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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우편 대여로 시작해 VOD 스트리밍 서비스로 인터넷 미디어를 혁신한 넷플릭스의 역사와 기업 문화를 조망한다. 리드 헤이스팅스와 마크 랜돌프가 CD 한 장을 우편으로 부치는 것에서 출발해서, 홈비디오 대여 1위 기업 블록버스터와 끝장 경쟁에서 승리하고, 모든 미디어 기업의 꿈인 스트리밍 서비스에 성공하기까지의 여정을 살펴본다. 넷플릭스는 곧 사라질 비즈니스라는 편견에 맞서, 동네 비디오 가게 점원보다 고객의 취향을 더 잘 아는 추천 알고리

『당신의 제갈량은 누구인가』 – 중년 창업자의 곁엔 반드시 조력자가 필요하다 퇴직이 다가오고, 조직은 더 이상 나를 지켜주지 않는다. 혼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한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이템도, 자본도 아닌 **‘사람’**이다. 『당신의 제갈량은 누구인가』는 삼국지 속 조조, 유비, 손권, 그리고 제갈량의 전략을 빌려 퇴직 이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조력자의 중요성, 조력자를 찾는 방법, 함께 일할 때의 전략, 그리고 떠난

벤처캐피탈 투자 심사역은 어떻게 투자할까? 베일에 싸인 벤처캐피탈 업계의 내부 이야기를 통해 투자의 길을 찾는다! 벤처캐피탈 업계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그들만의 리그에 가깝다. 간혹 뉴스를 통해 벤처캐피탈에 근무하는 심사역들이 억대 연봉을 받으며 수십억 원 대의 성과급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지만, 그들이 어떻게 투자하고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받는 창업자들이 어떻게 투자를 받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인문학으로 투자하다》는 베일에 싸

전장은 전략으로만 유지되지 않는다. 보급이 끊기면, 아무리 강한 군대도 무너진다. 『보급이 끊기면 군대는 무너지나』는 나폴레옹의 몰락에서 출발해, 퇴직 이후 중년 남성이 겪는 삶의 붕괴를 정면으로 다룬다. 식사, 수면, 관계, 감정, 루틴 같은 일상의 리듬이 무너지는 순간, 어떤 전략도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 그 조용한 붕괴 앞에서 우리가 진짜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단순한 충고를 넘어서, 실제 생존의 감각으로 쓰였다. 퇴직 이후

듣기를 무기로 만드는 법 대화의 주도권은 항상 듣는 사람에게 있다! 사람들은 모두 말을 잘하고 싶어 한다. 우리는 말을 잘해야만 인간관계도, 사회생활도 잘할 수 있다고 배워왔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안다고 해서 변하는 건 딱히 없다. 아무리 책을 읽고 연습한다 해도 사람을 만나는 게 어렵고, 만나서 질문을 하고 대화를 주도하는 일이 힘든 사람들이 있다. 나에게 맞는 자기계발과 방법이 있듯이 대화와 인간관계도 스스로에게 맞는 옷을 찾아야 한다. 이

“성공하는 조직은 성장하는 리더가 만든다” 서울대학교 이찬 교수와 비즈니스 리더십 코칭 전문가 김재은 대표의 현장과 학계를 아우르는 AI 시대의 진화하는 리더십 패러다임 ★ 서울대 김난도, 아주대 김경일 교수 강력 추천! ★ ★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들이 먼저 찾는 리더십 명강의 ★ AI 기술과 디지털 전환이 일터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자동화된 회의록,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재택과 하이브리드 근무의 일상화까지?불과 몇 년 전에는 상

성과관리를 하는데도 성과가 없다? 모두가 목표를 달성했는데, 왜 회사는 적자인가? 성과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저성장 시대, 조직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성과관리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실의 성과관리는 목표 달성을 강요하고 평가에 집중하면서 구성원들의 동기부여를 저해하는 경우가 많다. 《GROWTH 성과관리》는 기존 평가 중심의 성과관리를 넘어, 개 인과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성과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성과관리는 단순한 실적 집계나

닌텐도의 모든 것은 '창조'로 귀결됩니다. 그들의 역사는 창조적일 때 빛났고, 어려움은 창조성이 잠들었을 때 찾아왔습니다. 벼랑 끝에서도 창조를 통해 기적처럼 부활했기에, 현재의 닌텐도는 그 어떤 기업보다 창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창조'라는 렌즈를 통해 닌텐도를 바라보면, 그들의 모든 결정과 성공, 심지어 실패까지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창조란 본질적으로 '새로움'이기에, 과거의 잣대로는 평가할 수

"빅테크 왕조실록" 제1권, 그 시작은 바로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가 일으킨 PC 혁명의 거대한 서사시입니다. 하지만 제목만 보고 이 책이 오직 두 거인의 이야기만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마치 아이폰의 디자인만 보고 그 안에 담긴 기술력을 간과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라는 두 태양이 이야기의 중심을 밝히지만, 이 책은 개인용 컴퓨터라는 신세계가 열리던 격동의 시대, 그 찬란하고도 치열했던 순간들을 생생하게 포

하나의 기준이 아닌 저마다의 탁월함으로 ‘임플로이’를 업의 주체로 만드는 새 시대의 리더십 제언 조직경영의 판이 바뀌고 있다. 기술 발전의 속도가 빠르고 복잡성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Big Blur)의 시대, 일하는 개인들이 변화를 좇아 빠르게 움직이며 대퇴사(The Gr-eat Resignation)의 시대도 함께 열렸다. 많은 조직이 조직 비전과 조직 문화를 재정비하며 구성원을 포섭하려 하지만 개인주의, 개별

세상에서 성공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새로운 성공 법칙을 만들어내는 **'창조자'**가 되거나, 이미 존재하는 것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모방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길의 정점에 선 기업 중, 세상이 경이로워하는 '창조 신화'의 주인공은 바로 애플입니다. <비즈니스위크>가 6년 연속 가장 혁신적인 기업 1위로 선정한 애플. 애플 II 컴퓨터로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