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총 31화
4.9(934)
『열렬히 갈구하며 부딪치기보다는 포기하고 물러나는 것에 더 익숙했다. 지금까지는 그것이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했었다.』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한 지 4년 차. 화보 촬영을 위해 방문했던 태국 방콕에서 한 남자가 접근해 오고, 지인은 이례적으로 그의 유혹을 받아들인다. 하룻밤 상대일 뿐인 그의 표정과 눈빛이 왠지 계속 마음에 걸리지만, 지인은 늘 그래왔듯 감정의 동요를 모르는 척한 채 서울로 돌아간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그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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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총 33화
4.8(423)
[매월 10일/20일/30일 업데이트]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가 동시 서비스됩니다. 스토리 전개는 동일합니다만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회차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왜 하필 너 따위가 시그널의 상대인 걸까." 아주 극소수의 사람만이 앓고 있다고 알려진 희귀 병 '시그널'.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병이기에 바쁘고 고된 일상을 꾸역꾸역 살아낼 뿐이었건만… 늘 그렇듯, 평범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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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총 27화
4.9(807)
[매주 토요일 연재] 도박꾼들의 계산법은 참으로 이상하다. 돈을 쓰지도 않은 담보에게 빚을 지우고 이자를 받는다. 홍주는 그렇게 15년째 하우스 노름빚을 수금하며, 아버지 빚 담보로 묶여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하우스에 투자하겠다는 남자가 나타나면서 막막하던 홍주의 인생에 변화가 생긴다. 돈 많은 호구, 돈줄. 하우스 식구들에게 그렇게 불리는 무경은 홍주에게 하우스 정보를 대가로 빚을 갚아 주겠다는 수상한 제안을 한다. “너 지금 나 사기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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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총 59화
4.8(686)
나는 네가 오메가가 아니라서 살려두는 거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범죄 조직 골드클래스에 의해 작업장에 갇혀 살던 ‘기술자’이자 열성 오메가 진성은, 적대 조직 닉스가 침입하자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은신처는 이미 거의 장악된 후이고, 진성에게는 지켜야 하는 사람마저 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닉스의 조직원과 마주친 진성은 ‘오메가’를 찾는 의문의 남자 이재에게 자신은 오메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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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총 50화완결
4.9(1,246)
"열성 오메가로 발현되셨습니다." 말도 안 돼... 난 그냥 숙취가 심해서 온 것뿐인데?!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29살에 오메가로 발현한 백엔드 개발자 진하. 그 원흉과도 같은 전략기획팀 팀장 현준을 원망하며 살인 청부 통장을 개설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불행은 원래 한 번에 몰려온다고 했던가. 타인의 페로몬에 취약한 몸뚱이는 현준에게만 안정감을 느끼며 그의 청량한 향기를 갈구하게 된다. 이제 믿을 구석이라고는 현대 의학뿐!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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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총 64화
4.9(1,177)
남성 가이드를 혐오하는 기백한, 그리고 자신을 반란군에서 구출해준 백한을 짝사랑하는 치영. 서로 마음이 엇갈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단순한 신체 접촉만으로 각인하고 만다. 사고와도 같은 각인이었다. 제 의지와는 상관없는 강제 각인에 분노한 백한은 치영을 버리고 파병을 떠나버리고, 치영은 한 순간에 버림받은 가이드가 되고 만다. 5년 후, 모든 것을 끝내고자 마음을 먹었을 무렵에 백한이 다시 찾아온다. 그런데 그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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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총 24화
4.9(568)
BL소설 속 수가 될 캐릭터가 광공에게 준 솜뭉치 인형에 빙의했다! 이거 들키면 바로 화형 아니야?! 무조건 인형인 척해야 한다! "리바이, 네가 준 인형이 움직이는 것 같아." "무슨 말씀이십니까?" "그 인형. 당장 태워 버려." "뭐?! 안 돼!!!!!!!!!" 광공과 그의 수가 될 캐릭터가 나를 돌아봤다. 아, X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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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총 34화
4.9(595)
[매주 화요일 연재] "나 알아?" "그냥 알기만 할까." 3년 전 자신에게 실연의 고배를 마시게 한 범인(?) 유일을 다시 마주친 온리원. 일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리원은 제게 관심을 보이는 일 앞에서 번호를 차단해버린다. 살면서 단 한 번도 거부 당한 적 없던 일은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리원에게 오기가 생기고 끈질기게 쫓아다닌다. 그 결과 먹고 떨어지란 이상한 오해로 관계를 가진 두 사람. 그후 더 이상 얽히지 않으려 했지만 리원이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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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총 31화
4.9(682)
어느 볕 좋은 한낮. 마당에 게이트가 터졌고, 휘말린 권재진은 사지가 찢겨 죽었다. …그런 줄만 알았다. “아, 일어났어요?” 감금 첫날로 회귀했다. 재진의 다리 사이에서 익숙한 낯짝이 불쑥 솟았다. 서의우가 밑에서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권재진은 아래가 벗겨지든 말든 말없이 서의우의 얼굴을 지켜보았다. 지난 생애 4년 동안 지겹도록 마주했던 얼굴이다. 그때는 낯선 장소에 끌려와 강제로 덮쳐진다고 생각했다. 사실이 그렇기도 했다. “씹,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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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총 59화
4.9(6,268)
트라우마로 인해 가이딩 받는 것을 거부하는 특급 에스퍼 이태건. 그의 새 가이드 서은성은 이전에 본 적 없는 젠틀한 가이딩을 시도한다. 절대 선을 넘지 않는 서은성의 이런 태도는 오히려 이태건의 의심만 증폭시키고, 그의 본심을 밝히려는 이태건의 도발로 이어지게 된다. 각자에게 다르게 기억된 과거를 간직한 채 가이드와 에스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섹시 도발 VS 철벽 방어> 로맨스가 시작...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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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총 7화
4.8(143)
대학교 회식. 친구들과 기분 좋게 취한 새벽. 여느 일상과 다름없는 하루였는데 눈 떠보니 나는 어떤 남자에게 배달 당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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