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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가 동굴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북풍, 서풍, 동풍, 남풍이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 중 동풍이라는 사람이 왕자를 파라다이스로 데려갔고 왕자는 그 곳에서 요정을 만나게 되었어요. 왕자는 곧 사랑에 빠졌고 그 요정에게 100년 동안 키스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그 곳에 머물게 되었어요. 하지만 공주의 미모에 이끌려 키스를 하게 되고, 그 순간 다시 현 세계로 내쫓겼다는 이야기입니다.

계모와 두 딸이 살고 있었어요. 계모의 친딸이 아닌 딸이 우물에 빠지게 되었는데 깨어나보니 이상한 나라에 와 있었어요. 그녀는 빵과 나무, mother holle를 성심성의껏 도와주었고 보상으로 황금을 얻었어요. 이 소식을 들은 계모의 딸도 우물을 통해 이상한 나라로 갔으나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고 그 대가로 쓰레기를 얻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두 명의 여행가가 서로 친해져서 여행을 같이 하던 중 곰을 만나게 되었어요. 한 여행가는 자신만 나무 위로 도망을 간 후 동료를 도와주지 않았어요. 홀로 남겨진 다른 여행가는 누워서 죽은 척을 하게 되고 곰은 돌아가게 돼요. 죽은 척을 한 여행가는 정말 필요할 때의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을 남기며 이기적인 행동을 다른 여행가를 두고 홀로 떠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왕자가 결혼하기 위해서 공주를 찾고 있었는데 비 오는 날 자신을 공주라고 말하는 소녀가 찾아와서 재워달라고 했어요. 왕비는 그녀가 정말 공주인지 시험해 보기 위해 완두콩을 매트리스 아래에 놓고 그 위에 다른 매트리스를 여러개 올려 놓았어요. 다음날 소녀는 침대가 불편하여 잠을 자지 못하였다고 했고, 이를 들은 왕비는 그 소녀가 공주임을 알게 되고 왕자와 결혼하게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어부가 강에서 두 아기를 우연히 발견하여 집으로 데려와 키우게 되었어요.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한 두 아이는 일곱살이 되자 집에서 나와 한 헛간에 머물게 되었는데 그때 새들로부터 그 나라의 왕이 잃어 버렸던 아이들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는 다시 왕궁을 찾아 떠납니다. 이리저리 길을 물어 다니던 중 마녀에게 잡히게 되었지만 탈출을 하게되고 결국은 궁전을 찾아가 공주와 왕자로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부자인 아버지의 많은 재산을 물려 받은 소년은 돈을 낭비했고 곧 모든 재산을 소진했어요. 이를 불쌍히 여긴 친구는 마법상자를 선물로 주었고 소년은 마법상자를 타고 다니다 공주가 살고 있는 성에 도착하게 돼요. 소년은 자신을 천사라고 속이고 청혼을 해요. 소년은 왕과 왕비에게 성냥과 주전자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결혼을 승낙 받아요. 신난 소년은 마법상자를 타고 사람들에게 불꽃놀이를 보여 주다가 그만 상자가 불에 타버려 거짓말이 들통나

가난한 두 부부에게 엄지 손가락만한 아들이 생겼어요. 하지만 두 남자에게 아들은 납치를 당하고 마는데 아들은 탈출을 하게 되고 두 남자의 도둑질을 방해해요.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늑대를 만나 위험에 빠지지만 부모님의 도움으로 가족과 다시 재회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한 나라의 왕이 공주의 신랑감을 찾고 있었는데 유리 언덕에 올라간 공주의 황금 사과를 받아내면 결혼을 시키겠다고 했어요. 많은 기사들과 왕자들이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였는데 Cinderlad가 자신이 보살핀 3마리의 말로 3개의 황금사과를 전부 받아서 공주와 결혼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씨앗을 주운 닭이 씨앗을 심을 때부터 수확할 때까지 주위 동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후에 그 곡식으로 빵을 만들었지만 다른 동물들은 먹지 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우는 까마귀가 물고 있는 고기가 먹고 싶어서 꾀를 내어 까마귀에게 노래를 부르면 새 중의 왕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했어요. 까마귀는 속아 노래를 하게 되고 입에 물고 있던 고기는 떨어져서 결국 여우가 먹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부가 황금 물고기를 잡게 되었는데 살려주면 5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하여 놓아주었어요. 이 이야기를 아내에게 하자 처음엔 큰 집을 원했다가 궁전, 왕비, 교황 등 점점 욕심이 커져서 결국은 신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자 물고기는 안된다며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였고 어부 부부는 다시 예전 생활로 돌아왔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