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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초능력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전 세계로 동시 송출된 의문의 인터넷 방송. 스스로를 ‘신’이라 칭하는 누군가가 ‘초능력자’를 발표하기 시작한다. 누구나 장난으로 여겼을 이 방송에서 호명된 인물들은 놀랍게도 실제로 초능력을 갖게 되었다. 해준 역시 초능력자 발표에 호명된다. “당신은 잠을 자면 지구가 멸망하는 초능력자입니다.” 졸지에 인류를 위협하는 처지가 된 해준은 필사적으로 잠을 깨려고 노력하지만, 멸망 초능력자의 존재를 알게 된 사

#인간 본성을 그린 공포 #아이들의 행동이 마을 모두를 비극으로 몰아넣다 #작은 오해에서 끔찍한 저주로 이어진 오컬트 호러 “오디오북 윌라X북오션 언박싱 시리즈 화제작” 자신과 꼭 닮은 모습을 쫓아 파헤친 아이들의 과거 거기엔 분노와 저주만이 도사리고 있었다 “다섯, 여섯, 일곱…. 찾는다!” 술래잡기를 하던 아이들 중 술래인 아이가 사라진 마을. 거기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20년 뒤, 재개발 관련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마을을 찾은

# 조선시대 실존 인물 추남 남학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픽션 # 얼굴만 난도질한 기이한 연쇄살인사건 # 그 뒤에 숨겨진 우정과 광기 그리고 잔혹한 복수극 이 소설은 조선시대 실존인물 추남 남학의 우정과 복수 그리고 그로인한 비극적 결말을 보여준다. 흉측한 외모로 태어나 사람들의 멸시와 무시를 받으며 자란 이름도 없던 괴물아이 남학은, 어린 시절 만난 벗 이수를 통해 사람답게 사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도 그렇게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그 변호사는 왜 러닝머신 위에서 뛰고 있었을까? 법조계 전문가 겸 밴드 보컬, 현직 형사법 교수의 법정 좀비 스릴러 소설. 작품의 제목이자 꼭지 제목으로도 활용된 ‘러닝머신 위의 변호사’는 곧, 아슬아슬한 현실 위에서 치열하게 뜀박질하는 현대인에 대한 은유다.

탐욕과 범죄로 타락해버린 거대 도시를 무대로 펼쳐지는 정통 스릴러! 분단된 한반도를 둘러싼 거대 세력의 음모를 파헤치는 ‘다크 디텍티브’ 사상 초유의 외환위기 늪에서 신음하는 세기말의 서울, 끝없는 욕망과 깊은 증오에 이끌려 완전범죄의 유혹에 빠져버린 인간들과 그들의 앞을 막아선 ‘다크 디텍티브’ 기교적인 면에 치중한 기존 추리소설의 작위적인 플롯과 독자를 허탈하게 만드는 용두사미식 결말이 아닌 묵직한 서사(敍事)의 힘으로 이어지는 총 4편의

고딕 작품 팬들이 환호할 죽음과 복수의 고양이 이야기! '오싹하고 기묘한 여운'이 묵직하게 오래 머무는 신비한 책이다. 기괴한 고양이를 주제로 한 고딕 고전 명작 6편을 엮었다. 으스스한 고딕 소설에 기괴한 고양이가 더해지니 한층 기괴한 분위기를 만든다. 우리에게 소개되지 않았던 흥미로운 고딕 명작을 엄선해서 실었다. 고딕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더없이 반가운 책이 될 것이다. 특히, 고양이를 좋아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환호

인천 출발 괌 도착 민간 항공기 블루드래곤 744는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근처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여러 가지 가설이 떠오른다. 우울증을 앓고 있던 부기장의 자살 비행. 사이비 종말론 신자에 의한 집단 자살. 정비사의 양심고백을 통해 밝혀진 항공기의 고질적인 정비 불량. 망명한 북한군 고위 사령관을 제거하기 위한 북한군 소행. 실제로 마리아나 해구에서 북한 전함이 실종함으로써 한국, 미국, 북한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일촉즉발의 전쟁

시골에서 아버지의 땅을 물려받은 후, 하릴없이 세월을 보내던 젊은이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여자의 아버지가 강력하게 결혼을 반대하고, 젊은이는 절망에 빠진다. 그러던 중, 그 젊은이의 땅 지하에 거대한 빙하 덩어리가 묻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 빙하를 깨서 얼음으로 판매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이른 아침, 어떤 작가가 탐정 사무실에 찾아온다. 그 작가는 도시 한복판의 건물에서 살면서 글을 쓰고 있는데, 어제부터 맞은편 건물의 창문 너머, 어떤 늙은 부부가 이상하게 자신을 노려본다는 것이다. 특히나 어제도 오늘 아침에도 그들 부부가 너무나도 유사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는 것이다. 탐정, 메로에가 그 작가가 말한 곳으로 향하고, 그들은 그 늙은 부부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조선에서 펼쳐지는 말괄량이 구출 대작전! 절체절명의 위기에 찾아온 뜻밖에 기회, 하지만 그 기회 뒤에는 엄청난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초대형 유람선을 타고 세계 각지를 도는 시카고 대재벌의 외동딸이 코레아 왕을 알현하게 되면서 생기는 갈등과 사고, 사건 등이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게 그려진다. 일본과 조선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영국인 신사 트레몬의 좌충우돌 모험담에는 작가 로버트 바 특유의 풍자와 익살, 해학과 희화화가 가득하다. 고집 센 말괄량이

공포문학의 제왕,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을 만난다 '당신을 파괴하는 진실’이란? ‘당신을 미치게 하는 진실’이란? 당신의 현실을 파고든 무의식 세계에서 당신은 선악을 뛰어넘은 심판을 받게 되리라. 그리하여 결코 예전과 같지 않은 또 하나의 당신을 만날 수 있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