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퍼펙트 블루’, ‘천년여우’, ‘파프리카’등의 명작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콘 사토시>의 단편 전집! 일본 애니메이션계를 대표하는 3대 거장 중의 한 명인 '콘 사토시'감독이 수년간 지면을 통해 발표한 주옥같은 단편들을 모았다. 쉽게 지나치는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 뒤에 숨겨진 현실의 무게를 무겁게 다루기 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는 명품 단편집. ⓒ Satoshi Kon 2011. All rights reserved.

108개 사고 악연을 놓고 신세대 악동과 말썽꾸러기 선녀가 펼치는 요절복통 폭소 퍼레이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달콤한 환상의 코믹 로맨스!!!!

눈부시게 빛나는 하얀 그 인연의 시작… 어릴때부터 동생의 유학 때문에 경제적으로든 감정적으로든 참고 아끼는 습관으로 살아온 여자 주인공!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어릴 적 꿈을 가슴에 묻은 채, 높은 등록금에 허리가 휘어가며, 아르바이트 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마법 같은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어릴 적 함께 놀았던 여자애・마나키와 9년 만에 재회하게 된 코야. 떨어져 있어도 SNS로 소식을 주고받던 그녀를 짝사랑하던 코우야는 재회를 기회 삼아 고백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녀에겐 어떤 비밀이 있는데….

나약한 곰을 응원하고, 고양이가 말을 걸고, 반려 햄스터가 갑자기 커지는 등 신기한 일상. 털뭉치들과 아이들이 키워나가는 우정이 행복을 준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만화가 마츠모토 히데키치. 그런 그녀에게 일상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천진난만한 강아지와 츤데레이면서도 쿨한 고양이의 행동에 울고 웃기도 했던 나날들. 그런 일상을 모아서 그려낸 것이 ‘개와 고양이 둘 다 키우면 매일이 즐거워’ 책이다.

성실하게 노력하는 중학생 니노미야는 고민이 있다. 집에 가는 통학길을 막아서는 수수께끼의 OL 누나가 고민! 프로땡땡러인 누나는 이 방법 저 방법으로 니노미야의 공부를 방해하고 있다. 하지만 유혹적인 누나의 발언은 왠지 묘하게 설득력이 있는데――.

교복 입는 것도 어렵고, 문 여는 것도 어렵고, 밥 먹는 것도 어렵고, 화장실 가는 것도 어렵고, 글씨 쓰는 것도 어렵고...! 타카쿠라 군은 모든 게 서툴지만, 그래도 이 남자의 서투름은 어딘가 중독성이 있다!

고양이, 남자 친구──? 어리바리하지만 명랑하고 솔직한 여자 친구와 여자 친구를 많이 위하는 다정한 (고양이) 남자 친구. 포근포근 힐링 커플의 느긋한 '데이트' 이야기.

메이저 데뷔를 눈앞에 두고 밴드에서 잘린 시바쿠사 토오루. 절망에 빠져 있던 가운데, 한때 동급생이자 최애 아티스트·나라하라 시구레의 죽음을 알게 된다. 마음의 안식처를 잃은 토오루는 그녀의 뒤를 쫓듯이 베란다에서 뛰어내렸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고등학생 시절로 타임 리프해 있었다.

대학생 하나하라는 반려 토끼 쥬라를 잃고 펫로스 증후군에 걸리고 만다. 어느 날 TV에서 나오는 진짜와 똑같은 양모 펠트 작품에 감명받고 자기 손으로 쥬라를 만들기로 결심한 그는 자칭 천재 양모 펠트 크리에이터 야요이의 제자로 들어가는데─? 양모 펠트 초보자 대학생과 천재 크리에이터(?) 초등학생. 그런 두 사람이 양모 펠트를 통해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