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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를 두려움에 떨게 한 대제국 고구려의 마지막 영웅! 평양성의 호랑이 소년 연개소문.

1990년대 대한민국 사회 부조리와 불합리를 파헤치는 진정한 르포 라이터! 르포 라이터인 장대장은 특종을 터뜨리기 위해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온몸으로 파헤친다. 작가 박봉성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병리현상을 매끄러운 연출로 작품화해 독자들에게 고발한다.

세상, 이렇게 살면 깡다구있게 사는 것이다. 아주 특별하게 깡의 세계를 씨부리다 간 이 시대 진정한 깡다구의 지존 이야기!

난 당신 아버지의 행방은 몰라. 단지, 자네가 처음 날 찾아오기 며칠전 자네 아버지가 맡긴 이 편지를 가지고 있을 뿐. 자네가 날 이기기 전엔 절대로 주지 말라는 당부도 있었다네.

태어남이 악몽이었다! 그리하여 이름이 악.몽.이다!...검을 다스리는 자! 천하를 얻고 지혜를 깨우친 자! 영웅을 거느린다. 살을 에는듯한 에로티시즘과 신무협의 환상적인 만남…그것이 악몽과의 만남이니…

당신은 보스를 꿈꾸는가? 그렇다면, 이 사나이를 주목하라!! 모략과 음모! 배신과 약육강식의 처절한 밀림의 법칙만이 살아 숨쉬는 비정한 어둠의 세계에 홀로 우뚝 선 이 사나를 주시하라!!

죽고자하는 놈도 죽이고 살고자하는 놈도 죽인다 살겠다고 태어난 놈도 죽이고 죽겠다고 태어난 놈도 죽인다 누군가가 죽어야지만 누군가가 살아난다면 더더욱 찾아가서 죽여야 한다! ─죽일놈들만 찾아가는 <지옥심판>

내가 휴식을 취할때 이 세상이 이러한 것들을 위할때 세상이 미치도록 좋아질 것이고, 경멸하고 격정에 휩싸인 자가 아직도 마지막 용기를 가지고 분투하며 불가능한 꿈을 꾸며 도달할 수 없는 별을 향해 손을 뻗는다...!

천하는 모였다가 흩어지고, 흩어졌다가 다시 모이는 법. 희대의 전략가이자 만고의 충신, 제갈공명의 일생을 되짚는다.

죽어야 끝나는 게임! 돈과의 게임, 여자와의 게임, 사기와 도박의 게임, 죽고 죽이는 삶과 생의 게임, 세상의 모든 게임을 총 망라한 인생게임에서 불멸, 불패하는 기술이 바로 여기에 있다! 가장 유치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추잡한 놈의 잔혹기.

난 죽기보다 토이솔져가 되기 싫었다! 너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인간이 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