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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두리틀 이야기> 영문판. 1920년에 출간된 휴 로프팅의 동화.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의사 ‘두리틀’과 동물들의 우정, 모험을 그린 <닥터 두리틀 Doctor Dolittle>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이다. 동물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존 두리틀(John Dolittle)’ 선생은 의학박사이자 박물학자로, 영국의 작은 마을 ‘퍼들비(Puddleby)’에서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자신이 키우는 앵무새 ‘

<무무> 영문판. 1854년에 발표된 이반 투르게네프의 단편소설. 변덕스럽고 몰인정한 지주(地主) 밑에서 농노로 살아가는 벙어리 ‘게라심(Gerasim)’과 그가 사랑한 강아지 ‘무무(Mumu)’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봄의 급류> 영문판. 1872년에 출간된 이반 투르게네프의 경장편소설. 중년 남자 ‘드미트리 사닌(Dmitry Sanin)’은 어느 날 책상 서랍에서 작은 석류석(Garnets) 십자가를 발견한다. 이 십자가는 그에게 환상적이고도 수치스러운 30년 전의 연애를 떠올리게 하는데…

<성역> 영문판. 1931년에 출간된 윌리엄 포크너의 장편소설. 인간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비이성적인 폭력의 존재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작품으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현대 사회의 사법 제도(司法制度)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미국 남부의 한 마을에서 지방 판사의 딸인 여대생 ‘템플(Temple)’이 성불능자인 부랑아 ‘포파이(Popeye)’에게 옥수숫대로 강간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악마의 영약> 영문판. 1816년에 출간된 E.T.A 호프만의 장편소설. 수도승 ‘메다르두스(Medardus)’가 악마의 영약(靈藥)을 먹고 과거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겪는 기괴한 에피소드를 회고 형식으로 그린 환상괴기소설이다.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 영문판. 1816년에 발표된 E.T.A 호프만의 동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의 원작이다. 호프만이 친구의 아이들을 위해 쓴 이야기로, 주인공 ‘프리츠(Fritz)’와 ‘마리(Marie)’도 실제 그 남매의 이름이다. 어느 크리스마스. 슈탈바움(Stahlbaum) 가문의 7세 소녀 ‘마리’는 시계 제조공이자 발명가인 대부(代父) ‘드로셀마이어(Drosselmeyer)’로부터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받는

<절대성의 공장> 영문판. 1922년에 출간된 카렐 차페크의 장편소설. 사회를 완전히 변형시키는 신비하고 무한(無限)한 에너지원의 발견에 관한 SF소설이다.

<도롱뇽과의 전쟁> 영문판. 1936년에 출간된 카렐 차페크의 장편소설. 태평양에 살다가 인간에게 발견되어 진화된 도롱뇽 종족이 반란을 일으켜 패권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로,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파시즘을 풍자한 SF소설이다.

<로섬의 만능 로봇> 영문판. 1920년에 출간된 카렐 차페크의 희곡. 원제는 <R.U.R.: Rossum's Universal Robots>로, 생산의 효율과 능률만 따지게 된 현대 기계 문명의 위험성을 경고한 작품이다.

<모든 슬픈 젊은이들> 영문판. 1926년에 출간된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집. ‘The Rich Boy’ 등 9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구름> 영문판. BC 423년에 발표된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 소피스트의 신교육(新敎育)을 풍자한 작품으로 소크라테스가 등장한다. 아들의 낭비벽 때문에 빚을 진 아버지는 아들을 소크라테스의 ‘궤변술(詭辯術)’ 학교에 보내어 빚을 갚지 않는 방법을 배워오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