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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도시 학교로 전학을 간 소우는 적응을 못하고 먼저 다니던 학교로 돌아온다. 그런데 돌아온 학교에 친구들은 하나 같이 그녀를 반기지 않고, 바람을 피웠던 전 남친은 오히려 당당하게 큰소리를 친다. 비참한 마음에 자신의 휴대폰을 강에 던져버린 소우 앞에 나타난 이상한 아저씨의 설교가 시작된다. 최주원(최지숙) 작가의 따끈따끈 완전 신작!!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선택. 세상을 버리기 위해 이어폰을 선택했다. 세상을 이용하기 위해 선공을 선택했다. 한밤의 도둑처럼 의미 모를 카세트 테이프만을 남겨주고 떠난 희상을, 이현은 이어폰 속 음악 안에 묻어두었다. ©윤혜인/ 권열희

* 이 작품은 개정판으로 일부 페이지가 수정되었습니다. 태주에게 유경은 용서할 수 없는 이유밖에 없는 여자였다. 감히, 입양아 주제에 그의 재산을 상속받고 감히, 그의 욕망에 불을 당기고 감히, 그의 심장에 통증을 심는 유경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1년 동안 내 정부로 살아.”

초능력자라도 괜찮아~ 어서 강.특.고로 고고씽~!! 기발한 대사, 특이한 개성의 캐릭터들, 한 컷 한 컷 농축된 재미의 컷 분할로, 보면 볼수록 한층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개그 만화를 연출한다.

*이 작품은 개정판으로 일부 페이지가 수정되었습니다. 원작 소설 『유혹해』 를 권열희 작가만의 분위기로 새롭게 태어난 감성로맨스. 여자의 붉은 심장이 야수 같은 남자의 눈동자를 불태운다. 남자가 채운 사슬에 여자는 가야 할 길을 잃고, 남자의 욕망이 흘러내리는 사슬에 하루하루 중독되어 간다 ©권열희

한 잎… 청초한 꽃잎이 떨어진다. 이슬을 거부한 채 목마른 꽃잎이 떨어진다. 하지만 그 꽃잎의 가슴 깊은 곳엔 사랑의 불씨가 가득…. 오래도록 아름다운 사랑의 불꽃을 피우고 있으리. 아름다운 사랑의 불꽃을….

재스퍼 가문에는 대대로 이어져 오는 전통이 있다. 가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집을 떠나 가문을 이를 만한 능력을 갖추고 돌아오는 것이었다. 한편 슈이나는 그동안 에이나와 쌍둥이 친자매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자 에이나를 경계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재스퍼 가문의 후계자는 누가 될 것인가?! 가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자매의 뜨거운 경쟁이 시작된다!

「그 더운 8월. 코끝에 싸하니 밀려오는 진득한 땀 냄새 속에서 우리 가족은 흩어질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의 잘못된 빚보증으로 환희는 삼촌 집으로, 하리는 이모 집으로 가게 된다. 삼촌과 이모 모두 환희와 하리를 반기지만, 가족이 해체된 마당에 당연히 마음이 편치 않을 뿐이다. 그러나 두 자매에게 다가온 운명 같은 사랑이 조금씩 희망처럼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과연 두 자매는 예전처럼 함께 행복할 수 있을까?

꽃미남이라고 생각했던 그의 정체가 여자?! 성별을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찔한 속사정이란?! 리우 카니발 여행 중이던 하트와 아더는 정체불명의 회사 ‘리타곤’의 주인 시엘을 총격으로부터 구해낸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졌지만, 하트와 아더의 여행이 끝나면서 자연스레 시엘과 아쉬운 작별을 한다. 하지만 하트와 아더, 시엘은 운명처럼 같은 대학교에서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되는데··· 그런데 꽃미남인 줄 알았던 시엘의 정체가 여자라니?

전쟁의 혼란 속에서 레지스탕스의 스파이가 된 유명 소프라노의 순애보 전쟁 속에서 밀항하던 한 소녀를 발견한 제이믹스는 처음엔 단순한 심부름꾼으로 거두었지만, 그녀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질소미나라는 이름까지 붙여주며 노래까지 가르쳐준다. 그런 과정에서 질소미나는 이미 아내가 있는 제이믹스를 짝사랑하게 되지만,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던 독일군 장교 알렉스 데블론이 양녀로 데려간다. 그렇게 데블론 가문의 양녀가 된 질소미나는 장남인 케빈과

나도 열렬한 연애를 해보고 싶다... 그런 생각을 했을 때가 좋았는지도 몰라. 설마 그런 대사건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줄은 생각지도 못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