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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말로리의 <아서왕의 죽음>은 15세기 말 아서왕의 전체 전설을 복기하며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그 전에 존재했던 많은 무훈시들, 특히 불가타 대계를 참조하여, 종합적이고 권위 있는 아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허버트 조지 웰스의 <모로박사의 섬>은 19세기 후반 집필된 공상 과학소설이다. 남태평양의 어느 해안에 난파된 주인공 프렌딕은 지나가던 배에 타고있던 몽고메리 박사에 의해 구조된다. 그들은 어느 무인도에 도착하게 되고, 거기서 모로 박사를 만나게 된다.

조지 엘리엇이 <미들마치>는 19세기 후반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의 배경은 영국 중부의 상업도시 '미들마치'로 이 도시에 사는 세 가족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여러가지 문제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윌리엄 색커리의 <베니티 페어>는 19세기 초 영국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두 여성의 일생을 중심으로, 인간의 야망과 심리, 그 당시의 생활상을 상세히 묘사하였다.

윌리엄 색커리의 <속물열전>은 영국 런던 사람들의 속물 근성을 날카롭게 묘사한 풍자 소설이다. 이 책에서 단순히 신분이 낮은 사람을 뜻하던 '속물'(snob)이라는 단어가 19세기부터 '신사인 체하고 허세를 부리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변용되었다고한다.

《로빈슨 크루소》는 영국의 작가 대니얼 디포가 1719년에 발표한 장편 소설이자, 그 소설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로빈슨 크루소가 무인도에 표착하는 사건을 다룬 가상의 자서전이다. 요크 태생의 크루소가 모험 항해를 나서다가 바다에 난파되어 무인도에 표착된다. 무인도에서 혼자의 힘으로 생활을 설계한 다음 탈출할 배를 만든다. 그때 식인종에게 먹힐뻔한 원주민인 Friday를 구출하여 친구로 만들고 무인도에 기착한 영국의 반란선을 진압

<이브의 일기>(Eve's Diary)는 1906년 출간된 마크 트웨인의 작품이다. 일기 형식의 소설로, 최초의 인류인 아담과 이브, 그리고 천지창조의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해학과 유머로 풀어나간 책이다.

안톤 체호프의 단편소설을 엮은 책으로, 그의 대표적인 단편 소설인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을 비롯해, 의사의 방문, 남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변신》(變身， Die Verwandlung)은 프란츠 카프카의 중편 소설이다. 어느날 아침 눈을 뜨고 나니, 거대한 벌레로 변해버린 한 남성과 그를 둘러싼 가족들의 전말을 묘사한 소설이며, 카프카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소설이다. 1912년에 집필하여, 월간지의 1915년 10월호에 게재하고, 같은 해 12월 쿠르트 볼프 사(社)가 출판하였다.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은 프랑스의 소설가 가스통 루르가 지은 소설이다. 1909년부터 1910년까지 《Le Gaulois》에 처음으로 연재되었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가스통 루르의 대표작이다.

오스카 와일드의 단편 소설을 엮은 책으로, 행복한 왕자, 나이팅게일과 장미, 헌신적인 친구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