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핑계고, 놀고 먹고 일할 결심 “계절을 벗삼아, 계절을 탓하며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토로 펼쳐지는 ‘사계절 시리즈’의 신호탄. 미식 기자이자 시네밋터블 운영자 이주연이 말하는, 봄을 버무린 다섯 개의 이야기. ‘서촌’, ‘옥인연립’, ‘시네밋터블’, ‘구니니’, ‘미식’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엔 하릴없이 계절이, 어쩌지 못할 봄이 깃들어 있다. 서촌으로 이사한 것도, 옥인연립을 고쳐 산 것도, 시네밋터블을 시작한 것도, 구니니를 입양한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