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사람들, 비범함으로 역사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새겼던 사람들, 그런 이들도 사랑이란 것을 해보지 않았을까요? 죄악마저 감수했던 사랑, 다른 이들의 연애와는 다른 종류의 사랑, 결코 이뤄질 수 없었던 사랑…… 크고 작게 뒤틀린, 얼룩진 사랑으로 그들도 마음 아파해 보지 않았을까요? 그들의 사랑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시지 않겠습니까? 1. 살인마 잭 (Jack the Ri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