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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주 목요일 연재 * 상처입은 여자와 사랑을 몰랐던 남자, 그 둘의 숙명적인 사랑 <설> 116화부터 단행본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가 연재됩니다. 소녀시절 아픈 상처로 인해 남자로 살아가는 천방지축 정신 산만한(?) 한 여인과 자신의 지적 멘토였던 자살한 형의 잔상을 떨치지 못하는 묵묵하고 다소 찬 성격의 남자. 그 둘의 숙명적인 눈 같은 사랑…

밤의 고요함과 적막을 좋아하는 안나는 오빠와 살고 있다. 잘나가는 신입변호사인 세인은 심각한 시스터브라더. 외향적인 성격에 바람둥이이기도 한 그는 종종 여자 친구를 집에 데려오고 안나는 그런 일에 무감각하다. 여자를 가볍게 보면서도 여동생은 금지옥엽이라 그 일로 안나와 자주 신경전을 벌이고 싸우기도 한다. 엄마의 기일 날 만나게 된 뱀파이어 노아와 센. 그리고 뱀파이어를 쫓는 헌터들로 인해 안나의 조용하고 평안한 삶이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

‘여자애’라고 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지만 스스로 ‘어른’이라고 하기에도 어색한 나이. 서른을 앞둔 예은은 어릴 적부터 꿈꿔오던 조명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하고 싶던 일을 직업으로 갖게 되었지만 여전히 뭔가 손에 넣지는 못한 듯하고, 남자친구가 있지만 왠지 허전한 느낌이다. 그래도 자신은 일과 사랑 모두에 문제없다고,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예은. 하지만 남친의 외도를 목격하면서 그녀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서른의 꿈과 사랑을 담

[임금님의 사건수첩] 허윤미 작가의 최신작! 잘나가는 글로벌 기업의 비서 부실장, ‘앨리스한’! 어느 날 그녀는 정체 모를 이들의 추격과 고의적인 추돌 사고로 인해 생사를 알 수 없게 된다. 이 모든 일의 발단은 회장이 건넨 모종의 서류 때문이라고 추측할 뿐―! 사고를 당한 앨리스한이 눈을 뜬 곳은 조선 궁궐!! 연못에 빠져 의식을 잃은 숙원 홍서경의 몸으로 타임슬립한 것이다. 과연 앨리스한은, 19세기 중엽 조선에서! 살해당한 후궁의 몸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찼던 연인 ‘라이더와 엘리’. 알콩달콩한 그들의 핑크빛 사랑- 그 뒷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들이 그후로 얼마나 행복했는지… 얼마나 더 사랑스러웠는지… 감미로운 사랑의 속삭임…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걸작만화 ‘풀하우스’ 2부에서 다시 한번 그 진한 감동을 느껴보세요.

미안하다, 저주한다. 이 사이트는 저주 펜팔넷. 나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내 상대는 안토니오 살리에리. 오늘부터 너에게 저주를 내린다. ©권열희

아무렇지도 않게 내게 오빠라고 말하는 네가 싫어. 너 따위 보기 싫어서 멀리 떠나버린 건데, 다시 널 보게 되면... 그 땐 네가 여동생으로 보일까? ©권열희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선택. 세상을 버리기 위해 이어폰을 선택했다. 세상을 이용하기 위해 선공을 선택했다. 한밤의 도둑처럼 의미 모를 카세트 테이프만을 남겨주고 떠난 희상을, 이현은 이어폰 속 음악 안에 묻어두었다. ©윤혜인/ 권열희

Don't forget me! 전직 일진짱, 해결사로 전업 후 맹활약 중. 모든 사건 사고는 나에게 접수하시라. ©권열희

* 이 작품은 개정판으로 일부 페이지가 수정되었습니다. 태주에게 유경은 용서할 수 없는 이유밖에 없는 여자였다. 감히, 입양아 주제에 그의 재산을 상속받고 감히, 그의 욕망에 불을 당기고 감히, 그의 심장에 통증을 심는 유경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1년 동안 내 정부로 살아.”

발육부진아와 살인미수범, 빌딩 옥상에서 만나다! 뭐~?! 쭉쭉빵빵한(?) 나보고 ‘발육부진아’라고? 나이 많은 아저씨라서 예의 좀 갖춰주려고 했더니, 이거 안 되겠는걸? 어디 발육부진아한테 톡톡히 당해보시지! ...응? 근데 의외로 인간적인 면도 있잖아? 감히(?) 나에게 겁도 없이 말대꾸를 해대는 스물 셋의 당돌한 꼬맹이. 내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보여주지! ....요즘 자꾸만 그 아이의 얼굴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권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