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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A은 「지옥」이라고 누군가 말했다─. 담임이 금방 그만두는 문제아 투성이 반에 새로이 부임한 교사, 지미 타로. 수수하고 존재감 없지만 이상할 정도의 성실함으로 여고생들을 '교육'해 나가는데─. ⓒHideki/ICHIJINSHA

선도부장인 마시바는 요즘 신경 쓰이는 게 하나 있다. 화려한 외모의 클래스메이트 사에키의 교칙 위반…이 아니라, 점심시간마다 따분한 표정으로 멜론빵을 씹는 그녀의 옆얼굴. 그런 사에키를 나 몰라라 할 수 없어 마시바가 건넨 한 마디는…. 「내가 도시락 하나 더 싸올게」?!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의 행복한 런치타임, 개막♥ HITOKUCHI FUTAKUCHIⓒSHINOBU KURATSUKI 2017/HAKUSENSHA, INC., Toky

"일하라, 세포들이여!" 흡연, 발기부전, 숙취…. 건강하지 못한 인간의 몸속에서 일하는 세포들에게 휴식이란 없다! 부당한 클레임, 실종되는 동료! 무슨 보람이 있는지도 모를 임무…. 하지만 일하는 것 이외에 선택의 여지란 없다! '노동환경 개선'이라는 희망조차 없는 세포들의 '블랙' 노동활극! 대히트 세포 의인화 만화 『일하는 세포』의 애수어린 스핀오프! ⓒShigemitsu Harada/Issei Hatsuyoshiya/Akane Shimi

테러 대책 전문팀인 경시청 외사 4과의 에이스였던 키도 쿄지는 추적 중이던 테러집단 ALICE의 손에 여동생을 잃는다. 실의에 빠져 4과를 떠났던 그는 다시 일본에 ALICE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고 복귀하지만, 그런 그에게 반장인 하타는 특수임무를 맡긴다며 14세 소녀에 불과한 아사쿠라 카스미와 콤비를 짜라고 한다. 황당한 제의라 생각하며 키도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잠시 후 엄청난 전투력을 발휘하는 그녀의 모습에 아연실색, 급기야 그녀가

부모님의 전근으로 그토록 바라던 자취를 시작하게 된 고등학생, 우사. 게다가 하숙집인 「카와이장」에는 동경하던 선배도 살고 있었다?! …이렇게 혹하는 전개지만 어딘가 '유감스러운' 거주자들에게 방해받아 조금도 두근거릴 수 없는 한지붕 아래 러브 코미디! ⓒRURI MIYAHARA/SHONENGAHOSHA 2011

여학생 스즈와 청년 츠가루, 두 사람의 사랑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때는 메이지 시대. 유곽에서 청년 츠가루에게 낙적된 스즈도 아름답게 성장해 15살이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츠가루에게 연심을 품고 있었지만, 가까이 다가가려 하면 할수록 츠가루를 이해하기 어려운데─?! ⓒRikachi/Kodansha Ltd.

「진화를 멈추고 갈라파고스 화한 일본 초밥에 미래는 없다!」 분연히 선언하는 프랑스인 초밥요리사 다비드 뒤카스. 뒤카스가 만드는 초밥은 듣도보도 못한 아이디어와 기법으로 가득했다. 그에 자극받은 사지 쇼타는 홀로 파리에 날아가 세계를 상대로 초밥을 만들겠다고 결의한다―!! ⓒDaisuke Terasawa/Kodansha Ltd

일본 현지 단행본 60만부 판매 & 드라마 방영! 최고의 화재작 [JK부터 시작하는 실버 플랜]의 외전! 안하무인 최강의 악역영애였던 사유리의 과거를, 원작자의 손으로 직접 그린 이야기! JK부터 시작하는 실버 플랜 - 악역영애 편 - - 작품 소개 “남자는 질리면 바꾸는 명품 백 같은 거라구” 부와 권력을 양손에 쥐고 흔들던 교만한 셀럽, 니노미야 사유리는 원하는 대로 청춘을 만끽하고 있었다. 수십년 후, 파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는 사실도

“한 사람이 품고 있는 고독의 크기는 바다만 하고, 그 바다를 켜켜이 접으면 이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_천선란(소설가) ■ 책 소개 “한 사람이 품고 있는 고독의 크기는 바다만 하고, 그 바다를 켜켜이 접으면 이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_천선란(소설가) “어떻게 미래를 상상하나요?”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상에 조금 더 머물기 위해 맞서고 버티며 떠나는 우리들의 이야기 《사진 한 장의 무게》《아무런 맛이 나지 않을 때까지》《다시 또 성탄》《

대학생활을 계기로 룸셰어를 시작한 리츠에게는 어떤 고민이 있다. 그것은 룸메이트인 루카가 만드는 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살이 찐다는 것. 무리하게 다이어트하는 리츠를 보다 못한 루카는 리츠가 웃는 얼굴로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 먹보 여자와 먹이로 길들이는 여자가 선사하는, 행복하게 먹고 살 빼는 라이프 코미디!!

목사의 딸 리아는 어릴 때부터 이야기의 세계를 사랑해 글쓰기를 즐겨왔지만, 주위의 남자들에게 “여자에게 소설은 무리야”라는 말로 부정당해왔다. 19살이 되어 ‘앨런’이라는 남자 이름으로 투고한 작품이 출판사의 인정을 받아 소설가가 될 길이 열린다. 결국 홀로 남장을 하고 출판사가 있는 런던으로 향하면서 그녀의 운명도 움직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