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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과 깊은 골, 각각의 땅이 품고 있는 아픈 역사와 작은 희망의 물줄기 (평창 도슨트 김도연) 인간에게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던 숨은 비경, 평창의 그 침묵과 함성을 들여다본다. 반만 년 우리 역사 속에 숨어 있던 곳 세계인의 축제인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그나마 우리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우리 땅이었으면서도 우리가 몰랐던 그 비경과 역사를 차근차근 좇아가며 맛본다. ◎ 도서 소개 평창을 만나다 이중환의 『택리지』, 김정호의 『대동지지

해당 도서는 장창훈 작가의 여행 수필집이다. 여행에 관해, 인생에 관해, 기록한 생각 스케치들이다. 여행상품상담사 교육프로그램(서울50플러스 중부캠퍼스, 인덕대)에 관한 교육후기도 담았다. 여행의 새로운 관점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관점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여행의 중심은 여행지가 아니고, 여행자다. 여행하는 사람이 주인공인 여행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실제 경험담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데이트 코스로 강

해파랑길, 남파랑길, 이제는 서해랑길이다! 2014년 동해안 해파랑길, 2018년 나라사랑 DMZ 국토대장정 155마일, 2020년 남해안 남파랑길 1,470km에 이은 서해랑길 1,800km 나홀로 종주기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 땅끝탑에서 인천 강화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다. 서쪽(西)의 바다(파도)와 함께(랑) 걷는다는 의미로, 한반도 최남단 서쪽 바닷길부터 역사와 바다가 어우러진 강화도로 향하는 여정은 무려 1,800km. 동해안의 해파랑

해파랑길, 남파랑길, 이제는 서해랑길이다! 2014년 동해안 해파랑길, 2018년 나라사랑 DMZ 국토대장정 155마일, 2020년 남해안 남파랑길 1,470km에 이은 서해랑길 1,800km 나홀로 종주기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 땅끝탑에서 인천 강화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다. 서쪽(西)의 바다(파도)와 함께(랑) 걷는다는 의미로, 한반도 최남단 서쪽 바닷길부터 역사와 바다가 어우러진 강화도로 향하는 여정은 무려 1,800km. 동해안의 해파랑

봇짐 없이 훌쩍! 지식 가이드와 떠나는 한국사 600년 시간여행 “꼭 한 번 읽어보시라. 새로운 서울이 펼쳐진다.” _박시백 화백 추천! “우리는 왜 우리의 역사를 잘 기억하지 못할까?”, “백문불여일견, 여행하며 보고 들은 지식은 왜 잊히지 않을까?” 한 번쯤 자신에게 물은 적이 있다면 『당일치기 조선여행』을 펼칠 시간이다. 이 책에는 유로자전거나라의 한국 지사로 시작해 우리 역사에 대한 지식 가이드 투어를 국내에서 처음 만들고 운영한 여행사

국내 유일 민속문화예술특구, 한반도 서남단 진도 구석구석을 누비다! 볼거리, 먹거리, 들을 거리 가득한 사계절 여행 길라잡이 고향을 떠난 지 50여 년이 되어서야 진도 구석구석을 누볐다. 자연을 붓끝으로 담아내고, 설움을 가락으로 풀어내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국내에 하나뿐인 민속문화예술특구다. 지난 여러 해 동안 진도에 자주 갔다. 홀로 가기도 하고, 가족과 같이 가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가기도 했다. 사진을 찍고, 기사를 썼다. 새로운

쉼이 필요한 날, 떠나고 싶은 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책장을 넘기다 눈에 띄는 곳으로 떠나 봐요! 5년 차 직장인, 사회초년생인 시절 이리저리 치이고, 눈치껏 업무를 알아가야 했던 나에게 힘이 되어 준 것은 여행이었다. 여행이 유일한 도피처였고 쉼터였다. 바다가 보고 싶을 때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카페를 찾아다녔고,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는 숲뷰 카페나 캠핑, 산책을 할 수 있는 곳들을 찾아다니기도 했다. 그동안

미루기만 하면 평생 떠나지 못한다! 여행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여행 전문가가 전하는 떠나야 하는 열네 가지 이유가 담긴 여행 에세이! 여행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자유로운 여행가 문명길 작가. 섬이 미치도록 좋아 4년 가까이 찾아다니고, 경상남도 섬 서포터즈 활동에 이어 책 <뚜벅이의 계절 여행>을 통해 섬 이야기를 나눈 그가 이번에는 ‘순수하게 여행이 좋은 이유'를 전하고자 신작으로 돌아왔다. <떠나기 어려운 마음,

내가 북한산을 알 게 된 것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1966년 봄이었다. 산을 좋아했던 군대 선배에게서 등산수첩 한 권을 받았다. 북한산, 도봉산 등 서울의 산과 소요산 등 경기도 몇 개 산의 등산로를 펜으로 그린 개념도에 메모장을 붙인 손바닥 크기의 수첩이었다. 저자는 KBS성우 이우형 씨. 당시 이씨를 비롯한 오승룡⋅박용기⋅신원균 씨 등 KBS성우 2기생들이 산악회를 조직, 매주 산행을 했는데, 그때 만든 것이라고 했다(이우형 씨는 후일

내가 북한산을 알 게 된 것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1966년 봄이었다. 산을 좋아했던 군대 선배에게서 등산수첩 한 권을 받았다. 북한산, 도봉산 등 서울의 산과 소요산 등 경기도 몇 개 산의 등산로를 펜으로 그린 개념도에 메모장을 붙인 손바닥 크기의 수첩이었다. 저자는 KBS성우 이우형 씨. 당시 이씨를 비롯한 오승룡⋅박용기⋅신원균 씨 등 KBS성우 1기생들이 산악회를 조직, 매주 산행을 했는데, 그때 만든 것이라고 했다(이우형 씨는 후일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포착한 한국의 숨 막히는 아름다움! 라이카의 따뜻한 색채와 부드러운 이미지로 담아낸 한국의 사계절 고독과 절망을 극복한 작가의 눈빛과 감성이 고스란히 작품에 담겼다! 작가는 10년 넘게 전국을 누빈 사진생활을 정리하고, 혼자 보기 아깝다며 새로운 시선으로 보완하여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라이카 카메라 특유의 따뜻하고 풍부한 색감 표현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 렌더링을 활용하여 한국의 사계절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