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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기말 시험이 끝나고 뜻밖의 일로 시작된 아이슬란드 여행 계획. 고등학교 2학년인 그들에겐 넘어야할 산이 많다! 돈, 공부, 부모님의 설득... 멀고 먼 그곳에 모두가 함께 갈 수 있을 것인가?! 남고생 5인조의 청춘 그라피티.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해안을 끼고 있는 시골마을로 이사오게 된 소녀 오오키 후타바는 입학 첫날에 쓸데없이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소녀 코히나타 히카리(피카리)를 만나게 된다. 히카리는 후타바에게 ‘테코’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막무가내로 친해진다. 그런 히카리에게 이끌려 다이빙부 부실에 들어가게 된 후타바는, 급기야 다이빙 슈트를 입고 풀장에 풍덩~ 이제 새로운 일상이 그녀 앞에 펼져지는데! ⓒKozue Amano / MAG Garden

로열 메디컬 어드벤처 개막! '왕자님―, 제가 반드시 당신의 메시아가 되겠습니다.' 제국 왕가 전속 의사인 열세 살 모모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자(死者) 소생의 비법이 적혀 있는 의술서인 ‘아피스의 서’를 찾고 있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인 엔데 왕자를 구하기 위해―. MOMO NO IJUTSUSHI ⓒSANBA NAOMOTO, NON ASANO 2023/HAKUSENSHA

천사와 악마의 캣파이트. 얼빠진 천사 에니엘과 고지식한 악마 데비엘라, 두 사람의 사소한 싸움은 세계가 휘말리는 대소동으로 발전한다! 아끼는 화장품을 몰래 썼다가 뉴욕 대파괴. 옷을 사러 파리에 갔다가 시내에서 오토바이 추격전. 온천 만들기에 과몰입하다 도쿄 수몰, 좀비 발생?! 민폐투성이 미모의 2인조, 여기에 강림! ⓒKamome Shirahama 2013 / KADOKAWA CORPORATION

여러 작품을 연재 중인 소설가 시노미야 테이치로는 잠드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집필 활동에 전념하는 일 중독자였다. 그런 생활을 하다 보니 집은 금방 어질러지고, 수면과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않고 있는데…. 그때, 담당 편집자인 사노가 꺼내든 카드는 바로, 동거?! 게다가 공주님이라도 되는 것처럼 자신을 소중히 케어하면서 윤택하게 살림살이는 정리해 나간다…. 일에, 식사에, 수면까지?!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나가는 작가와 편집자의 동거 코미

실력 있는 보디가드 후지에다 메모리는 형이 경영하는 보디가드 파견 회사에서 날마다 혹사당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보디가드에 흥미가 있다는 남자 유우키 신이 나타나고, 그를 시험해 보기 위해 메모리는 같은 일을 한다.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메모리였지만, 뜻밖에도 그의 정체는 살인 청부업자였던 것이다! 지키는 사람과 파괴하는 사람, 움직이기 시작하는 운명의 톱니바퀴는?! GAME RUSH ⓒMIZUHO KUSANAGI 2005/ HAKU

요섹남 세토와 대학 졸업 후 동거하게 된 스즈나. 좋아하는 사람과 매일 맛있는 밥을 먹으며 마시는 술은 최고 ─ ♥ 매일 살짝 취한 것 같은 새로운 생활입니다♥ TONARI WA NANI WO KUHITOZO HOROYOIⓒYUKI FUJITSUKA 2018/HAKUSENSHA, INC., Tokyo

「히죽거리면서 거기서 기다려, 메피스토」 요한나 파우스트는 여행중에 들른 도시에서 책을 훔치고 쫓기던 소년 마리온을 돕는다. 얼마 동안 그의 가정교사 노릇을 해주던 요한나였지만 그녀의 목적은 교회에 봉인된 자기 악마를 되찾는 것이었는데…? 봉인된 악마를 찾는 소녀 요한나의 불사와 금기를 둘러싼 다크 판타지 개막!! ⓒKore Yamazaki/Kodansha Ltd.

대체로 평면도적인 시점을 통해 무대극처럼 그려진 것이 대부분이었던 종래의 만화와는 다른 만화를 창조한 테즈카 오사무의 일대기 등장!! 박력과 심리적 묘사를 잘 표현하기 위해 영화적인 수법을 구도에 차용한 테즈카 오사무가 걸어온 가시덤불이 무성한 진흙투성이 만화의 길이 여기에!!

인간이길 포기하겠습니까, 아니면 아이돌을 하겠습니까? 실수를 저지른 조폭 3인방은 보스의 생뚱맞은 발상 한 방에 아이돌 그룹 BSG (Back Street Girls)로 데뷔하게 된다. 심지어, 아이돌이 됐더니 대박이~! 젠장~! 조폭하다가 아이돌이 됐는데, 이거 왜 이리 잘 나가는 거야~! 언제나 마음은 옛날 그대로! 아이돌이지만 상남자처럼 통곡한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품고 소극적인 어른으로 자란 타치바나 아케미. 갑작스러운 반려묘의 죽음으로 큰 상실감을 느끼던 그는 중고책방에서 제목에 이끌려 평소 안 읽던 자기계발서를 산다. 그 안에는 전 주인의 명함이 들어있고, 아케미가 가장 인상 깊게 본 문구에 어째서인지 밑줄이 그어져 있었다. ‘그 문장에 밑줄을 그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유가 궁금해진 아케미는 결국 명함의 이메일로 연락하고 그렇게 '행복의 천재' 오타키 아카네와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