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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 에이… 날 그런 진드기같은 부류로 보다니 섭섭하지! 난 프리랜서라고… 프리랜서 동방호룡!

부패한 정파 무림의 상징인 무림맹. 그들은 더 이상 민초들을 지켜주지 않는다. 그리고 촌구석에서 자신들의 숙명조차 모르는 절대성(絶代星)을 타고난 두 형제. 대의(大義)도, 신념도 필요치 않다. 그가 원하는 것은 오로지 무림맹의 파멸뿐. 천하의 흉적이 되어도 상관없다. 그 누구도 꺼뜨릴 수 없는 이 불타오르는 혼이 이끄는 길을 따라라!

작금의 시대를 낱낱이 해부한다! 부패와 비리에 찌든 시대를 통쾌하게 깨부순다!!

나라가 없거늘 충신이 어디있고 충신이 없는데 열녀가 어디 있겠소! 뿌리가 잘라지고 혼이 끊겼소! 이 나라는 이제 왜놈들의 것이 되고 말았소! 역사의 죄인이오. 우리는 선조와 후손에게 씻을수 없는 죄인이 된 것이오. 이 나라를 구할 새로운 왕맥(王脈), 천하오리에 정통한 모든 예언서에 기록된 하늘의 뜻이오.

여자는 남자를 변화시킨다! 여자는 장식이 아냐, 그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을 뒤집어주겠어!!

이제... 쇄국의 시대는 이렇게 끝나고 있었다. 그의 죽음과 함께.. 그러나... 뉘 알았으랴! 개국(開國) 그 엄청난 폭풍의 시련을...!

'사랑과 증오'는 표리일체. 언제부터 사랑이 증오로 바뀐걸까...

평범한 회사원 카즈미는 레이의 우아한 손가락, 부드러운 머리결, 그리고 무엇보다도 호박색으로 빛나는 눈동자에 매료당한다. 섬세하게 그려낸 아찔한 에로티시즘의 세계!

개인의 적성까지 알 수 있는 손금이 있다?! 운명의 비밀을 풀어 당신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라!

모든 인간은 특정조건만 주어진다면 누구나 타인을 죽이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여의주가 없어 승천하지 못하는 용과, 용을 잡아야 하는 용천산과의 괴이한 거래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용도 인정한 용천산의 순수함. 강호를 휩쓸어버릴 정도의 강인함.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그의 행보. "나를 막아서는 자가 있다면, 모조리 부숴버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