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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소 스넬의 꿈같은 생활』 영문판. 1931년에 출간된 나다나엘 웨스트의 중편소설. 파리에 체류하며 다다이즘(Dadaism)과 초현실주의의 영향을 받고 쓴 소설로 파리에서 출판되었다. 주인공 발소(Balso)는 트로이 목마(Trojan Horse) 안에 들어가 여행을 하면서 일련의 이상한 인물들을 만나는데...

『무덤의 침입자』 영문판. 1948년에 출간된 윌리엄 포크너의 장편소설. 미국 남부의 인종 문제를 다룬 소설로, 1949년 동명영화로 제작되었다. 백인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어 린치(lynch) 폭도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늙은 흑인 농부 루카스 보샹(Lucas Beauchamp)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두 사람』 영문판. 1915년에 출간된 아놀드 베넷의 장편소설. 근본적으로 다른 에드윈(Edwin)과 힐다(Hilda)부부가 원만한 결혼 생활을 위해 어떻게 타협하고 서로를 수용하는지를 보여 준다.

『꿈의 나날』 영문판. 1898년에 출간된 케네스 그레이엄의 소설. 작자의 유년기에 대한 추억을 그린 소설 『황금시대 The Golden Age』(1895)의 후속작이다. ‘The Twenty-First of October’ 등 8편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황금시대』 영문판. 1895년에 출간된 케네스 그레이엄의 소설. 작자의 유년기에 대한 회상록(回想錄)으로, 부모를 잃은 다섯 아이들의 삶과 모험을 그린 18편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거대한 방』 영문판. 1922년에 출간된 E. E. 커밍스의 자전적 장편소설. 제1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에서 간첩 혐의로 수감(收監)된 커밍스의 실제 경험을 담은 작품이다.

『대주교에게 죽음이 온다』 영문판. 1927년에 출간된 윌라 캐더의 장편소설. 19세기 중반 뉴멕시코에서 실제로 포교활동을 한 프랑스인 선교사를 모델로 한 소설로,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라투르(Latour) 신부가 지난날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종달새의 노래』 영문판. 1915년에 출간된 윌라 캐더의 장편소설. 미국 콜로라도(Colorado) 태생의 한 피아니스트가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그것이 자신의 진정한 예술적 재능이라는 것을 깨닫고 오페라 가수로 성공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 개척자여!』 영문판. 1913년에 출간된 윌라 캐더의 경장편소설. 20세기 초 미국 네브래스카의 대초원을 배경으로, 스웨덴에서 이주한 베르그손(Bergson)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코스모폴리탄』 영문판. 1936년에 출간된 서머셋 모옴의 단편집. ‘Raw Material’ 등 29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어느 수녀를 위한 진혼곡』 영문판. 1951년에 출간된 윌리엄 포크너의 장편소설. 『성역 Sanctuary』(1931)의 후속작으로, 소설과 희곡의 형태로 구성되었다. 주인공인 여대생 ‘템플(Temple)’이 성불능자에게 옥수숫대로 강간당하고 납치된 지 8년이 지난 후의 삶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