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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술사가 아니라…….” 바닥의 카드들을 향해 손을 뻗자, 모든 카드가 공중으로 떠올랐고 얼마 지나지 않아 회오리치기 시작했다. “…마법사라고 불러야 맞거든요.” 라스베이거스에서 염력의 마술사로 활동하는 최정상급 마술사 제임스. 그의 진짜 정체는 마술사로 위장한 인류 유일의 마법사 최지민이었다. 어린 시절을 보육원에서 지내다 미국에 입양된 최지민은 골동품 상점에서 우연히 사게 된 서적 덕분에 마법사의 길을 걷게 되는데……. “모든 공연을

두 아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시작한 2회차 축구인생

인생 한번 더럽게 꼬였던 10년 차 투수 박건호. 은퇴의 기로에서 옆집 여동생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는데 갑자기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와 버렸다? 이렇게 된 거 지난 흑역사를 깨끗이 지워보실까?

흑풍대 출신으로 천마의 다섯 번째 제자가 된 서무욱. 사형제들의 배신으로 죽임당한 후, 정파의 삼류 후기지수 송유겸의 몸으로 눈을 뜨다.

백 년을 넘게 산 불로불사의 죄인은 기본적으로 마음이 약했다. 그렇기에 자식처럼 여기던 제자가 저를 기만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는 분노보다 슬픔을 더 크게 느끼며 복수 대신 잠적을 택했고. 그렇게 10년이 지났다. 문제는 그의 제자가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 “네 제자들을 찾아가라.” 죽음은 씩 웃었다. 방금 레이븐의 제자들이 한곳에 모여서 창문 없는 방의 디자인을 구상하고 있는 걸 봤지만, 뭐 어떤가. 다 자업자득이지.

<지피셜: 갑자기 바꾸었다고 합니다. 둘 다 아닙니다.> <지피셜: 고심 끝에 라주엽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엥?

개천에서 용이 네 마리나 났다.

친구가 없는 외로운 왕자 리안(방년7세). 급기야 사고를 치고 만다. 친구 사귀는 방법 : 1. 로드킬 2. 고백 3. 납치 4. 밥 주기

아무런 재능이 없는 청년. 어느날 창조신 매뉴얼을 얻다.

검술, 무공, 마법, 내가 배우지 못할 건 없다.

으레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하는데, 그 말은 대개 보기 좋은 거짓이다. 행복을 추구하는 데 가장 쉬운 수단은 돈이니까. 돈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대신 다양한 유형의 돈이 있을 뿐이다. 나는 그중에서 더러운 돈을 세탁하는 범죄자였고, 돈 때문에 더러워진 놈들을 잡는 검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