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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유년시절은 있기 마련이다. 작가의 유년시절은 행복하지 않았다. 나라를 잃은 것도 서러운데 가난한 아버지마저 일찍 여의었다. 생계를 위해 재가한 어머니를 따라 의부살이를 한 작가는 유년시절의 추억을 다수의 작품으로 남겼다.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낸 작가는 여전히 글을 쓸 만한 시간과 공간도 가지지 못한 가난한 환경에서 글을 썼다. 하지만 주변의 소소한 일상도 지나치지 않는 여성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심리묘사로 탁월한 글솜씨를 발휘했다

그 시절에는 학교에 배움을 위해 수업료를 내야 했다. 학교에 매달 내는 수업료가 "월사금"이다. 이 책에서는 일제 치하에 지독한 가난으로 월사금을 내지 못해서 매번 꾸지람을 듣는 김셋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100년 전인 1910년도 시절을 돌아보며 21세기의 풍요로운 환경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삶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그 옛날 월사금의 시절을 만날 수 있다.

홀로 사는 나는 옆집 부부의 싸움에 잠도 못자고 고생이다. 아니, 남편이 아내를 때리는 소리에 떨어진 도배지 사이로 그들을 관찰하게 되었다. 전기회사 감독이라는 남편이 아내를 때리는 이유는...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남편의 잘못된 행동을 조금이라도 바로 잡으려는 나의 노력에 대한 슬픈 이야기를 한번 따라가 보자.

부자간에 분쟁이 발생했다. 형님은 난봉을 부리고, 아버지도 형님에게 칼을 던지고, 생활비도 안 주고, 눈앞에도 보이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원래부터 형님이 그런 사람은 아니었고 무척 효성이 지극한 사람이었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효심이 가득하던 형이 그렇게 바뀐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몹시 춥던 어느 날, 어머니가 보여준 토끼. 조막만한 아주 하얀 옥토끼 한 마리를 받아든 나는 이 귀여운 동물을 숙이에게 가져다주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주인공과 숙이 그리고, 토끼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꽃구경을 나온 사람들. 그 속에는 꽃향기에 취하는 경자도 있고, 늦을까봐 걱정하는 영애도 있다. 하지만, 꽃구경 대신 구경 나온 아이들을 바라보는 정숙이도 있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가족을 잃어버린 한 여인의 가슴 아픈 사연을 따라가 보자.

근식은 오늘도 들고 나갈 것을 고민하고 있다. 아내의 눈을 피해 들고 나가야 할 텐데 자리에 앉아 있는 아내 때문에 꼼짝할 수 없는 상태니 괜히 아내에게 트집만 잡으며 말이다. 없는 집 살림에 근식이 집 물건을 하나, 둘 빼돌리는 이유는...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철없는 남편의 결말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따라가 보자.

저녁을 먹고 종로거리에 나온 나는 황철을 우연히 만난다. 원래 성미가 급한 그는 나에게 콩쿨 음악대회에 응원을 하러 가자고 하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의도하지 않은 곳에 끌려 간 내가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한번 따라가 보자.

Henry van Dyke의 단편소설 [A Norwegian Honeymoon] 영문판 원서로 읽어 더 깊이 볼 수 있는 [영어로 세계문학읽기] 시리즈입니다. 고전 원작들을 찾아 읽기에는 귀찮고 부담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어렵지 않답니다. 여러분의 영어 실력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원작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끼며 작가의 손길을 그대로 만나보시죠. ※ 본 도서는 본문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W. W. Jacobs의 단편소설 [Bob's Redemption] 영문판 원서로 읽어 더 깊이 볼 수 있는 [영어로 세계문학읽기] 시리즈입니다. 고전 원작들을 찾아 읽기에는 귀찮고 부담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어렵지 않답니다. 여러분의 영어 실력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원작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끼며 작가의 손길을 그대로 만나보시죠. ※ 본 도서는 본문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Booth Tarkington의 단편소설 [Ariel's Triumph] 영문판 원서로 읽어 더 깊이 볼 수 있는 [영어로 세계문학읽기] 시리즈입니다. 고전 원작들을 찾아 읽기에는 귀찮고 부담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어렵지 않답니다. 여러분의 영어 실력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원작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끼며 작가의 손길을 그대로 만나보시죠. ※ 본 도서는 본문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