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武로써 文을 이룬 자’ 야뇌 백동수의 일대기!! 서얼 출신의 불리함을 이기고 정조로부터 조선 시대 최고의 무사라는 칭호를 받은 사나이! 정조의 죽음과 함께 무너진 개혁의 산물들… 그리고 적 수뇌의 딸 김소희와의 러브 스토리!! 최고의 위치에 올랐을때 모든 것을 훌훌 던져버리고 다시 검으로 살아가는 인생을 택한 검에 미친 사나이!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그 어떤 시대보다 다아나믹했던 영·정조 시대가 백동수의 눈을 통해 펼쳐진다!!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영상만화로 다시 한 번! 숨 막히는 긴박함과 빠른 이야기 전개로 당신의 시선을 고정시킬 영상만화 <공주의 남자>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연일 시청률 20%를 기록 중인 <공주의 남자>의 인기가 출판물로도 이어지고 있다. 계유정난이라는 조선 최대의 쿠데타를 통해 운명이 바뀌어버린 승유(박시후)와 세령(문채원)의 슬픈 러브스토리에 수양대군ㆍ한명회ㆍ신숙주 등 조선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대망의 코미컬라이즈 등장! 765올스타즈의 뒤를 잇는 39프로젝트, 밀리언 스타즈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전의 밀리언 라이브 코믹스는 흔히 말하는 신호등 멤버인 카스가 미라이, 이부키 츠바사 그리고 모가미 시즈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지만, 이번 코믹스인 ‘브랜 뉴 송’에서는 더욱 다양한 아이돌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아이돌로서 무대에 오르기 전, 끝없이 반복되

기이한 일을 겪게 된 베스트셀러 작가, 죽음과 재앙을 예측하는 능력을 가진 경찰,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을 보는 자들에게 이상한 위협이 끊이지 않는다. 도저히 사람으로는 일으킬 수 없는 위협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가? 살아남기 위한 자들의 공포는 이제 시작되었다! ⓒShangman

인류애의 시초를 말하는 감동의 드라마! 만화가 최초로 이탈리아 최고의 문학상인 스트레가 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이탈리아 최고의 카툰 아티스트 지피의 『아들의 땅』. 만화라는 형태 아래 소설처럼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며 인간 본연의 삶을 되돌아보고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종말 이후, 문명이 사라진 세계에서 살아가는 아버지와 두 아들. 아버지는 두 아들을 거칠고 미개한 새로운 세상에 맞서는 존재로 키우기 위해 글도 가르치지 않고 감정과 관련된 어

사랑과 지혜를 전하는 감동의 작품! 농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매력적이고 웃음 빵 터지는 동물들의 이야기. 엄청 무시무시한 빅 배드 폭스? 하지만 누가 이 여우를 두려워하겠는가! 여우는 농장의 공포스러운 존재가 되기를 꿈꾸지만 그의 협박 따위는 아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하물며 암탉 한 마리와 싸우더라도 항상 패배하는 쪽은 여우다. 숲의 가장 무시무시한 짐승인 늑대조차도 포식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지 못한다. 여우는 평생 순무나 먹고 살아야 할

사람 친구를 갖고 싶어서 바퀴벌레가 없다는 홋카이도로 이사온 고키챠. 페트병에 갇혀도, 지붕에서 뛰어내려고, 불꽃놀이 폭발에 휩쓸려도, 고키챠는 오로지 달립니다! 세상에서 제일 씩씩한 B.

당신의 커피 스타일은 무엇입니까? 부드럽고 달콤한 카페오레? 아니면 쌉싸름한 에스프레소? 대대로 전통 찻집을 경영하고 있는 시라카바 집안의 외아들인 사스케는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커피의 매력에 빠져버린 별난 남자.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행복한 커피를 만들기 위한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여기 구수한 커피향 만큼이나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커피의 매력에 푹 빠진 별난 남자 사스케가 향긋한 커피와 함께 사랑 한 스

잠 못드는 건축가와 건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남자, 여름방학에 만난 언덕 위에 전투기,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당신과 옥상에서 올려다본 하늘.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매혹의 작가 마치다 요우가 선사하는 마음 속 잔잔하지만 강한 여운, 강한 울림. 평범한 일상 속,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삼성에서 남편을 잃은 아내, 정애정 씨 이야기 “내 고막이 터지도록 고래고래 소릴 지르고 있었습니다. 삼성에 희망을 걸고 내 꿈을 키운 대가 치곤 너무 무섭다고. 난 그렇게 죽어라 일한 죄밖에 없다고.” 정애정 씨는 열아홉 살에 삼성반도체 공장에 들어갔다. 엄마 품을 떠나 독립을 했다는 것이 좋았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삼성에 입사한 것도 좋았다. 삼성맨이라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일을 했고, 그곳에 서 남편 황민웅 씨를 만났다. 첫째아이로 아들

❚삼성에서 딸을 잃은 아버지, 황상기 씨 이야기 “꽃이 질 때쯤 되면 최고의 향이 나거든. 사람도 똑같애. 사람은 나이가 먹을수록, 늙을수록 사람 냄새가 나는 거야.”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던 딸을 백혈병으로 떠나보낸 황상기 씨의 말이다. 황상기 씨는 사람도 꽃 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만의 향기를 가진다고 한다. 나이를 먹으면,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귀기울일 줄 알고 그 얘기를 들어주는 것도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