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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집에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아버지를 만나러 왔다는 이상한 남자. 우리 아빠의 이름을 대면서 자신이 아들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이 남자의 정체가 뭐야?!

목적을 가지고(?) 인당수에 뛰어든 심청과 일단 앵기고 보는 그녀의 남자(?)로세!! 눈 먼 심학규의 딸 심청은 야무지고 강한 성격이지만 반복되는 힘든 나날들로 많이 지쳐있었는데∼ 바로 그때!! 노승 한 분이 나타나 예언 한마디를 던지고 간다!! 바로 ‘왕비가 될 상’이라는?!! 하지만 왕비가 되려면 용왕을 만나야 한다는 벅찬 과제를 준다. 살짝 좌절했던 심청, 과감하게 바다에 뛰어들어보는데 눈 떠보니 꽃남이 떠억하니? <연모> 이소영 작가의

고아원에 살던 봉선이. 어느 날, 자신의 고아원이 문을 닫게 되고, 어린 피겨선수였던 봉선이는 마지막이 될 피겨 대회에서 2등을 하게 된다.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심사위원이었던 유선생과 만나게 되는데..

‘여자애’라고 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지만 스스로 ‘어른’이라고 하기에도 어색한 나이. 서른을 앞둔 예은은 어릴 적부터 꿈꿔오던 조명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하고 싶던 일을 직업으로 갖게 되었지만 여전히 뭔가 손에 넣지는 못한 듯하고, 남자친구가 있지만 왠지 허전한 느낌이다. 그래도 자신은 일과 사랑 모두에 문제없다고,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예은. 하지만 남친의 외도를 목격하면서 그녀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서른의 꿈과 사랑을 담

사랑과 조건... 행복한 결혼이란 무엇일까?? 평범한 일상의 숙녀 위매리.. 고집쟁이 철벽녀 위매리... 그녀가 매력남 강무결과 완소남 변정인, 멋진 두 남자와 특이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어느쪽도 놓치기 아까운 완벽한 두개의 사랑! 과연 매리는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하루하루가 시끌벅적한 아홉 식구 영화 제작자인 부모님과, 방송국 신입사원인 재우, 모델로 활동 중인 쌍둥이 서희와 초희, 매일 놀기 바쁜 재수생 윤우, 성격 나쁜 진우, 얌전한 난희와, 말썽꾸러기 막내 현우 영화를 제작하던 투자자의 횡령으로 집안은 순식간에 빚더미에 오르고, 부모님마저 교통사고로 잃게 된다. 순식간에 벼랑 끝으로 내몰린 일곱 남매의 운명은…"

"중학생이 되어서도 여전히 말썽꾸러기인 현우와, 맏형 재우의 아들 표독이까지 더해져, 여전히 시끌벅적한 일곱 남매의 집 하지만 모두의 표정이 좋은 것만은 아닌데…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사랑이 엇갈리기만 하는 난희 사랑 앞에서 솔직해 지지 못한 채 틱틱거리는 진우 사랑에 아파하고 성장해가는 일곱 남매의 이야기"

"너는 장씨 가문 음악인의 후계자가 되어야 해." 대대로 일류 여자 바이올리니스트를 내놓은 장씨 가문의 유미는 남들은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사랑하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슬픔에 젖은 날, 왈가닥 소녀 지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함께 보낸다. 하지만 지이가 깨어났을 땐 유미는 사라진 뒤였고 그 날의 추억을 간직한 채 살아간다. 17세가 된 지이는 부모님의 비보를 듣게 되고 한 순간에 고아가 되자 오래전 헤어진 할아버지를 찾아

"최고의 여배우와 재벌 회장의 불륜으로 태어난 유나, 부족할 것 없는 환경이지만, 떳떳한 못한 출생에 숨어 자란다. 유나의 조건을 부러워하며, 유나를 따라하려고 애쓰는 승아. 승아를 가지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승규. 가난한 현실에 모든 것을 삐뚤어진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희. 너무 일찍 세상으로 내몰려 차가운 겨울바람에 마음이 얼어붙은 네 사람의 슬픈 사랑 이야기"

"발레리나가 꿈인 여고생 수지. 다른 아이들보다 쪼~금 더 나가는 몸무게 때문에 매일매일 다이어트를 결심하다가도 얼마 안 가 이전으로 돌아가기 일쑤! 그런 수지앞에 나타난 옆집 훈남. 수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Q!!"

[하늘아래 천국]과 이정애 작가의 데뷔작인 [페인팅 버드]가 실려 있는 단편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