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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작된 메인 게임. 그 룰은 다수결로 뽑힌 한 사람을 죽인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게임에서는 각자가 가진 카드에 따라 역할이 분배되고, 사라에게는 희생자로 뽑힐 시 모두가 전멸하는「열쇠지기」가 주어지는데…...?! 내가 죽지 않으려면 타인을 지목해서 대신 죽게 해라! 잔혹한 운명에 놓인 생존자들의 치열한 다수결 데스게임, 제3권!

이 섬에 있는 건 18명의 사람인가? 연례행사인 친족 회의를 위해 롯켄지마를 방문한 우시로미야 가문의 일족들. 태풍으로 인해 갇혀버린 섬에서 발생하는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한 사건들. 19번째 존재, 마녀 베아트리체는 실존하는가. 연속 살인 환상 ‘괭이갈매기 울 적에’ 여기서 개막….

에너지 절약을 자신의 신조로 삼고 있는 호타로는 누나의 명령으로 졸지에 ‘고전부’에 가입하게 된다. 동아리방을 찾아간 호타로는 그 곳에서 호기심 왕성한 소녀 ‘치탄다 에루’와 만나고 ‘동아리방 밀실사건’에 맞닥뜨리는데?! 에너지 절약 소년과 호기심 소녀가 펼치는 청춘 미스터리 [원작: Honobu Yonezawa] ⓒTASKOHNA 2012/KADOKAWA CORPORATION

「보이거든, 저 인간이 살인자라는 게―.」 경시청의 젊은 기대주, 아마쿠사가 만난 것은 살인사건의 범인을 아무렇지 않게 맞히는 고등학생 시키. 시키의 고등학교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며 두 사람은 재회하는데―. 『소년탐정 김전일』,『블러디 먼데이』의 아마기 세이마루 신작 미스터리 개막! ⓒSeimaru Amagi, Rima Amamiya/Kodansha Ltd.

미래를 걱정하는 현직 간호사 마르소, 도플갱어로 고통 받는 타블로, 자신의 분신 로봇 때문에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공학자 피탄, 얼굴의 반점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바랏치. 현세에 미련이 없는 이들 네 명은 자살 사이트 ‘블랙 패러독스’에서 만난 자살 지원자들이다. ‘완벽한 죽음’을 위해 자살 여행을 떠난 이들은 첫날부터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 JI Inc./SHOGAKUKAN

19세기 빅토리아 왕조 초기의 런던에서 여성만을 노리는 살인사건이 발생. 현장에서는 소리높여 웃으며 훌쩍 뛰어 사라지는 괴인의 모습이 목격되었다. 3년전. 밤거리에서 여성들을 놀라게 하곤 했다는 「점핑 잭」이 살인마가 되어 돌아온 것일까? 사건을 추적하는 런던 경시청의 경감은 각오를 굳히고 어느「귀족」의 저택으로 마차를 달린다…. 뜨거운 활극의 명수가 자아내는 괴기와 모험과 낭만의 협주곡! ⓒKazuhiro Fujita/Kodansha Ltd.

친구인 듯 친구가 아닌 존재의 부탁에 [신체찾기]가 시작된다...!! 전율과 절망의 서바이벌 호러!! 신체찾기를 거부하는 건 불가능하다. 신체찾기를 하는 도중에도 붉은 사람은 나타난다. 신체찾기는 몸을 찾을 때까지 계속된다. 신체찾기에서는 죽어도 죽지못한다.

사랑을 밀어붙이며, 성행위를 체크하고, 딸을 액세서리 취급하기까지… <친구 같은 모녀 관계>를 강요하는 어머니로부터 도망치고자, 여고생 아이리가 기대게 된 것은 ‘렌탈 엄마’였다──. 파견되어 나온 ‘아이리’는 미인에, 상냥하고 유능한 이상적인 어머니! 하지만 그녀는 점점 더 가족에 파고들기 시작하고…?! 렌탈 엄마가 거짓뿐인 가족애를 침략하는 사이코 호러!

연속살인환상 제2장, 개막. 쓰러져 가는 가문을 일으켜 세운 우시로미야 킨조. 수명이 다해 가는 늙은 당주가 소유한 황금을 둘러싸고 외날개 독수리의 문장을 허락받은 일족들의 이해관계가 교차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일족을 옆에서 보좌하는 사용인이자 ‘가구’인 샤논은 조지를 사랑하게 되는데…. 같은 가구의 숙명을 지닌 채 살아가는 카논의 만류를 뿌리치고 샤논은 마녀의 계약을 받아들인다. 샤논의 허락되지 않는 사랑. 그것은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운명적인 만남이군요, 미카도 군.” “제령이란 게 이렇게 에로틱한 거였나? 기, 기분 좋아….” 서점에서 일하는 미카도는 옛날부터 기묘한 것들이 보이는 체질로, 그 재능을 알아본 제령사 히야카와와 강제로 콤비를 결성하게 된다. 히야카와는 실력은 뛰어나지만, 생활능력과 정서적인 면이 결여된 인간. 덕분에 차를 내오고 ‘분위기 파악’을 하는 등 미카도가 나서야 할 부분이 많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사건이 벌어지는데…. 일상에 숨어드는 오싹하고

어느 날 갑자기 배달된 소포. 거기에는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10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라이어 게임에 참가 등록 되셨습니다」 라는 편지와 현금 1억 엔이 들어있었다. 그것이 라이어 게임의 시작이었다. 30일 후 게임 종료일에 자신의 소지금 1억엔을 반환한다. 규칙은 그것뿐. 요령껏 대전상대의 소지금을 빼앗는데 성공하면 승자는 1억 엔을 갖고, 패자는 1억 엔의 빚을 지게 된다… 누구를 믿고, 누구를 믿지 말아야 하는가… 거액의 돈 앞에서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