 집중해서 읽곤했습니다. 엔딩이 좀 아쉽기도 하구요. 한편으론 적은분량이라 부담없이 읽기에도 좋았습니다.

    thi***
    2016.07.09
  • 역사물을 소설화한 작품이 너무도 박진감있고 흥미진진하다 역경을 이겨낸 주인공 광현의 삶이 시리도록 벅찬 감동을 자아낸다 작가의 훌륭한 구성과 작품의 스토리에 찬사를 보낸다 미국 캘리훠니아 어바인에서. 독자 홍 두깨

    wtc***
    2014.10.07
  • 드라마가 재미있어 보였고.. 마침 1권은 무료더라구요.. 1권을 재미있게 보고, 2권을 바로 구매했죠.. 개인적으로 기대가 너무 컸었나봐요. 백광현의 이야기가 주가 아닌.. 그 시대의 흐름을 나열하는 식의 구성이었어요. 저렴하게 구매해서 읽었으니.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one***
    2013.02.26
  • 이상하게도 몰입이 잘 되지 않는 책이네요. 1권은 재미있어서 단번에 읽어버렸는데, 2권이 되면서 이야기의 전개나 사건들도 다소 뻥지고, 뭔가 중간중간에 있어야 될 내용이 생략된 것처럼 느껴지네요. 옥정과 광현의 이야기가 교차되다보니 그런건지......흠.. 뭐,, 온전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top***
    2013.02.05
  • 1권은 무척이나 재미있었습니다. 2권에서 더 기대를 했건만 장옥정의 이야기가 주로 나오고 정작 백광현은 주변 인물 정도로만 다루어지고 더 자세한 시술이라던가 인간적인 고뇌는 없어서 좀 실망이 컸습니다. 그래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은 재미있어서 그냥 빠르게 읽기에는 좋았던 소설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lan***
    2013.01.22
  • 2권은 마의 백광현보다 장옥정에 더 포커스가 맞춰진 것 같아요. 엔딩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치만 저는 무료 1권의 노예... 바로 2권을 사서 읽고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아쉬울 뿐이에요... 읽어보시면 아실듯 하핫

    nan***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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