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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눈에 비친 모습』 영문판. 1941년에 출간된 카슨 매컬러스의 경장편소설. 미국 조지아(Georgia) 주의 한 육군 기지가 배경이다. 성적(性的)으로 장애가 있는 남편 웰던(Weldon) 대위와 자유분방한 아내 레오노라(Leonora) 등 다양한 인물들의 그로테스크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1967년 동명영화로 제작되었다.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영문판. 1940년에 출간된 카슨 매컬러스의 장편소설. 미국 남부의 작은 마을이 배경이다. 존 싱어(John Singer)와 스피로스 안토나풀로스(Spiros Antonapoulos)라는 두 농아(聾啞) 친구의 관계와 존의 주변 인물들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이다. 1968년 동명영화로 제작되었다.

『약속의 땅』 영문판. 1913년에 출간된 서머셋 모옴의 희곡. 영국의 턴브리지 웰즈(Tunbridge Wells)와 캐나다(Canada)를 배경으로 한 희극이다. 1917년 『The Land of Promise』, 1926년 『The Canadian』으로 두 차례 영화화되었다.

『동트기 전의 시간』 영문판. 1941년에 출간된 서머셋 모옴의 장편소설.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의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1944년 동명영화로 제작되었다.

『버너 자매』 영문판. 1917년에 출간된 이디스 워튼의 중편소설. 뉴욕 스튜이베산트 광장(Stuyvesant Square) 인근 마을에서 조화(造花)와 손바느질 물품을 파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두 자매의 삶을 다룬 이야기이다.

『여름』 영문판. 1917년에 출간된 이디스 워튼의 장편소설. 작은 도시에 사는 젊은 여성 채리티 로열(Charity Royall)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여성의 성적(性的) 각성과 욕망을 묘사하여 그 당시 문단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암초』 영문판. 1912년에 출간된 이디스 워튼의 장편소설. 런던에 거주하는 미국 외교관 조지(George)와 미망인이 된 과거의 연인 안나(Anna)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가난한 백인』 영문판. 1920년에 출간된 셔우드 앤더슨의 장편소설. 1800년대 후반 오하이오(Ohio) 주의 작은 도시 비드웰(Bidwell)을 배경으로, 어느 누구와도 잘 어울리지 않는 백인 남자 휴 맥베이(Hugh McVey)의 삶을 다룬 이야기이다.

『행진하는 사람들』 영문판. 1917년에 출간된 셔우드 앤더슨의 장편소설. 고향을 떠나 시카고로 이주한 청년 노먼 맥그리거(Norman McGregor)의 삶을 다루었다. 산업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의 곤경, 노동자의 조직, 무질서의 근절, 사회에서 특출한 사람의 역할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숲속의 죽음』 영문판. 1933년에 출간된 셔우드 앤더슨의 단편집. ‘Death in the Woods’ 등 16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알의 승리』 영문판. 1921년에 출간된 셔우드 앤더슨의 단편집. ‘The Dumb Man’ 등 14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