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태
열린책들
독일 소설
4.0(1)
독문학자 안진태 명예 교수가 집대성한 괴테 지식과 사상의 모든 것 『파우스트』에 담긴 위대한 인문 정신 신의 경지에 오르고자 악마에게 영혼을 판 인간 파우스트. 『불멸의 파우스트』는 파우스트를 끊임없이 파멸로 유혹하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 수백 년간 불멸의 서사로 사랑받아 온 괴테의 『파우스트』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서이다. 괴테의 기존 저작들과 『파우스트』와의 상호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괴테 사상에 담긴 [인문 정신]을 집중적으로 조명했
소장 40,000원
아우구스타 그로너
위즈덤커넥트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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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관찰과 증거에 근거한 통찰력, 관련 인물들에 대한 배려심이 특별한 형사, 조 뮐러 시리즈의 하나. 거대한 산맥 한 구석의 작은 마을. 원래는 융성한 도시였으나, 이제는 작은 마을 하나와 옛 시절에 지어진 커다란 교회와 목사관이 존재하는 곳이다. 그 마을 사람들 모두의 존경을 받고 있는 목사가 어느 날 자신의 서재에서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목사 자신은 실종되고, 서재 안에는 거대한 피 웅덩이가 만들어져 있다. 마을의 치안 판사 등이
대여 1,200원
소장 3,500원
헤르만 헤세
해성전자북
헤세는 이른바 초기의 작품에서 후기로 전환하는데 이《데미안》의 다리를 건너간 것이다. 연대적으로도 그 중심이 되는 1919년 1차 대전 직후에 발표된 것이다. 누구도《데미안》을 읽고 얼핏 그것이 헤세의 작품이라고 말하지 못한다.(그의 초기 작품만을 읽은 독자에게 있어서), 그만큼《데미안》은 헤세의 인간과 문학에 뚜렷한 획을 그은 것이다.
소장 4,000원
반니
알을 깨고 나오려는 청춘들을 위한 헤르만 헤세, 최고의 성장 소설 헤르만 헤세는 다른 어떤 외국 작가보다도 우리나라에서 그 이름이 친숙한 독일계 스위스 작가이다. 그의 작품들은 일찌감치 국내에 소개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가장 많이 읽히고 가장 많이 번역되었을 것이다. 아마도 헤세의 작품을 읽으면서 삶의 진통을 달래지 않은 이도 드물 것이고, ‘청춘은 아름다워라!’ 하고 쓰라리게 되뇌었을 이도 적지 않을 것이다. 독자들은 헤세의 작품들에서 낭만주의
프란츠 카프카
지식을만드는지식
카프카가 남긴 장편소설은 고작 3편이다. 고독 3부작이라고도 불리는 ≪실종자≫≪소송≫≪성≫. 그중 첫 작품인 ≪실종자≫는 두 작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미 ≪실종자≫ 속에는 카프카 문학의 모든 것이 들어 있었다. 이 책은 한국카프카학회 회장과 자문위원을 역임한, 카프카 연구의 권위자 편영수 필자가 번역하고, 소설의 창작 과정, 작품 해석, 판본 설명 등을 포함한 해설, 지은이 소개와 연보, 서울대 김태환 교수의 서평
소장 16,640원
프리드리히 니체
별글
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표지만 그럴 듯한 책이 아니다. 고전이지만 예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가능한 한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번역했다. 책도 가벼워서 언제든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는 새로운 고전 시리즈다. 그간 고전이 지닌 고질적인 난해함과 무거운
소장 6,160원
게오르크 뷔히너
3.0(1)
시대를 앞서 간 독일의 천재 작가 게오르크 뷔히너 스물세 살에 요절한 비운의 작가가 남긴 모든 문학 작품들을 한 권에 수록한 전집 독일 작가 게오르크 뷔히너가 남긴 모든 문학 작품을 모은 전집 『뷔히너 전집』이 박종대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247번째 책이다. 뷔히너는 시대를 앞서간 파격적인 형식과 독창적인 언어로 독일 현대극의 선구로 평가받는 뛰어난 수작들을 남긴 작가다. 그러나 스물세 살의 나이에
소장 9,600원
니나 게오르게
박하
3.7(17)
한 남자의 인생을 망가뜨린 여자, 슬픔과 절망에 영혼이 산산조각 난 남자, 그리고 그들의 애달픈 사랑을 구원하는『종이약국』. 이 소설은 세기의 명작이라 손꼽히는 조지 오웰의《1984》,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 로베르토 무질의《특성 없는 남자》등의 실제 책으로 인간 내면의 상처를 진단하고 치료한다는 독특한 설정부터 주목을 끈다. 또한 누구나 꿈꾸는 지적이면서 에로티시즘이 빛을 발하는 러브 스토리, 인생에서 겪는 수많은 감정 변화를
소장 9,450원
토마스 만
내츄럴
『바산과 나』 영문판. 1918년에 출간된 토마스 만의 자전적 소설. 작자와 그의 활기차고 충성스러운 애견(愛犬)과의 관계를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소장 3,000원
《향수》에서 청춘의 절실한 애착과 소망과 꿈을 그린 그는, 그 다음 작품 《수레바퀴 밑에서》에서는 죽음 바로 직전까지 몰렸던 소년시절의 괴로운 체험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때의 그 악몽을, 그리고 그로 인해서 시인이 될 수 있었던 고난과 시련을 작품으로 형상화시키기 전에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수 없었던 것이리라. 때문에《수레바퀴 밑에서》는 비통한 느낌으로 엮어져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