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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우주. 다른 차원의 같은 영혼과 만났다. 강호무림의 절대독마. 내가 독마라고?

그게 그렇게 귀해요? 나 그거 수천 상자 있는데.

비주류로 취급받는 테이머형 스킬을 가진 흔하디 흔한 D랭크 헌터 구원희. 평범하기 그지 없는 그는 남들에게 말 할 수 없는 비밀스런 스킬이 하나 있다. 어릴적의 트라우마로 헌터로서 살아가지 않고 적당히, 무난하게, 편안하게 살아야지 하며 헌터협회의 말단 직원으로 조용히 살고 있던 어느 날. 그런 그의 평온을 깨는 일이 생겨버렸다. *특이사항 : E급 베룩스와 A급 베룩스의 교합종. [포획 가능한 대상입니다.] [대상 : 베룩스X / D rank

헌터가 되는 방법은 하나다, 탑의 초대를 받아 등반하는 것. 등반한 층수에 따라 강함이 결정된다. 총 100층. 모든 코인을 소모하거나, 전부 클리어해야 나갈 수 있다. [조현수 님(도전자)의 코인을 조회합니다.] [코인: 999,999,999×∞] [조현수 님의 코인은 무한입니다.] 목숨이 무한개라 개꿀인 줄 알았는데..... “100층까지 깨야 집에 갈 수 있네?” 나는 탑에 갇혔다.

1레벨 플레이어의 작가, 송치현! 이번에는 더 강력해진 0레벨 플레이어로 돌아왔다! [레벨이 0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스킬 랭크가 상승합니다.] [군단이 강화되었습니다.] [스텟이 누적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레벨업을 해볼까?”

태권도로 격투기를 시작한 UFC 선수였던 주인공은 발펜싱이라 조롱에 분노하던 중 고려 무인들의 시대에 떨어졌다.

가이아 대륙의 강자였던 시에테. 믿었던 친구의 검에 목숨을 잃었다. 그가 다시 정신을 차린 곳은 ‘원더러’라 불리는, 이계의 사람들과 이계의 문물이 공존하게 된 지구. 게다가 게으르고 보잘 것 없는 F랭크 헌터, 그것도 회귀자인 오덕훈의 몸에 빙의한다. “당신은 선택받은 자. 일반적인 원더러가 아니죠. 가이아 대륙과 지구의 기억을 공유하고 있으니까요.” 시에테가 지구에 오게 된 이유, 오덕훈에게 빙의한 이유는 무엇일까?

뇌성 울려 퍼지는 깊은 물 속. 태양 빛조차 닿지 못하는 심연의 구렁텅이에서 크라켄은 잠을 잔다. 꿈도 없는 태고의 잠을.

망겜 속 히든 루트에 들어와 버렸다. 그리고 나는, 사이비가 되어야만 한다.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대륙 최고의 사이비가 되어주마.

일에 지쳤다. 좋아하는 게임도 귀찮다. 탑 공략도 현질처럼 편하게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전생에 바다에 빠져 죽은 나는 포세이돈으로 다시 태어났다. 나는 절대 원본처럼 찌질 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