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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로스앤젤레스. 도로변에 위치한 작은 식당 주인의 딸인 셸리는 길가에서 노숙자 같은 행색의 한 남자를 발견한다. 그는 오래 전 중죄로 100년형을 선고받고 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형기를 모두 마치고 풀려난 죄수 롭이었다. 셸리는 갈 곳을 잃은 이 노인에게 동정심을 느껴 그를 집으로 데리고 오지만, 덥수룩한 머리카락과 수염을 자르고 보니 100세를 넘긴 노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젊은 얼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불노불사’. 그것이 그가

아오야마 고쇼 만화『명탐정 코난 FBI 셀렉션』. 코난과 FBI 멤버들의 첫 만남, 그리고 검은 조직과의 사투를 수록 ! 더불어 멤버들과 관련 있는 오키야 스바루와 세라 마스미의 에피소드도! 남몰래 싸우는 그들의 활약은 과연?! © Gosho AOYAMA/SHOGAKUKAN

극장판 [감청의 권]의 주역 쿄고쿠 마코토의 에피소드를 엄선 수록!!! 명탐정 코난 쿄고쿠 마코토 셀렉션 괴도 키드도 경탄한 강인함!!! ‘축격의 귀공자’ 쿄고쿠 마코토의 매력에 빠져 보시라!!!!!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중 최강으로 일컬어지는 가라테인 쿄고쿠 마코토. 그 강함은 ‘축격의 귀공자’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 일견 고풍스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만, 순수한 부분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런 쿄고쿠 마코토의 최초 등장부터 괴도 키드와의

토이로(十色) 상사에 근무하는 아오키(블루)와 미도리카와(그린)는 색에 집착하는 특이한 남자들이다. 항상 서로의 색의 우수성을 자랑하기 바쁜 그들 앞에, 초강력 존재감을 자랑하는 아카기(레드)가 등장한다ㅡ! 거기에 카레에다(옐로우), 모모구리(핑크)까지 나타나면서 색깔 배틀은 치열함을 더해가는데…. IROMEN -JUNIN TOIRO- © 2014 by Yumi Tamura/SHUEISHA Inc.

‘검은 사기’로 만화계를 전율시켰던 나츠하라 타케시의 문제작! 부동산 업자의 이면을 전부 까발리는 뉴 히어로, 드디어 탄생!! 거짓말을 봉인 당한 영업사원의 고군분투 ‘영업왕 탈환기’ 거짓과 승진 없는 영업, ‘정직 부동산’ 나가세 사이치!! ‘영업에 필요한 것 외에는 고객에게 보여서도 알려줘서도 안 된다.’는 부동산 업계. 나가세는 그런 냉엄한 세계에서 빼어난 거짓말 솜씨로 영업왕을 차지한 수완가였다. 그러나 어느 고사 때 비석을 부순 뒤로

「난 나를 증명할 거야. 이 무대 위에서!」 신인 배우인 미츠야 마코토가 드디어 잡게 된 대 찬스. 그 직후에 찾아온 예상치 못한 사태. 운명은 두 사람의 배우를 주역으로 선택했다. 서로의 자기 현시욕이 불꽃처럼 타오르며 부딪치는 연극 스타덤 스토리, 개막! © Megumi OSUGA/SHOGAKUKAN

작가 사이바라 리에코가 미대를 다니던 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삼아 자신의 경험담을 그려낸 작품 <만화가 상경기>의 속편으로, 아이의 눈으로 본 여자들의 삶을 담담한 필체로 그려냈다. 여섯 살 소녀 ‘나츠미’는 바다가 보이는 마을에서 산과 공장이 있는 거리로 이사한다. 나츠미는 새카맣고 심술궂은 동네 아이들 가운데 ‘키이’와 ‘미사’라는 친구를 사귄다. 키이네 집은 말할 수 없이 지저분하여 아이들에게 더럽다는 놀림을 받았고, 미사네 엄마는 세상

자, 작별 인사를 하자. 스커트로부터-. 그날, 그녀는 「여자」를 그만뒀다-. 여자 중에서 유일하게 교복으로 바지를 입고 통학하는 니나가 품고 있는 비밀이란? 충격의 드라마가 막을 올린다. SAYONARA MINI SKIRT © 2018 by Aoi Makino/SHUEISHA Inc.

귀여운 미소녀들과 함께하는 본격 술먹방♡ 다 같이 건배! 알딸딸한 코미디 집에서 한잔! 도쿄에 올라온 아마츠키 미치루(20). 이직해서 상경한 그녀는 여성 전용 셰어 하우스에서 살게 된다! 일도, 나이도 제각각인 동거인들이지만 맛있는 술과 요리만 있으면 오늘도 다 같이 모여서…! 이야기하고 마시고 피로를 달래는 '훈훈한 생활'이 시작됩니다♪ © Haruto HINO/SHOGAKUKAN

15년 전. 별 볼일 없는 28살 동정남이던 우에다 아츠시. 살인을 저지르고 형무소에 들어간 친구를 대신해 갓난아이를 떠맡게 된다. 갓난아이의 이름은 스즈. 아츠시는 스즈를 자신의 딸로 열심히 키운다. 스즈는 아빠를 「파파」라고 부른다. 아빠는 출생에 대해 딸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스즈는 아무것도 모른다. © Keiko NISHI/SHOGAKUKAN

종말은 어느 날 도둑처럼 닥치리라! 1993년 고단샤 사계대상을 수상하면서 만화계에 대비한 후 압도적 화풍과 독자적 세계관으로 지지를 받아온 일본 만화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SARU』 제1권. 동서고금, 삼라만상이 혼재된 압도적 구성력으로 세계의 신화전승을 모아 아무도 본 적 없는 세계를 그려낸 만화다. 태고 시절부터 세계를 돌며 외경의 대상이 되어온 존재인 '원숭이'와 스스로의 존망을 걸고서 대치하게 된 현대의 인류의 거대한 비극 속으로 초