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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바다에 우뚝 서서 화염을 내뿜는 플랜트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플랜트는 해저에 있는 석유나 천연가스를 뽑아내는 거대한 시설로 해양플랜트라고 한다. 《나는 플랜트 엔지니어입니다》는 해양플랜트를 설계하는 플랜트 엔지니어가 말레이시아 바다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살라맛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5년의 기록을 담았다. 이 책은 하나의 플랜트가 완성되는 이야기이자 하나의 프로젝트가 완수되는 이야기이며 한 사람의 엔지니어가 성장하는 이

‘처음 공부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구성’을 목표로 집필하였습니다. 각 단계를 쉬운 설명과 함께 예시 도면을 풍부하게 수록해, 혼자서도 충분히 연습하고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쉬운 예제를 반복 연습하여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때 다른 예제를 스스로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전지(배터리)는 어떻게 동작하는지 궁금한 사람을 위하여” 전자제품이 없이는 기본적인 삶을 꾸려나가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게다가 자동차마저 전기배터리로 동작하는 시대가 되었다. 간단한 건전지로 동작하는 시계부터 큰 자동차를 움직이는 차량용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지가 쓰이고 있다. 이렇게 우리가 사용하는 전지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사용하는 방법은 잘 모른다. 한때는 냉장고에 랩을 씌워 저장하면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어진다는 말도

“양자컴퓨터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과학 기술 없이 간단히 알아보고자 한다면” 2025년은 양자물리학이 100년이 되는 해다. 또한 양자컴퓨터가 개발될 것으로 많은 기업에서 말하고 있는 해다. 구글은 윌로우라는 칩을 발표하면서 곧 양자컴퓨터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말하고 있다. IBM은 2029년이면 사용 가능한 양자컴퓨터가 등장할 것이라 공언한다. 과연 가능한 것인가? 또한,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 세상이 열릴 것인가?

“전기차 개발 방향을 알면 전기차가 바꾸고 있는 세상을 예상할 수 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전기차에 대한 인식은 ‘석유 대신 전기로 가는 자동차’ 정도인 것 같다. 연료비가 좀 적게 들고 환경에 해를 좀 덜 끼치는 자동차인데, 가격이 비싸고 화재의 위험이 크다는 생각일 것이다. 하지만 전기차는 그렇게 단순히 이야기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전기차는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하고 있지 않은 여러 가지 변화를 일으키며 우리 생활의 많

“그래도 근원적 에너지는 돈다!” 당신이 알던 물리학은 틀렸다! 불교에서 입자물리학까지, 세계의 근원적 진리를 탐구하는 구도자 진정명 작가의 가장 도발적인 과학서. 세계는 어디에서 왔는가? 이 질문에 입자물리학은 양자를, 천체물리학은 빅뱅 이론을 주창한다. 하지만 이 역시 과학적으로 회의해야 할 하나의 이론이라면 어떨까? 이런 질문은 도발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매력적이다. 무언가를 고민하며 나아가는 게 과학의 영역이라면, 나아가 진리 탐구의 모습

“방수는 단순한 공정이 아니라, 구조와 생명을 지키는 기술입니다.” 우리는 오랜 시간, 각기 다른 자리에서 방수공사와 마주해 왔습니다. 한 사람은 연구실에서 재료의 성능을 분석하며 방수 기술의 과학적 근거를 고민했고, 또 한 사람은 건설 현장의 가장 앞에서 발주처와 시공팀 사이를 오가며 실질적인 공정과 문제 해결을 총괄해 왔습니다. 그렇게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우리가 이 책을 함께 쓰기로 결심한 이유는 단 하나, “제대로 된 방수공사 전문서가

“공정관리란 변화 속에서 질서를 찾아가는 것이며 질서 속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관리 기법이다” 이 책은 건설 프로젝트 성공을 위하여 계획에서부터 준공까지 건설 관련 실무자들이 수행하여야 하는 단계별 공정관리 절차와 핵심 기법들을 이론적 기술보다는 실무적인 사례 중심으로 작성되었다. 특히 Hanoi Landmark 72 Tower 및 Star City Project 등 40여 년간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수행된 공정관리의 불편한 진실과 최적의 공기단

저자는 20여 년 간 19세기 음향학에 대하여 연구해 오면서 19세기 음향학사에 대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이 과정에서 과학 수사학을 통한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어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 동안 저자가 19세기 음향학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수행하여 온 과학사적 연구를 토대로 최근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온 수사학을 접목시켜 19세기 음향학사에 대한 새로운 측면을 드러내고자 기획한 것이다. 과학과 인문학의

『스마트폰, 이제는 제대로 써봅시다』 50~70대를 위한 가장 친절한 스마트폰 설정 가이드 이 책은 스마트폰을 ‘전화기’ 이상으로 활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맞춤형 안내서입니다. 글씨 크기, 알림 정리, 배터리 절약, 카카오톡 설정, 유튜브 녹화, 번역 앱 사용까지… 복잡한 설명 없이, 꼭 필요한 기능만 뽑아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게 설명했습니다. 특히 50~70대 독자들을 위해 “화면이 잘 안 보인다”, “알림이 너무 많다”, “가족 연락은 어

“나만의 이야기 발굴” 때때로 우리는 무엇을 그려야 할지 막막한, 텅 빈 캔버스 앞에 선 화가와 같다. 창업 역시 막연한 두려움과 설렘 속에서 시작하지만, 결국은 세상에 없던 자신만의 색깔로 특별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창조적인 과정이다. 나만의 아이템을 찾는 것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명작을 그리는 작업과 같다. 중요한 것은 남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만의 경험과 영감을 담아내는 것이다. 전에 없던 색깔과 구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