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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모험과 인간 세계에 대한 비판을 담은 이수영 판타지 소설. 세계의 질서와 종족의 생존을 위해 싸우는 묘인족의 서사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이 세계를 유지해 온 거대한 질서를 되찾고자 하는 갈망이 녹아 있다. 인간의 나약함과 탐욕, 굴종과 지배욕을 파헤치기 위한 쿠베린의 대모험이 시작되는데......

해적이 모험하고, 해적질하고, 해적 공화국을 세우고, 전쟁하는 이야기입니다.

[카리스마 + 107.8] [독 이빨 계승] 그의 눈에는 남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비친다.

* 재출간 공지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으로, 기존 이정표 작가님의 <역대 최강의 영주님>과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점 안내드립니다. 내부의 배신자로 인하여 가문이 몰락했다. 그리고 나는 죽음을 맞이했다. 그대로 죽은 줄만 알았는데 과거로 돌아와 버렸다. ‘아버지가 쓰러지시던 날!’ 다시는 똑같은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 잘못된 점을 바로 잡고, 어느 누구도 건들 수 없는 크라우드 가를 만드리라!

용사 페이거스 일행의 짐꾼으로 마왕을 토벌하러 떠난 나(플레커)는 최후의 대결에서 이복형제이자 용사인 페이거스에 의해 등에 칼이 꽂히고 마왕을 봉인하는 매개체가 되어버렸다. 온 몸이 타들어가는 고통에 바닥을 구르는 나를 비웃은 용사 페이거스가 떠나고 15년. 그동안 계속해서 고통에 시달리며 복수만을 꿈꾸던 나는 자신을 에레스가 말하는 여자아이에 의해 되살아난다. 마왕의 강대한 마력을 고스란히 가지게 된 나는 날 배신하고 등에 칼을 꽂은 페이거스

샬릭은 용 사냥꾼이다.

눈을 뜨니 보이는 뻥 뚫린 천장. 그리고 옆에 있는 건, “……핸드레이크?” 모든 게 돌아왔다. 상황도, 나이도, 사람들도. 그리고 나는 이 모든 것을 지켜 내야 한다. “제가 녹색마탑의 당대 수호령입니다.” 새로운 나의 지위와 함께.

대륙 최강의 10서클 마도사 레펜하르트 대륙에서 노예로 취급받는 이종족 해방을 위해 일어선 자 “이 당연한 생각의 어디가 잘못되었단 말인가?"" 그리하여 인류에게 마왕이라 불리게 된 자 “하지만 뒤틀린 사회의 상식을 따르는 것이, 그것이 그릇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두가 인정하는 것이니 따라야 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일 바에는…….” “……나는 차라리 오만해지겠다.” 인류와의 최후의 결전에서 패배하고 시공회귀 주문을 사용해서 과거로 돌아온 것까

그는 언제나 피 흐르는 전장에 있었다. 광기에 휩싸인 전장! 죽지 마라! 생존하라! 전장의 금기를 범하지 말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녔지만 대륙 공적이 될 운명의 캐릭터에 빙의했다 『철혈의 올마스터로 강림했다』 [‘혈기’가 부족해서 생명력이 감소합니다!] [인간의 피를 채취하여 혈기를 연성하십시오!] 거기에 힘을 합쳐 마황을 토벌할 동료들마저 이미 백골이 되어 버린 절망적인 상황인데 믿을 건 오로지 고인물로서의 경험과 과거의 용사들이 남긴 유산뿐 [업적 효과로 <블러드 링크>가 해금됩니다!] [해금 스킬 : 흑광신검, 무영창, 기탄 생성…….] “성좌든

죽음의 순간, 시간을 거슬러 조선통신사 호위 무관, 태건으로 깨어난 천재 공학도. 태건이 된 그는 왜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발해’를 건국한다. 세인들은 이 나라를 ‘후발해’라 일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