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전직 형사. 누군가 죽은 현장만을 쫓는 그녀에게 붙은 별명은 '사신', 그리고 오늘도 그녀가 나타난 곳에서는 시신과 죽음이―?! Shinigami ⓒ 2025 Tomoko Yamashita / ShuCream Inc. All rights reserved Original Japanese edition published in 2025 by ShuCream Inc. Original Japanese cover is desig

믿는 마음이, 마법의 힘. 당주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포기를 하고 있던 에바의 내면에서 태어나 존재하고 있던 소녀가 속삭인다. “우시로미야 에바는 반드시 당주가 될 거야.”라며…. 마녀 환상이 소용돌이 치는 제3장, 개막.

19세기 빅토리아 왕조 초기의 런던에서 여성만을 노리는 살인사건이 발생. 현장에서는 소리높여 웃으며 훌쩍 뛰어 사라지는 괴인의 모습이 목격되었다. 3년전. 밤거리에서 여성들을 놀라게 하곤 했다는 「점핑 잭」이 살인마가 되어 돌아온 것일까? 사건을 추적하는 런던 경시청의 경감은 각오를 굳히고 어느「귀족」의 저택으로 마차를 달린다…. 뜨거운 활극의 명수가 자아내는 괴기와 모험과 낭만의 협주곡! ⓒKazuhiro Fujita/Kodansha Ltd.

후루야 레이, 마츠다 진페이, 다테 와타루, 하기와라 켄지, 모로후시 히로미츠-. 비록 현재, 후루야를 제외하고 전원 사망했지만, 이 5명은 경찰관으로서 누구 하나도 뒤처지지 않는 불세출의 재능을 갖고 있었다. 그런 그들, 사실은 경시청 경찰학교의 동기. 탁월하게 우수한 반면, 문제시될 정도로 강렬한 개성을 가진 그들은 과연 어떤 학창 시절을 보냈을까…?! 지금 밝혀지는, 정의를 가슴에 품고 질주한 5명의 청춘 시대… 〈명탐정 코난〉의 새로운

공포 만화의 거장, 이토 준지의 작품집. 1986년, 이토 준지는 치기공사 생활을 하며 그린 단편 만화 《토미에》로 제1회 우메즈 카즈오상 가작입선을 하며 만화가로 데뷔한다. 데뷔작인 《토미에》 시리즈를 비롯해 《소용돌이》《공포의 물고기》에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인간 실격》까지 수많은 작품들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집에서는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거목 에도가와 란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인간 의자>와 <이 세상 밖

호화여객선에 올라탄 아카리네 세 식구. '즐거운 국내 투어'라고 선전했던 이 여행은 사실 흡혈귀들이 지배하는 지옥으로 가는 편도 티켓이었다. 아무 데도 도망칠 구석이 없는 고립된 바다 위에서, 한 사람, 또 한 사람 승객들이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Yu Satomi/TAKE SHOBO

죽은 자의 뇌를 통해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법의 제9연구실」. 그 속에 담겨있는 인간의 광기와 집착... 누구에게도 알려져선 안 되고 속으로만 담고 있는 비밀. 하지만 생각만으로도 그것은 비밀이 아니게 되고...「월광천녀」의 작가, REIKO SHIMIZU의 화제작! HIMITSU -TOP SECRET-ⓒREIKO SHIMIZU / HAKUSENSHA, INC.

변경에 있는 교회에서 견습 신관으로 일하던 클로에는 타고난 통찰력과 기억력을 무기로, 밤마다 카드 도박을 통해 큰 돈을 버는, 돈을 좋아하는 소녀. 그런 그녀를 찾아온 졸부 성기사 에랄드는 「성녀 후보로서 대교회에 잠입하여 2년 전 벌어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달라」고 클로에에게 의뢰하는데…?! 극상의 판타지X미스터리, 개막!! ⓒNatsu Hyuuga, You Asami, Chiho Shinishi/Kodansha Ltd.

「보이거든, 저 인간이 살인자라는 게―.」 경시청의 젊은 기대주, 아마쿠사가 만난 것은 살인사건의 범인을 아무렇지 않게 맞히는 고등학생 시키. 시키의 고등학교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며 두 사람은 재회하는데―. 『소년탐정 김전일』,『블러디 먼데이』의 아마기 세이마루 신작 미스터리 개막! ⓒSeimaru Amagi, Rima Amamiya/Kodansha Ltd.

연속살인환상 제2장, 개막. 쓰러져 가는 가문을 일으켜 세운 우시로미야 킨조. 수명이 다해 가는 늙은 당주가 소유한 황금을 둘러싸고 외날개 독수리의 문장을 허락받은 일족들의 이해관계가 교차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일족을 옆에서 보좌하는 사용인이자 ‘가구’인 샤논은 조지를 사랑하게 되는데…. 같은 가구의 숙명을 지닌 채 살아가는 카논의 만류를 뿌리치고 샤논은 마녀의 계약을 받아들인다. 샤논의 허락되지 않는 사랑. 그것은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 섬에 있는 건 18명의 사람인가? 연례행사인 친족 회의를 위해 롯켄지마를 방문한 우시로미야 가문의 일족들. 태풍으로 인해 갇혀버린 섬에서 발생하는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한 사건들. 19번째 존재, 마녀 베아트리체는 실존하는가. 연속 살인 환상 ‘괭이갈매기 울 적에’ 여기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