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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 죽여야 하는 저주. 그렇기에 소녀는 절대 사랑을 하지 않기로 맹세했다. 한편 소년은 그녀의 저주를 풀고 결혼하기 위해 아카데미에 입학한다. 문제는 엉뚱한 공주를 구해 삼각관계에 처했다는 것. 심지어 그 공주가 멋대로 소년을 위한 '하렘 계획'을 세우는데…

[아스론 제국, 비운의 3황자 알렌.] 황태자 즉위식에서 흑마법에 당하고 낯선 이세계 ‘무림(武林)’에 떨어졌다. 그러나 끈질기게 살아남아 천마가 되어 마도천하를 이루고, 원래의 세계 아르바니아 대륙으로 돌아왔는데― ‘어… 이건 누구지?’ 거울을 봤는데 생전 처음 보는 소년이 있었다. “내가… 제국 변두리 후작가의 사생아라고???”

극강의 마법사. 세상을 손에 쥐고 흔들며, 황제들을 무릎꿇려 세계전쟁을 종식시킨 마법사. 그가 환생했다. 가슴속에 강력한 마나홀을 품은채

‘악은 오직 거악으로 다스려야 해.’ 정식 사제가 되기 하루 전날. 대사제의 한마디에 언더커버가 되었다.

"당신 딸이야. 이제 당신이 키워야 해. 날 썅년이라 욕해도 좋아." 맑은 눈의 예쁜 아이가 날 보고 웃는다. 헌터 자격증과 권력. 모든 것을 잃었을 때. 갑자기 딸이 생겼다. 이름은 루다. 그래서 살아갈 이유도 생겨 버렸다. 최강 헌터 이자성의 처절한 육아생존기. "하아... 폐급 던전이라도 뛰면 분윳값은 벌겠지."

마법의 탑들을 찾아가는 용병과 엘프 그리고 강령술사 고대 제국, 아틀라스의 유산인 파수꾼 탑과 야경단. 그에 얽힌 모험과 전쟁의 이야기.

‘설마, 죽어서 천국에 온 건가?’ 멸망한 브리올 왕국의 망나니 3왕자 유리. 죄를 짊어진 채 방황하던 그가 죽음 끝에 회귀했다. 제국의 침공이 시작되기 전, 13살의 봄으로. ‘브리올은 명예를 버리지 않는다. 죽는 한이 있어도.’ 잃어버린 서약이 다시 그에게 돌아왔다. 뼈아픈 후회는 한 번이면 족하다. 왕국을 멸망에서 구원하리라!

평범한 절름발이 하급 경비대원 사마엘. 어쩌다 악의 공화국 ‘에덴’의 수령 동지가 되다.

게임 속 전쟁영웅이 되었다. 내가 퇴물이라고? …오히려 좋아.

“너는 마법에 재능이 있다. 아르스 마그나 아카데미로 와라.” 평생 책만 읽으면서 느긋하게 사는 것. 그것이 평범한 지방 영주의 자식으로 태어난 에리올 발렌시아의 꿈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찾아온 숙부에 의해 에리올의 운명은 바뀌게 된다. 세계 최고의 마법 교육기관, 아르스 마그나 아카데미의 신입생이 된 에리올. 조용히 마도서나 읽으면서 지내려고 했던 에리올이었지만, 그 엄청난 재능에 아카데미 전체가 흥분하기 시작한다. “너는 마법의 모든 것을

내가 쓴 소설의 빌런. 온 나라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악랄한 독재자. ......그게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