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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철봉은 그 무엇도 믿지 않는다. 다만, 내 품에 안긴 여자가 쾌락으로 울부짖으며 매달리는 그 순간만은 믿는다. 있는 것들이란, 언제나 자기 자신을 가꾸는 법! 사람의 격까지 사기치는 현란한 수법으로 오늘도 여자를 먹는다!

때때로 간절한 염원은... 기적을 불러오기도 한다. 내 삶의 전부를 바쳤건만 그들이 끝내 '나'란 존재까지 팔아넘길 줄이야! 그들의 음모로 심해에 매장 당했으나 바다 밑바닥에서 기연을 만나게 된다! 다시 눈을 떴을 땐 20년 전으로 회귀!? 그러나, 흘러가는 상황은 이미 과거와 크게 어긋나있었는데…

인생의 설움을 풀기위해 시작한 도박. 그곳에서 그녀는 "신"을 만난다. 도박판에서 시작되는 제 2의 인생! 판돈으로 던져진 한 많은 인생의 제 3막.

달도 차면 기운다 했다. 하지만... 내겐 통용되지 않는 말이다. 내 인생에 달은 한 번도 차지 않았으니까. 그렇다면 이제... 한번쯤은 차야 하지 않을까?

2011년, 만약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이 쿠테타에 의해 사망했다면? 그 가정하에 통일 시나리오가 펼쳐진다. 북한의 급진적 군부 세력은 쿠테타를 일으켜 김정일을 암살하고 동시에 쿠테타의 정당성을 세우기 위해 한반도 긴장을 형성한다. 북한, 한국, 미국, 중국 사이에서 펼쳐지는 엄청난 외교전과 군사작전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돈 밝히고 동료들의 부정부패를 눈감아 주거나 오히려 도와 주기까지 하는 강력계 형사 최강타. 하지만 정작 자신의 출세와 명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그 반대로 자신을 드려내길 지극히 꺼린다. 게다가 실력도 월등해 서울의 모든 조직들이 그를 두려워 한다. 그런데 전국구 조직 폭력배 두목이 암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대한민국 대낮에 벌어진 암살사건을 최강타는 파헤치기 시작한다.

난 절대 소인배처럼 살아가지 않는다!! 난 크게 살고 크게 죽어갈 것이다!!!

너희들이 어떤 환경, 어떤 비참함에 처해있다 해도 내 복수의 칼날은 너희의 심장을 관통할 것이다.

고독과 낭만과 순정을 아는 이 시대의 진짜건달!!! 모든 부와 권력이 집중되어 있는 서울을 독점하려는 강남파vs강북파! 승자는 서울 암흑가에서 거둬들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독식하겠지만, 패자에게는 그저 참혹한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기에… 이 두 조직 간의 싸움은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한 구도로 전개되어 가고 있었다.

강호에 나가서 유아독존이되어 천기문의 형제들을 기쁘게 해주라는 사부의 명을 받은 세옥. 유아독존이 되기 위해 천기문의 제자들과 영웅대회에 참가하기로 하는데…

불가사의한 자들에게 CIA의 동료와 오른어께를 잃은 막광야. 한국으로 돌아가 선생생활을 하려 하지만..담임을 맡은 반에는 학교 서클 검객의 리더, 미르가 있었다! 운명적 만남을 통해 커가는 그들의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