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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명작시리즈! 아일랜드 출신의 제인 발로의 단편 -마틴 부인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소중한 마리아상의 먼지를 털다가 발끝 위의 회색 벽에 선명한 녹색의 반점을 발견했다. 자세히 보니 갈라진 진흙 벽 틈 사이로 두 개의 녹색 잎이 가시처럼 자라고...

숨어있는 명작시리즈! 앰브로스 비어스의 미스터리 걸작. -어떤 것도 집에서 사라지지 않았고 하인들 누구도 소리를 듣지 못했다. 오직 죽은 어머니의 목에 난 끔찍한 손가락 자국들을 제외하고서는 살인의 증거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숨어있는 명작시리즈! 페미니즘 문학의 선구자 케이트 쇼팽의 걸작 -그녀는 아기를 안고서 밝은 창문 쪽으로 걸어갔다. 그녀는 아기를 주의 깊게 살펴보다가 얼굴을 돌려 들판 너머를 바라보고 있는 잰드린을 쳐다보았다.

러시아 대표작가 안톤 체호프의 단편소설-경비원은 노인의 말에 굴복하고 말았다. 눈을 감고 공포에 떨면서 벽 쪽에 몸을 기댔다. 소리쳐 도움을 요청하고 싶지만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숨어있는 명작시리즈! 웨이크필드의 소설가. 조지 기싱의 작품-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결국, 하인에 의해 바깥으로 안내되었다. 어디로든 도망치다가 나무 가운데 숨어있는 공원 한구석, 새와 토끼들만이 있는 곳에서, 그녀는 영혼의 괴로움으로 울먹였다.

숨어있는 명작시리즈! 미국소설의 대표작가 마크 트웨인의 해학과 위트가 넘치는 작품이다.-내 아버지는 세인트버나드 종이었고 어머니는 콜리였지만 나는 '장로교도'이다. 적어도 내 어머니는 그렇게 얘기하셨다.

숨어있는 명작시리즈! 오 헨리의 단편소설-이 내용을 들려준 사람은 수년 동안 남서부지방에서 무법자로 활동했으며 그가 그렇게 솔직하게 설명한 추적자의 추종자였다. 그가 이 사실에 대해서 묘사하는 방식은 매우 흥미로웠다.

숨어있는 명작시리즈! 윌키 콜린스의 전기작가 두클로가 남긴 필사본을 기술한 작품-마드무아젤 고띠에라는 이름을 가진 한 프랑스 여성의 회상록으로서 자신의 도덕적 여로에서 그녀가 목도한 모든 상황을 기술했다.

숨어있는 명작시리즈! 아이와 강아지는 관심 어린 눈으로 서로를 쳐다보았다. 강아지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곧바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 댔다. 아이도 손짓하면서 강아지를 불렀다.

숨어있는 명작시리즈! 윌키 콜린스의 미스터리 단편!-모자랑 깃털이 있던 자리는 이제 어떤 어슴푸레한 물체가 자리 잡고선 그림 속 남자의 이마와 눈, 그리고 그늘진 손을 모두 가리고 있는 게 아닌가! ‘혹시 이 침대가 움직이고 있는 게 아닐까?’

숨어있는 명작시리즈! 정글북의 작가 키플링이 쓴 유령 체험담을 소개합니다.-내가 그 사막을 지나오면서 겪었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이 이야기는 전적으로 유령에 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