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총 3권4.4(212)
D급 헌터로 탑에서 근근이 살아가던 어느 날, 허무한 배신과 함께 지화는 처음 보는 층수에 떨어졌다. 인간이 단 한 번도 발을 들인 적 없는, 탑의 꼭대기 99층 한복판으로. 새로운 세계에만 적응하면 될 줄 알았는데, 더 큰 문제가 있었다. “흐읏, 흑, 두, 두 개나……?” 언젠간 섹스하게 될 줄은 알았다. 그런데 상대가 오우거일 줄은 몰랐지. “내 걸 먹고 싶다 하지 않았나. 손가락 한두 개론 부족할 텐데.” 크다. 진짜 크다. …농담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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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 183총 2권4.3(280)
마법공학과의 2학년 수석 아그네스 벨 레망쉬에게는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두 가지 비밀이 있다. 첫 번째. 그녀는 아직 섹스 경험이 없다. 그러나 동기들에게는 본의아니게 문란한 척해둔 탓에 절대 비밀이다. 두 번째. 아그네스는 검술 학과의 2학년 수석 칼리온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리고 굳이 굳이 비밀 하나를 더 추가해보자면, 세 번째. 아그네스는 매일같이 칼리온을 밀착 관찰 중이다. 아주 면밀하게. "아그네스, 그거 알아? 오늘 칼리온이 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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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원 - 184총 10권4.5(392)
※본 도서의 외전에는 강압적인 관계, 강제적 행위, 감금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눈을 떠보니 모르는 곳이었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정표가 될 것은 휴대폰 뿐. 기억을 찾아 돌아가기 위해선 공략 대상들의 호감도를 채우고 특별한 엔딩을 봐야 한다. 그래서 열심히 공략 대상들과 엮였고, 호감도를 하나 둘 채웠다. 얼핏 순조로운 듯했다. 새로운 알림이 오기 전까진. 『공략 대상에게 할당된 호감도는 5개까지입니다. 6개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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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00원 - 185총 4권4.7(726)
비 내리는 어느 가을 밤, 누명을 쓰고 죽은 기사가 눈을 뜬다. “히더린 비체 경. 왕을 죽여 줘요.” 되살아난 기사, 히더린 비체에게 주어진 것은 12주간의 짧은 삶. 그리고 왕 살해라는 목표. …와 육아. 제한 시간 안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방황하던 히더린은 살아생전 그녀를 증오하던 성기사와 재회한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한때 고결했던 성기사는 인생 밑바닥을 전전하는 주정뱅이로 전락해 있었다. “관심 없어.” “넌 관심 있는 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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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0원 - 186총 7권4.5(116)
아드리안이 죽었다. 모두 저주 때문이었다. 아드리나는 아드리안의 저주였다. 사람들은 저주 그 자체인 아드리나를 향해 아드리안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제 머리카락과 함께 땅에 묻힌 형제를 대신하여 기사가 된 아드리나는 궁에서 근무하던 도중, 또 다른 저주를 받은 사람을 만난다. * “저자가 또 다른 소문의 주인공인가?” “예, 공작 각하.” 남자는 자신보다 시선이 조금 더 위에 있던 청년을 떠올렸다. 청년보다는 여성에 더 가까운 얼굴을 한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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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00원 - 190총 4권4.1(164)
‘남은 기간 3개월.’ 어차피 죽어서 흙이 돼 버릴 몸뚱어리. 그동안 무얼 위해 이렇게 수녀처럼 살았단 말인가. 차라리 이리저리 구르며 원 없이 즐겨나 볼 것을. 죽음 후 눈을 뜬 그녀는 ‘역하렘 남주들이 집착한다’의 여주인공 ‘유린 아시리스’ 백작 영애에 빙의해 있었다. 그러고 나서 떠올린 것은, 잘생긴 남자를 마음껏 후려 방탕하게 살아 보겠다는 다짐이었다. 피임을 돕는 마법 반지까지 얻었으니 걸릴 게 없었다. 다같살 엔딩으로 출발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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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0원 - 파옥 (한민트, 파란미디어)
- 소원을 말할 땐 구체적으로 (팡두두, 라비바토)
- 한밤중에 공작저에서는 (정매실, 글로우)
- 내 벽을 움킨 해일 (디키탈리스, 에이블)
- <모래신부> 세트 (Magoing, 시계토끼)
- 세실에게 장미를 (서사희, 레토북스)
- 폭, 정(Savage love) (은파, 다카포)
- 미아는 강을 건너 돌아온다 (김기온, 필연매니지먼트)
- 전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 (재겸, 아르테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