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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허리까지 치렁치렁한 장발을 늘어뜨린 무협풍 복식의 괴한이 나타나 자신을 천마라고 소개하면,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일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무래도 쉬이 믿기지 않는 모양이니, 버러지 같은 네게 내 친히 다시 말해 주마.” “나는 천마. 천마 위화진이다.” 막무가내로 아이돌 기획사에 쳐들어 오더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다. 그래서 도대체 왜 오신 건데요!? "그 아이돌이란 것, 본좌도 하겠다." <천마는 아이돌이 되었다>

반란과 이계 침식으로 제국이 무너진 날. 주인공 발렌은 자신의 여동생인 황제와 함께 죽음을 맞이하고 40년 전으로 회귀한다. 이번 생 만큼은 열심히 살아 세계의 멸망을 막고 황제를 보위하리라! 그러기 위해서 내가 선택한 일은 전생보다 더욱 망나니로 사는 것 전생이 망나니였다면 이번 생은 천하의 개망나니로 살아주겠어!

90년대, 2000년대 부동산의 한 획을 그은 신영빈. 그에게 땅으로 돈 불리기는 식은 죽 먹기였다. 땅으로 돈 벌고 싶은 사람들은 모여라. 역사는 돌고 돈다.

K-ARMY, 한국전쟁 직전으로 이동했다. 일단 평양의 돼지부터 후루룩하고 다음은 미국 소련과 맞짱 한번 떠보자! 뚝배기 조심해라!

학연, 지연, 혈연의 천국인 대한민국.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사회에 뛰어든 고졸 순경 김세민의 이야기.

KM 그룹의 막내 최병문의 서자 최민혁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어머니 정미선을 떠나 본가로 들어갔다. 하지만 이 일은 큰아버지 최문경이 KM 그룹의 경영 과실을 덮기 위해 사전 정지 작업을 한 것이었다. 최용욱 회장은 실제로 최문경의 처리에 만족했다. 그저 좋게만 생각했던 최민혁은 결국 최문경의 희생양이 된 채 두 번이나 감옥에 갔다. 감옥에서 나왔을 때 KM 그룹은 이미 공중분해 되고 없었다. 홀로 된 그를 돌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결국

7년 전 피자 한판을 비트코인으로 팔았다.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드리구 데 실바. “뭐? 에드송? 레오? 그게 누군데.” 낯선 세계에 떨어지다.

멸망 직전, 정신을 차리니 20년 전 과거로 돌아왔다. 안온한 정년퇴직을 위해서는 반드시 멸망을 막아야 한다.

2024년 대한민국의 전차 개발자,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 보니 130년 전 에르빈 롬멜로 환생했다.

내 재능은 가르치는 데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